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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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2024년 과천 바로마켓’ 개최전국에서 생산한 제철 농산물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2024년 과천 바로마켓(이하 바로마켓)’이 4월 23일부터 문을 열었다. 매주 화·수요일 서울경마공원 출입로에서 열리는 바로마켓은 전국 최대 규모의 수도권 대표 직거래 장터다. 4호선 경마공원역과 인접한 접근성으로 16년 동안 많은 시민이 바로마켓을 이용했다. 시민에게 질 좋은 국산 농축수산물을 일반 소매시장 대비 최대 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농가에 새로운 소득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도농상생을 실현 중이다. 바로마켓은 한국마사회의 장소 제공으로 2009년부터 매주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2023년에는 111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경마 일정이 없어 상대적으로 소비자의 방문이 적은 화·수요일임에도 바로마켓이 활성화될 수 있었던 이유는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 판매 품목의 다양화 등의 정책으로 소비자의 신뢰가 쌓이고 고정 고객이 늘어난 덕분이다. 또한 바로마켓은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객 포인트제를 포함해 다양한 할인 행사, 카드 결제, 문화 공연, 장터 소식에 관한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바로마켓의 성장에 따라 장터에 새롭게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이에 바로마켓은 장터 운영의 공공성을 기하기 위해 매년 기존의 입점 농가를 평가해 지속 참여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140개 입점 농가 중 25% 수준인 35개는 반드시 신규 농가를 선정함으로써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농, 영세농에게도 진입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4월 16일 신청 농가 138개소를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연구 컨설팅 기관 등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통해 참여 농가를 선발했다. 평가 항목은 판매 품목의 적정성, 직접 생산 판매 여부, 품질 관련 인증, 장터에 대한 이해도 등으로 구성됐다. 입점 농가가 취급하는 품목도 △양곡류 5개 농가 △과실류 21개 농가 △채소류 26개 농가 △특용·임산물류 13개 농가 △가공식품류 19개 농가 △수산물류 15개 농가 △축산물류 8개 농가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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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겸재문화예술제' 6월 10일∼11일 개최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5월 10일, 11일 이틀간 궁산 근린공원과 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제8회 겸재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겸재, 강서에 봄을 펼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먼저, 10일 오후 1시에 겸재정선미술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과 함께 특별전 개막식이 진행된다. 미술관 개관 15주년 맞아 준비한 '플렉스 모던' 특별전은 파리의 한인 작가협회인 '소나무' 소속 작가들이 참여해 서로 다른 문화권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오후 2시 미술관 3층에서는 '경교명승첩, 두물머리에서 행주까지 배를 타다'라는 주제로 겸재의 예술세계를 알 수 있는 학술특강이 열린다. 11일에는 ▲제19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 축제 ▲야외전시 ▲체험마당 등 축제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10시부터 시작하는 겸재 전국 사생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겸재가 거닐던 궁산의 모습을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등 다양한 기법으로 화폭에 담으며 기량을 뽐낸다. 참가 신청은 10일까지 겸재정선미술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하거나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청소년 문화 축제'는 오후 1시 30분부터 마곡 어울림공원에서 진행된다. 겸재와 강서구를 주제로 진행되는 '도전! 겸재 O/X 퀴즈', 케이팝과 함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 경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남성 보컬 그룹 '라클라쎄', 케이팝 댄스팀 '소울디바' 등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2023 겸재전국사생대회 수상작품전', '백일장 수상작 시화전', '겸재 시화전'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거리 전시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아트백 만들기, 겸재 캐릭터 키링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관내 예술인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축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관련 내용은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154) 또는 겸재정선미술관(02-2659-2206∼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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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 5. 9.∼5. 11. 엑스코에서 개최대구광역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김병철)는 5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3일간 '2024 대구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를 엑스코 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수 프랜차이즈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위해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총 76개사 180개 부스가 참여해 밀키트, 서빙 로봇, 무인점포 등의 전시 행사 및 창업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프랜차이즈 매장과 판매 상품을 직접 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정보 및 1:1 상담과 현장 계약 시 가맹비 면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5월 8일(수)까지 누리집(www.kfashow.co.kr) 사전 등록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시식·시음 및 밀키트 증정 행사 등 참관객 참여 이벤트를 실시하고, 청년 창업을 계획하는 젊은층에 맞춰 SNS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해 8,000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중 매일 오후 1시에서 오후 3시 40분 세미나장에서 창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한다. 5월 9일(목)에는 프랜차이즈 창업 필살기와 창업하면서 세금 아끼는 절세 5가지 방법, 10일(금)은 하반기 유망 창업 트렌드와 프랜차이즈 성공비법과 창업을 위한 법률 체크포인트, 마지막 11일(토)에는 지속 가능하기 위한 생존 창업전략과 창업 상권 입지 분석에 관한 세미나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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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어버이날 기념 낭만가요제 개최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어버이날을 맞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5월 8일 낮 2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에서 낭만가요제를 연다. 낭만가요제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하는 노래 경연대회다. 가요제 사회는 방송인 김민희(똑순이)가 맡고, 심사에는 작곡가 이승한, 위종수가 참여한다. 초대 가수로는 두리, 강소리, 승국이, 은지가 함께해 경연의 흥을 더한다. 진행은 ▲식전공연 ▲기념식 ▲경연 ▲심사 결과 발표 ▲시상 ▲경품추첨 순이다. 기념식은 개회, 내빈 소개, 인사말, 내빈 축사, 카네이션 행사로 꾸린다. 낭만가요제 총 상금은 190만원, 본선 진출자 전원은 장려상 이상을 수상한다. 최고상인 금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50만원이 수여된다. 이어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 장려상 10만원을 각각 전달한다. 경품은 냉장고, 세탁기, 전기밥솥, 32인치 TV, 에어프라이어, 남산케이블카 탑승권을 마련했다. 추첨을 통해 관람객 15명에게 나눠드릴 예정이다. 경품 외에도 협찬사 바이네르, 우리은행, 오리온재단, 동행연우회, 남산케이블카, 이노스, 웰컴복지재단에서 기념품을 마련해 풍성한 자리가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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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개최부산광역시남구체육회(회장 정춘식)가 주최·주관하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후원하는 '제41회 오륙도사랑 걷기대회'가 5월 11일 14시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광장에서 개최된다. 걷기구간은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에서 출발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따라 백운포 체육공원까지 약 1시간 30분 가량 소요(약 5.5㎞ 구간)되는 코스다. 출발 집결지인 환경공단에서는 걷기대회 식전 12시부터 YOU잼&NAMGU로(路) 버스킹 공연 홍보, 국민체력100 무료 체력측정, CPR 체험, 무료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및 홍보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도착 집결지인 백운포 체육공원에서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 증정 및 댄스팀의 흥겨운 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1회씩 개최돼 남구의 대표적인 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한 오륙도사랑 걷기대회! 이번에도 봄의 정취가 완연한 아름다운 이기대 해안산책로를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추억도 챙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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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 개최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5월 10일 오후 7시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에서 제1회 용산예술무대 '가족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구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인기가요, 재즈, 퓨전국악, 탱고 등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공연은 8세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90분간 이어진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백지영 ▲MBN 보이스퀸 준결승 진출자 이유나 ▲국악인 이아진 ▲댄서 라루체가 출연하며 유희영 아나운서가 사회 진행을 맡았다. 가수 백지영은 '내 귀에 캔디', '사랑 안해'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국악인 이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드라마 도깨비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국악 버전으로 부른다. 퓨전국악으로 구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계획했다. 그랜드 필 재즈밴드는 이유나·라루체가 함께 호흡을 맞춰 추억의 팝송, 탱고 음악 등으로 용산예술무대에 품격을 더한다. 기타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02-2199-72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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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월 도심 속 무료 승마 체험 진행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도시 거주민들을 위해 무료 승마체험 행사를 5월 11일(토)부터 6월 16일(일)까지 6주간 개최한다. 도심 속 승마체험 행사는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4호선 경마공원역)와 부산광역시 영도구 태종대유원지(전망로 257)에서 개최되며, 매주 토,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행사장에는 전문 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배치돼 안전한 승마체험을 돕는다. 승마체험 외에도 포니 등 소형마 관상 체험행사도 마련됐으며, 포니 만지기, 간식주기, 사진촬영 등의 부가체험활동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각 행사장에는 승용마로 변신한 경주퇴역마도 투입되며, 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매 시간 15분이상의 휴식시간을 운영하는 등 동물복지를 고려한 행사기획으로 말복지 문화 조성 및 동물과의 조화로운 교감의 장이 될 예정이다. 승마체험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참여 가능하며, 말의 복지와 체험자의 안전을 고려해 키 100㎝ 이상, 체중 75㎏ 이하로 참여 제한된다. 보다 구체적인 안내는 호스피아(www.horsepia.com)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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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대원사 산사음악회 개최산청군은 5월 5일 지리산 대원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지리산 대원사가 주최하는 이번 산사음악회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화려한 가수들이 출연한다. 대한민국 트롯계의 신예 빈예서를 필두로 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대한민국 재즈 중흥기를 이끈 서울재즈쿼텟, 조선판스타 Top5로 큰 사랑을 받은 거꾸로프로젝트, 소리꾼 김보성, 박정미 그리고 송포사물놀이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목조 한옥 형태의 누각인 대원사 봉상루에서 진행돼 운치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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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미술관을 즐기고, 거닐고, 그려보세요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 국제박물관협의회 한국위원회(ICOM KOREA)와 함께 5월 2일(목)부터 31일(금)까지 전국 32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개최한다. 전병극 문체부 제1차관은 5월 2일(목) 온양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시작을 축하하고 박물관·미술관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올해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선정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을 주제로 박물관·미술관 본연의 기능과 사회적 가치를 논의한다. 특히 지역문화의 균형 발전을 위한 박물관·미술관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담아 지역 박물관의 참여를 확대하고, ‘로컬100*’ 등 지역의 주요 문화공간을 고려한 여행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국립민속박물관은 5월 5일(일) ‘2024 어린이날 한마당’을 열어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한 반짝(팝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자에게는 ‘나만의 뮤지엄 엠비티아이(MBTI)’로 개인 성향별 맞춤형 박물관·미술관을 추천해주고, 추첨을 통해 ‘뮷:즈’를 선물한다.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다양한 온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주최 문화체육관광부·ICOM, 주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운영대행 시월이앤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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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 개최망원동생활상권추진위원회는 5월 11일(토)~12일(일) ‘제5회 추억이 방울방울 망원동 방울내길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방울내길 축제는 망원2동의 특색을 살리기 위한 전략적인 홍보 콘텐츠로 꾸준히 방울내길 브랜드를 알려온 망원동의 대표 축제다. 이번 축제는 90여 개 상점이 참여하는 할인이벤트, 곳곳에 준비된 방울이 캐릭터로 꾸며진 포토존, 방울내길을 투어하는 전동차 운행, 체험존, 버스킹 공연 등 방울내길만의 특색 있는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를 통해 망원동 맛집·멋집을 할인된 가격으로 즐기고, 다양한 볼거리·체험거리·즐길거리로 망원동을 두 배, 세 배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11일 오후 2시 망원2동 주민센터 앞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비보이들의 방울내길 댄스,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훌라댄스, 대형 버블쇼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축제 기간 망원동 90여 개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상점 할인 쿠폰도 발행한다. 쿠폰은 방울내길 곳곳에 마련된 ‘방울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받을 수 있으며, 9일간 이용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인기 있었던 ‘방울내로 투어 전동차’를 확대 운영해 망원2동의 숨은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방울내길 상인들이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거리 음식, 방울마켓과 공방이 참여하는 플리마켓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아울러 코르크 사격, 손 마사지, 농구게임 등 게임존과 방울 굿즈 체험존, 간식존, 뮤지션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 및 퍼포먼스도 올해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길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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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가정의 달 맞아 무료 공연·체험 프로그램 진행서울시청 지하 1, 2층에 위치한 시민청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뮤지컬 공연 프로그램과 샌드아트, 캐릭터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9일(목) 오후 3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진행한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5월 ‘바스락콘서트’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각색해 관객이 배심원이 돼 직접 재판에 참여할 수 있는 ‘이머시브(몰입형) 공연’ 형식의 뮤지컬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젊은 창작자들의 모임 ‘엠제이플래닛’과 함께 한다. 이머시브 공연이란 관객이 수동적으로 바라보는 것에서 벗어나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공연을 의미한다. 관람을 위한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당일 현장 방문으로 진행된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 5월 15일(수) 오후 2시와 오후 4시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태평홀에서 만 5세~13세의 어린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샌드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시청 시민청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샌드아트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다. 샌드아티스트 채승웅과 함께하는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이들은 모래를 만지며 본인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 시민청 전시 연계 미술 프로그램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5월 25일(토) 오전 10시 30분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만 4세부터 9세까지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미술 프로그램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시민청 담벼락미디어에서 진행 중인 전시 ‘유쾌하고 신나는 여행’과 연계된 미술 프로그램으로, 김지현 전시 작가가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작품 속 캐릭터 ‘별하’처럼 본인의 캐릭터를 창조하고 그려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한 온라인 사전 예매로만 진행된다. 이외에도 서울시청 시민청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다양한 공연, 영화 상영,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청 시민청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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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 개최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어린이들을 위한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될 '2024년 제7회 동구 어린이 Dream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5월 4일 동인천 북광장 일원에서 열리며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어린이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Dream),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Dream), 행복한 시간을 드림(Dream)이 이번 행사의 주제이다.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동구 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린이 표창과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후 보글보글 버블 매직쇼, 어린이 장기자랑, 풍선아트쇼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에어스포츠존, 어린이 맞춤형 민속놀이존 등 흥미로운 놀거리를 운영한다. 또 30개의 체험 공간에서는 비즈팔찌 만들기, 알록달록 쿠키 만들기, 양말목 공예, 다국가 의상체험, 캘리그래피, 드론체험, 키링 및 그립톡 만들기, 커피박 공예, 천연 아로마향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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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 5월 12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개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5월 12일(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프랑스 최초의 낭만주의자’ 베를리오즈의 첫 번째 교향곡과 ‘러시아 최후의 낭만주의자’ 라흐마니노프의 세 번째 피아노 협주곡이 나란히 오른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의 인생 역정이 투영된 두 작품을 엮어 낭만주의의 드라마를 선뵌다. 5악장으로 이어지는 베를리오즈 작품의 대서사를 한 호흡으로 가져가야 하는 오케스트라의 노련함을 엿볼 수 있는 선곡이자 피아니스트 박재홍의 성장 드라마를 엿볼 수 있는 구성이 눈길을 끈다. 먼저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2021년 부소니 콩쿠르 우승과 4개 부문 특별상에 빛나는 박재홍과의 협연 무대로 만난다. 기교가 악명 높아 ‘악마의 협주곡’으로 불리지만, 작곡가 특유의 러시아적 정서와 유장한 서사, 활화산 같은 열정으로 채워져 있어 오늘날까지 많은 애호가의 사랑을 받는 곡이다. 라흐마니노프가 작곡가로서 전성기를 맞았을 때 작곡된 곡이자 박재홍에게 콩쿠르 우승을 안겨준 작품이기도 하다. 공연의 대미는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이 장식한다. 하프 2개, 팀파니 두 세트 등 90여 명의 단원이 무대에 오르는 대편성의 작품으로 작곡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다. 베를리오즈는 연극배우 해리엇 스미드슨에게 사랑 고백을 거절당한 뒤 실연의 아픔을 그의 첫 교향곡에 담았다. 그의 음악적 특징 중 하나인 고정악상이 잘 드러난 작품으로, 주인공이 사랑한 여인을 하나의 선율(고정악상)로 표현해 짝사랑의 감정을 반복적으로 작품 속에 등장시킨다. 화려한 팡파르(4악장 단두대로의 행진)와 중세성가 ‘진노의 날’과 함께 심판의 시간을 알리는 종소리(5악장 마녀 아연(夜宴)에 관한 꿈, 마녀의 론도)는 이 작품의 백미다. 이번 공연은 고양문화재단의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의 일환으로 5월 10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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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특별기획전 ‘조병화의 시간 속에서 만난 얼굴들 II’ 5월 4일 개막조병화문학관은 2024 특별기획전 ‘조병화의 시간 속에서 만난 얼굴들 II’를 5월 4일 토요일 개막한다. 흑백 사진 속 먼 이미지로 남아있는, 해방 이후부터 1970년대 말까지 35년에 걸쳐 조병화 시인과 예술계를 함께 걸어 온 인사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한다. 조병화문학관 관장 조진형은 수년간 조병화의 사진 자료를 조사하며 선친의 삶을 추적했다. 빛바랜 사진 속에 남겨진 생생한 순간들은 조병화의 삶과 한국 문단 및 미술, 교육, 사회 여러 분야의 인사들과 함께한 다양한 장면들을 보여주고 있다. 전시 관람자들은 6.25 전쟁 피난지 부산에서 문학, 미술, 음악계 인사들과 교류하고, 국제 P.E.N. 동경 대회에 한국대표단원으로 참석하며, 중화민국 초청으로 대만 문화를 시찰하고, 프랑크푸르트 국제 P.E.N. 대회에 한국대표단원으로 참석하며 세계 각국을 여행하는 등 국내는 물론 세계의 문인들과 교유하는 시인, 교육자, 화가로서의 조병화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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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 퍼포먼스 ‘판타스틱 패밀리 매직쇼’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전정희)이 5월 11일(토) 14시와 17시 해운홀에서 가정의 달 특별기획 ‘판타스틱 패밀리 매직쇼’ 공연을 진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마술 공연은 국제 마술 대회 및 매직 갈라쇼 등 다양한 경험과 수상 경력이 있는 마술사들이 참여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되며, 판토마임, 코미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판타스틱 패밀리 마술쇼’는 마임이스트 2명이 보물을 찾으러 떠나면서 여러 마술사들을 만나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일본 국제마술대회 수상, 전주 국제매직컨벤션 그랑프리 및 5관왕 경력을 가진 해적마술을 콘셉트로 하는 슈가마술사(박문숙)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2명의 마임이스트 ‘코비’와 ‘피터’가 배를 타고 등장하며, 신발 마술사, 코메디 마술사 등 여정 중 많은 마술사들을 만난다. ‘코비와 피터는 끝내 보물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눈을 뗄 수 없는 유쾌하고 신비로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판타스틱 패밀리 매직쇼’ 공연은 5월 11일 오후 2시, 5시 총 2회로 진행되며, 티켓 가격은 1층 3만원, 2층 2만원이다. 5세 이상(19년생) 관람가며, 예매 및 공연의 자세한 정보는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명: 가정의 달 특별기획 ‘판타스틱 패밀리 매직쇼’ · 공연일시: 2024. 5. 11.(토) 14:00 / 17:00 · 공연장소: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 · 예매처: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전화예매 · 좌석정보: 1층 R석 3만원, 2층 A석 2만원 · 할인정보: 누림회원(1인2매) 40%, 5세~고등학생(본인, 청소년증 지참) 30% · 관람정보: 5세이상 관람가 (연나이 기준 2019년생까지 관람 가능, 2020년 이후 출생자 관람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