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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대의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사회정책·평생직업교육·성인진로교육 개선 필요”

기사입력 2020.03.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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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나영선)은 ‘THE HRD REVIEW’ 제23권 1호 ‘2020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발간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2020년 고용·직업교육훈련 주요 이슈’를 기획 주제로 선정하여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은 네 편의 <이슈 분석> 등을 게재하였다.

    남재욱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2020년은 현 정부의 임기가 후반으로 접어드는 시기이므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거나 전략 방향을 수립하기보다는 지난 3년에 대한 반성을 토대로 남은 기간 일정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제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숙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교육부가 2020년에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 변화를 위한 핵심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하였으므로, △직업계고 재구조화 △산업체 요구를 반영한 마이스터고 선정·운영 △산학 일체형 도제학교 내실화 △NCS 학습 모듈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윤경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직업세계 변화와 평균수명 연장으로 성인 진로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연구와 지원은 미흡한 편”이라며 “△성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성인 진로교육 담당 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지원 △성인 진로개발을 위한 진로정보망 및 진로 상담센터 구축·운영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혜원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인구 고령화, 4차 산업혁명 등의 변화하에서의 2020년 고용능력·자격 분야의 주요 이슈로 △신기술 분야의 직업교육훈련 연계 △기업 맞춤형 직업훈련 도입 △NCS와 자격 간 연계 및 조정 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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