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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한국 민화뮤지엄, '화-진수' 전 개최

기사입력 2020.03.0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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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한국 민화뮤지엄, '화-진수' 전 개최.jpg

     

    전남 강진군 청자 촌에 위치한 한국 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에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두 달 간 '화-진수(畵-眞髓)' 전을 개최한다.

    한국 민화뮤지엄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예진 이경숙 작가의 대작인 '태평성시도'를 비롯해 민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총 48점(병풍 12틀, 액자 24점, 소품 12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창작 민화와 함께 현대 민화의 큰 줄기를 형성하는 재현 민화로 구성되며, 타 전시들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여러 점의 대작과 이경숙 작가 특유의 세밀한 묘사력이 돋보이는 걸작들이 출품되면서 관람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한국 민화뮤지엄에서 3월 9일까지 자체 폐관을 결정한 상태라 실제 관람은 그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전시 관련 세부사항 문의는 유선(061-433-9770∼1) 또는 한국 민화뮤지엄 홈페이지(www.http://minhwamuseum.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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