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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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호조벌 축제' 11월 4일 개최매화동 주민자치회가 매화동의 모든 관계단체와 함께 11월 4일 호조벌(매화동 319번지 일원)에서 '제18회 호조벌 축제'를 개최한다.'호조벌'은 약 300년 시흥 간척의 역사가 시작된 곳으로, 조선 경종 때 바다를 제방으로 막아 농경지를 조성해 백성을 구제하던 선현의 지혜와 정신이 남아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매화동에서는 그 정신을 이어가고자 매년 주민 중심의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시흥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축제는 조선 경종 임금과 호조판서, 마을 사또, 포졸, 취타대, 농악대로 구성된 축제 행진을 시작으로 ▲미꾸라지 잡기·새끼 꼬기 등 농경문화 체험 ▲체험 부스 및 벼룩시장 운영 ▲허수아비 경연대회 ▲사랑의 쌀 나누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를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관련 사항 문의는 매화동 주민자치회(031-380-57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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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한마당 '사이다' 11월 3일 개최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주민간의 상호교류 장인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11월 3일 개최한다.사회적경제 한마당은 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확산과 기업홍보, 판로개척, 네트워크 강화 등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다. 행사는 수유 에피소드 838(수유역 5번출구 인근) 광장에서 오후2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사회적경제기업 20여 개가 참여해 다양한 사회적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죽 카드케이스, 밀랍 담금초, 양말 문어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원데이클래스형 체험부스도 2시부터 차례대로 운영한다.오후 2시30분부터는 황다원, 찰리, 뭉게, 사서고생콜라보팀 4개 밴드의 각양각색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최근 사회적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고립·은둔청년을 주제로 한 '은둔형외톨이 청년 이야기' 강연이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열린다. 사회적경제 한마당에는 평소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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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관악별빛산책' 개최관악구(구청장 박준희)의 '별빛신사리' 상권은 신림역 3·4번 출구 일대 순대타운, 신원시장, 서원동 상점가, 관악종합시장이 밀집해있는 관악구의 대표 상권이다.관악구는 11월 1일부터 2024년 1월 7일까지 2개월간 '제3회 관악별빛산책'을 개최한다.구는 '제3회 관악별빛산책'을 주·야간 상관없이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는 차별화된 '빛축제'로 구현한다. 관악구의 대표적 역사인물인 강감찬 장군과 관련된 '별'을 주제로 다이크로익(dichroic) 조형물과 은하수 전구, LED 조경 등을 설치해 별빛신사리 상권일대를 아름답게 장식한다.11월 1일 18시 30분에 점등식을 개최, '제3회 관악별빛산책'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관악별빛산책에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는 '신사리 상권 릴레이 이벤트'도 열린다. 상권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지역 청년 예술가들이 만드는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캐리커쳐 ▲바다 수제 비누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즐길 수 있다.'상권 연계 쿠폰 이벤트'도 개최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권 내 일부 점포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쿠폰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당근마켓 어플리케이션 비즈프로필 또는 관악구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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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축제 제1회 '해피투개(dog)더' 개최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에서 10월 28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1회 '중구 해피투개(dog)더' 축제가 열린다.이번 축제는 손기정 체육공원 축구장에서 13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반려견 운동회에서는 장애물 넘기, 똥 줍기 대회가 열린다. 장애물 넘기는 빠른 시간에 라바콘과 허들을 통과하는 경기다. 똥 줍기는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한 후 중간에 떨어진 똥 모양 그림을 줍는 게임으로 야외 산책 시 지켜야 할 예절을 재밌는 놀이로 만들었다. 경기 기록이 우수한 9팀에는 사료와 간식을 증정한다.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며 강조되고 있는 펫티켓(반려동물을 뜻하는 펫과 예절을 뜻하는 에티켓의 합성어)을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OX 퀴즈 대회를 통해 참여자가 자연스럽게 펫티켓을 익히도록 한다.반려동물 고민을 속 시원히 해결해 줄 전문가 상담도 운영한다. 각 분야 전문가가 1:1로 건강, 문제 행동 대처법, 위생·미용 등에 대해 상담해주고 유용한 정보를 알려준다.체험마당에서는 반려견 옷과 용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반려견 이름표, 터그놀이, 식기 받침대, 수제 간식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모든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지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접수자 중 선착순 300명을 선정해 '반려견 스카프'를 증정하며, 관련 내용은 서울 중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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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개최'제12회 강릉시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 10월 27일(금)부터 28일(토)까지 "배움과 나눔, 일상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관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어울림 한마당 행사는 그동안의 참여 과정에 대한 추진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참여기관·단체·동아리 등이 주축이 돼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평생학습의 기쁨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시민학습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27일(금) 오후 2시 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체험을 경험해 볼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며, 평생학습 동아리 및 수강생들이 준비한 연주, 공연 및 작품 전시회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또한, 부스를 통과하며 제시된 한글 관련 문제를 일정 시간 안에 푸는 '성인문해 어르신 한글 러닝맨'과 '성인문해교실 시화전' 등 한글교실 학습자 및 현장 접수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어울림 한글 한마당 행사가 펼쳐지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공방체험, 평생학습관 바리스타 교육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시니어 일일카페, 다도·다식 및 전통 떡만들기 체험, 키오스크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더해진다.시는 원활한 행사 운영과 많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27일(금)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8일(토)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종합운동장과 평생학습관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무료로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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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에서 비롯된 인연’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 개최KMCW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컨퍼런스 홀 B1층 IC-PBL센터에서 ‘우연에서 비롯된 인연’이라는 주제로 업사이클링 아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해 업사이클링의 가치와 다문화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소중한 자리다.전시회에는 내외국인들의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외국인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제작하며, 그들의 다문화적 관점은 전시회에 색다른 매력을 불어넣었다. 또 내국인들도 업사이클링에 대한 관심과 창작력을 발휘해 공동체적 분위기 속에서 함께 협력하는 나눔을 경험했다.전시회 기간 방문객들은 다양한 재료와 폐기물로 만든 예술 작품 및 활동들을 감상할 수 있다. 평범하게 버려지던 물건들이 예술 작품으로 태어나며, 그 안에 담긴 메시지와 가치가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과 생각거리를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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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환경교육한마당 함께 해요세종시민 모두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시민 차원의 실천적 행동을 다짐하는 '2023년 제5회 세종환경교육한마당'이 10월 27일 조치원문화정원과 28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열린다.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조치원문화정원에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 요리사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고래의 꿈 등 14개의 개막식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달콤 고구마 모닝빵을 만드는 오늘은 내가 저탄소요리사, 재활용 화분에 나무를 심는 지구를 구하는 나무심기, 자동차 폐가죽으로 키링을 만드는 고래의꿈 2는 사전 신청이 필수다.이어 28일 오후 1시부터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지구인으로 살아남기 ▲자동차 폐가죽 업사이클링 체험-고래의 꿈 ▲환경방탈출 게임 등 32개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환경교육체험박람회가 열린다.특히 이번 박람회는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자투리 목재로 방문 스토퍼 만들기, 다목적 세정제 만들기, 스탬프 그림으로 만드는 손수건 만들기, 태양광 패널 자동차 만들기 등 풍성하게 구성됐다.박람회 참여를 위해서는 자유이용권을 배부받아야 하며, 자유이용권은 환경문제를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실천적 행동을 해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한 인증 과정을 거친 시민에게 배부된다.인증 과정은 사전 환경교육 영상 시청하기, 현장 환경교육 참여하기, 텀블러 가져오기, 병뚜껑(PE) 가져오기, 줍깅 참여하기 등이며, 사전 또는 현장 인증 절차를 완료하면 자유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관련 내용은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 누리집(sjee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44-863-9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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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을 잇다, 세계로 날다' 도민 축제 열린다전라남도는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27회 전라남도 도민의 날 기념행사를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도청 및 동부청사 일원에서 펼친다.첫날인 2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리는 기념식은 도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전남인 시상, 기념 영상 및 공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기념공연과 퍼포먼스는 전남의 과거와 미래 이야기를 입체 발광다이오드(LED) 화면과 접목해 웅장한 뮤지컬로 표현한다.바로 이어지는 도민 음악회에서는 장윤정, 박지현, 황치열, 경서 등 국내 최정상급 가수를 초청,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보인다.26일에는 각 시군의 어르신 합창단 26개 팀, 1천여 명이 참여하는 경연대회가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전남도 시니어 합창 경연대회'는 도민의 날과 연계·개최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타 강사 이지영 씨를 초청해 '반드시 성공하는 다섯 가지 원칙'이란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 특별강연을 연다.올해 9월 개청한 동부본부 일원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5일 배우 손병호가 출연하는 힐링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26일 지역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또 26∼27일 관람객에게 묵직한 감동과 울림을 줄 독립영화·다큐멘터리를 엄선해 무료 상영한다.도청 앞 잔디광장에서도 가을밤의 정취와 낭만을 즐길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잔디광장 한편에 원형 발광다이오드를 이용해 불멍 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만들고, 다양한 홍보부스와 함께 청년 버스킹, 청년 푸드트럭, 도민 책방, 행복 사진관 등 아기자기한 감성을 담아낸다.관객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얼쑤&난장을 비롯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대항전, 사투리 노래자랑,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등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마지막 날인 27일 학생들이 참여하는 댄스 퍼레이드 '스트릿 주니어 파이터'에 이어 팬텀싱어 출신 이동신, 곽동현 듀오와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영화 명장면 OST를 선사하는 '시네마 콘서트'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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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앤ANNE' 공연빨간 머리가 인상적인 주근깨 소녀를 기억한다면 10월 27∼28일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에서 펼쳐질 뮤지컬 '앤ANNE'의 무대로 초대한다.뮤지컬 '앤ANNE'은 걸판여고 연극반이 '빨간 머리 앤'을 정기 공연 작품으로 결정하게 되면서 생기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다. 어떤 학생이 앤의 역할을 맡을지,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떻게 사랑받을 수 있었는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뮤지컬 '앤ANNE'은 캐나다의 유명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 소설 '녹색 지붕의 앤(Anne of Green Gables)'을 원작으로 창작됐다. 앤이 입양되기 전 불안했던 모습부터 커스버트 남매와 에이번리 사람들의 사랑 속 정착해나가는 모습까지, 앤의 성장과정을 '극단 걸판'만의 색깔로 재치있게 풀어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며, 인천시 동구민은 40% 할인한 1만 2천원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https://www.icdonggu.go.kr/cscenter/fmc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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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그림책과 동화책’ 공연 개최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으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그림책/동화책’ 공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을 높이고, 이에 따른 공공도서관 이용률 제고하기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에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10월 28일(토) 오후 2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와 가족 대상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그림책’ 공연과 오후 4시 초등학교 고학년 자녀와 가족 대상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동화책’ 공연을 나눠서 진행한다. 입체낭독극이란 배우들과 함께 호흡하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책 낭독극으로,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그림책’ 공연에서는 그림책 ‘이파라파 냐무냐무’와 ‘할머니의 용궁 여행’을 만나보고 분리수거 방법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 ‘입체낭독극으로 만나는 동화책’ 공연에서는 동화책 ‘소리 질러, 운동장’을 만나보고 막야구를 체험해볼 계획이다.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박종범 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10주년을 맞이해 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 책을 즐겁고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는 입체낭독극과 체험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마련했으니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구립은평뉴타운도서관 홈페이지(www.enlib.or.kr)를 확인하거나 문화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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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립도서관과 ‘근현대잡지 특별전’ 개최한국잡지협회(회장 백종운, 이하 잡지협회)는 10월 26일(목)부터 11월 말까지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전시 공간에서 세종시립도서관과 공동으로 ‘근현대잡지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잡지주간 2022’ 프로그램의 하나로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선보인 잡지 특별전은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첫 지역 전시에 나섰다. 이번 지역 전시는 고(古)잡지에 담긴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다양한 근현대잡지의 매력을 지역민들과 함께 향유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古)잡지부터 현대잡지까지 250여 종의 전시 잡지로 구성된 2023년 근현대잡지 특별전은 ‘잡지, 시대와 공존하다’라는 주제 아래 5개 파트로 나누어 전시될 예정이다. 파트1 ‘문화와 역사를 담은 그릇’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잡지인 ‘대죠선독립협회회보’를 포함해 ‘소년’, ‘개벽’ 등 근대 초기 잡지 54종을 127년의 잡지사(史)와 함께 영인본으로 소개한다. 파트2 ‘기록물로서 매체’에서는 당시 시대상을 반영해 잡지에 실렸던 광고의 기록을 소개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잡지를 광고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트3 ‘잡지가 있는 삶’에서는 시대별 문화 흐름과 대중의 취향을 반영한 잡지 200여 종이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전시된다. 대중의 트렌드 및 세대 간 취향을 다룬 다양한 콘텐츠의 잡지를 일상 공간에서 친밀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한다. 파트4 ‘잡지 아카이브’ 공간에서는 한국잡지박물관에 소장돼 있는 역사적·문헌적·정보적 가치가 높은 중요 고(古)잡지를 디지털화해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쉽게 잡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한다. 파트5 ‘세종의 문화를 담은 잡지’에서는 ‘백수문학’, ‘세종문단’, ‘세종시마루’, ‘세종우먼’, ‘세종복지애(愛)’, ‘세종시정소식지’, ‘행복도시이야기’ 등을 중심으로 세종시의 지역사·정체성을 조명하는 특별 섹션 전시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전시 개막행사는 10월 26일(목) 오전 11시 세종시립도서관 지하 1층 야외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며, ‘근현대잡지 특별전 ‘잡지, 시대와 공존하다-문화, 소통, 그리고 기록’’의 일반 전시 관람은 개막 행사 당일인 10월 26일(목)부터 11월30일(목)까지다. 전시 프로그램은 세종시립도서관 휴관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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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찾아가는 문화행사 ‘성북산책 숲속음악여행’ 진행서울 동북권 대표 시민소통공간인 삼각산시민청이 시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문화행사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을 통해 야외 행사를 선보인다.삼각산시민청은 2018년 개관해 공연, 전시, 교육, 체험, 영화 상영 등 동북권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성북산책 숲속음악여행’ 역시 동북권 지역민들을 위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10월 28일(토) 개최된다.먼저 오후 2시부터 2시 50분까지 삼각산시민청의 공연 예술가로 선정된 네 팀의 공연이 1부를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은 아코디언, 마두금, 단보우, 얼후, 색소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 악기들의 향연으로 구성돼 있다. 이어 2부는 오후 3시부터 ‘극단 이후’의 뮤지컬 갈라쇼 공연으로 채워진다. 지킬 앤 하이드, 알라딘, 캣츠 등 명작으로 꼽히는 뮤지컬의 유명 멤버들로 구성돼 있어 세대를 막론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음악 여행이 될 예정이다.행사가 열리는 오동공원은 서울 동북부권역 5개 동과 걸쳐져 있을 만큼 대규모의 공원이다. ‘오동숲’으로 불릴 정도의 울창한 수풀 속 잘 정돈된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주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행사가 진행될 ‘들꽃향기원’은 올해 5월 개관한 ‘오동숲속도서관’과 인접해 있다.삼각산시민청은 ‘찾아가는 삼각산시민청’은 성황리에 개최됐던 6월 ‘강북산책’과 9월 ‘도봉산책’에 이어 10월 ‘성북산책’, 그리고 12월 ‘노원산책’까지 동북 4구 지역민에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기획을 주도한 삼각산시민청 지역문화기획단은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 성북구에서 자치구별 2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 동북권 시민들이자 문화·예술·교육 기획 및 동북권 지역 활동 관련 3년 이상 경력을 지닌 전문가다. 이들은 함께 즐기는 문화축제를 만들고자 의기투합해 동북권 시민을 위한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추진·실행한다. 지역주민들의 일상적인 공간에 미술과 음악, 연극 등의 문화 요소를 접목해 활기를 불어넣는 ‘문화산책 시리즈’를 진행하고 있다.삼각산시민청이 진행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안내는 삼각산시민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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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북한강 세레나데’ 개최가평군과 가평음악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가평지부, 현대문화기획이 주관하는 ‘2023 북한강 세레나데’가 한수원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10월 27일(수) 가평음악역 1939에서 개최된다.매번 참신하고 예술성 깊은 연주로 인지도가 높은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소프라노 민은홍, 테너 오상택, 임진순 지휘자가 이끄는 이듀스매스터코랄, 정민희 지휘의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10월의 마지막 주말을 황홀하고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의 마에스트로 조정수의 창작곡이자 ‘2023 북한강 세레나데’를 위해 작곡된 ‘북한강에서’가 초연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그 의미가 더욱 크다.마에스트로 조정수는 전설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러시아 스벤스탈로프의 마지막 제자였으며 벨기에 브리쉘 왕립음악원에서 수학하고 프랑스의 명문 말매종 국립음악원을 수석으로 졸업,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국악관현악단, 청주시립국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서양 음악과 한국 음악에 동시에 큰 관심을 갖고 지휘 외에도 여러 작품을 작곡해 무대에 올리고 있다. 소아쟁 협주곡 ‘Pathetic’, 무용음악 ‘심청’(2020 작곡가상), 교향시 관현악 ‘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다루며 음악저널 차세대 연주자상, K.Classic 지휘자대상,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지휘자대상, 한국을 빛낸 100인 대상 지휘자 부문 수상, 한국비평가협의회 특별예술가상,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오늘의 작곡가 상’ 등 수많은 수상을 했다. 그 외에도 연주자, 지휘자로써의 역할 뿐만 아니라 무용 음악, 연극 음악 등에서 전문 작곡가로 주기적으로 활약하고 있다.또 이영훈 작곡 ‘가을이 오면’, 임준희 교수의 ‘두물머리 사랑’, 최영섭 작곡 ‘그리운 금강산’ 등 가요와 가곡 등 주옥같은 음악을 가평군의 쏟아지는 별빛을 받으며 감상할 수 있다.상세 출연진으로는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졸업, 로마 A.I.D,M 아카데미를 수료하고 동아음악콩쿨, 국제 이탈리아 성악콩쿠르(2회) 등을 수상하며 춘천을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소프라노 민은홍이 있다. 또 한양대 성악과, 이탈리아 피렌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신영옥콩쿠르 2등, 한국음협 해외난파콩쿠르 2등, 성정음악콩쿠르 최우수상, Giulio Neri 국제콩쿠르 3위, Pescia 국제콩쿠르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의 테너 오상택, 성남시 교사합창단이 그 전신으로 정기 연주회와 기획 연주회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임진순 지휘자가 이끄는 이듀스매스터코랄이 확정 출연한다. 정민희 지휘자가 지도하는 가평군 소년소녀합창단은 서울 메트로폴리탄 오케스트라와 여러 번 호흡을 맞추며 공연했던 만큼 최고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화려한 출연진 역시 감미롭고 우아한 10월의 주말 밤을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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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여경, 10월 30일 귀국 독주회 개최이여경의 Letter ‘D’라는 주제로 10월 30일(월) 오후 7시 30분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이여경 귀국 피아노 독주회’가 개최된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의 귀국 독주회는 어느 손에 이끌려 피아노와의 만남을 시작한 후 온전히 자신만의 음악세계로 자리 잡는 과정을 표현하는 곡들로 마련됐다. 모차르트 K.576 소나타 D Major와 슈베르트의 ‘악흥의 순간(Moments Musicaux)’ 곳곳에 숨어있는 D flat Major, D sharp을 첫음으로 작곡된 라벨의 ‘물의 유희(Jeax d’eau)’, 그리고 다시 D를 첫음으로 시작하는 프로코피예프의 피아노 소나타 8번으로 짜여져 있으며, 레터 ‘D’를 통해 피아니스트 이여경의 15년간 독일생활 이야기를 청중들에게 띄우는 편지(Letter)로 담아내고자 기획했다. ‘소리를 즐긴다’는 음악(音樂) 본연의 뜻이 음악편지로 새로운 옷을 입는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은 2019년부터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피아노과 강사로 재직했고, 2023년 귀국 후 덕원예술고등학교와 충북예술고등학교 영재원에 출강해 후학 양성에 힘쓰며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피아니스트 이여경의 귀국 피아노 독주회 티켓은 온라인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독주회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투즈컴퍼니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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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 개최광주시는 10월 28일 청석공원에서 '2023 너른고을 청소년·청년 축제&진로ON'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청소년과 청년 바로 지금!'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청년이 주도적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축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청소년과 청년의 선호도를 반영해 축제 명, 일시, 장소, 프로그램 등을 기획했다.주요 프로그램은 체험 부스 13개, 진로 체험 부스 15개 등의 체험 부스와 체험 부스를 이용한 후 스탬프를 받아와 즐길 수 있는 놀거리존(전자 서바이벌, 트램펄린 등)과 먹거리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된다.또한, 청소년과 청년 동아리 공연 및 연예인(경서예지, 치타)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