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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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국악단·오정해가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개최전남 해남군은 국악콘서트 '오르락樂 내리락樂'을 11월 24일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청주시립국악단의 연주에 맞춰 피아노 연주자 겸 작곡가 에단이 피아노 협주곡 '내안의 빛', '신바람_Here We Go!' 전통악기 태평소의 개량악기인 장새납의 최고 연주자로 꼽히는 이영훈이 출연해 협주곡 '열풍'을 선보인다. 특히 국악인 오정해와 함께하는 '상주아리랑', '배 띄어라' 등 무대도 준비돼 있다.공연은 기존 국악관현악이 가지고 있는 어렵고 딱딱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며 다양한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과 조화를 이룬 무대를 선보이며 귀에 익은 가요와 함께 알기 쉬운 해설로 국악의 문턱을 낮췄다.티켓예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를 통해 예매(1인 4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균일가로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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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희희낙락 북콘서트 '에코리트릿 in 도서관' 개최연수구(구청장 이재호) 구립공공도서관은 12월 2일 송도케이슨24 카페 갤러리에서 '지구·생태·연대'를 주제로 제20회 희희낙락 북콘서트 '에코리트릿 in 도서관'을 개최한다.이번 제20회 북콘서트는 이전과 달리 오프닝 공연 없이 초대작가의 그림책과 연계된 시민참여 예술작품으로 구성한 '에코리트릿 in 도서관' 작품전시회와 함께 진행된다.전시회에는 ▲풀꽃독서&센트럴 북클럽 독서동아리 ▲쓰줍인 인천 ▲송도 미미아트 ▲인천 에코비건 ▲인천교육청 기후휘기 가족실천단 ▲연수카누연맹 ▲작은도서관 ▲케이슨24 등 다양한 기관·단체들이 참여한다.환경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기타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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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진 춤판 ‘수레바퀴 율려의 몸짓’ 개최한국전통춤회 소속 춤꾼 권효진의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이 11월 16일(수) 오후 7시 30분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열린다.한국 전통춤의 태두 한성준과 한영숙의 맥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예능보유자 고(故) 이애주 선생의 제자인 39살의 춤꾼 권효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예술학사와 예술전문사 과정을 공부한 후 성균관대에서 무용학 박사학위를 받은 연구자이자 무용가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의 이수자이기도 하다.춤꾼 권효진이 펼치는 공연의 주제, ‘수레바퀴 율려’는 춤추는 몸속의 운행과 우주 운행이 만나 서로의 힘에 이끌려 궤도를 그리며 일체화되는 춤 수련 과정 또는 단계를 의미한다. 수레로 상징화한 ‘몸’, ‘춤 자체’를 의미하는 바퀴가 ‘춤추는 몸’을 이뤄 자율성을 가진 각 작품들이 조화와 평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희망을 담기도 했다.이러한 취지를 살리듯 이 공연의 각 작품은 순환과 상생, 희망의 의미를 순차적으로 이어가고, 한편으로 작품들이 서로 순환하고 상생하며 포용한다.이번에 무대에 올리는 작품은 다섯 가지 춤이다. 우선 영가무도는 고대 우리 민족의 심신수행으로, 오음소리를 길게 내며 노래하고 춤추고 땅을 밟고 신명을 내는 춤이다. 이애주 선생의 제자들인 한국전통춤회의 동료들이 권효진을 도와 함께 공연한다.두 번째 작품 승무는 스승 고(故) 이애주 선생에게 전수 받은 한영숙 맥의 승무로 우리 전통춤의 핵심을 볼 수 있다.염불바라춤은 한성준-한영숙-이애주로 이어진 승무의 맥을 근본으로 염불과장‘도드리’의 춤 구성과 형식에 맞게 ‘승(僧)’의 의미를 더해 ‘법열’, ‘모심’, ‘공양’, ‘귀의’, ‘대승’의 큰 마음을 담아 재구성한 작품이다.살풀이춤은 춤꾼 권효진을 향한 선배들의 응원이다. 한국전통춤회 원로 선배들이 한영숙-이애주로 전승된 살풀이춤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의 마지막 무대에도 이애주 선생이 스승 한영숙에게 받은 춤을 올린다. 태평무가 다소 예술적이라면 태평춤은 굿의 형식을 가진 민속춤이라 할 수 있다. 이 작품은 이애주 선생의 연구 자료와 공연 영상을 분석해 권효진 씨가 복원해 이번 무대에 올리게 됐다.‘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을 기획, 구성한 춤꾼이자 안무가 권효진은 현재 이애주문화재단 책임연구원, 이애주한국전통춤회 지도위원, 한누리무용단 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평생교육단 강사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경기도당굿춤, 염불바라춤, 도당소리와 태평몸짓, 크누아 개관기념 OPEN END 드로잉 ‘자국을 녹이다’, 休, 엄청난 거짓말쟁이 척척생겨, 나무 그리고 인간은 성장한다, 토우, 꿈꾸는 여인숙, 정읍사, 나에게 요구하지마!, 웅녀 외 다수 작품에서 안무를 맡았다.◇ 공연 일정 및 작품 구성1. 권효진 춤판 ‘수레바퀴 율려(律呂)의 몸짓’ 공연 일정- 일시: 2022년 11월 16일(수) 오후 7시 39분- 장소: 한국문화의 집 KOUS2. 작품 구성· 염불바라춤- 재구성·출연: 권효진· 영가무도(詠歌舞蹈)와 자연의 몸짓으로 모인 동류들- 재구성: 권효진- 출연 : 권효진, 윤영옥, 홍성임, 김경은, 이숙자, 이연실· 판소리 ‘보성소리 심청가’ 중 ‘중타령~심봉사 탄식’- 출연: 소리 강응민, 고수: 김지원· 승무- 출연 : 권효진· 살풀이춤- 출연: 윤영옥, 홍성임, 김경은, 이숙자· 태평춤- 춤 복원 및 출연: 권효진◇ 출연진해설·자문양종승- 민속기록학회 회장- 샤머니즘박물관 관장- 한국전통춤협회 학술연구위원장출연: 춤윤영옥-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홍성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김경은-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이숙자- 국가무형문화재 승무 이수자이연실- 한국전통춤회 전수자출연: 악음악감독: 류인상-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 민족음악원 악장- 전통음악그룹 ‘판’ 대표해금: 김기범피리 및 태평소: 이정훈아쟁: 김용성대금: 정동민징: 임지울꽹과리: 박주홍출연: 판소리소리: 강응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전수자- 안양시평생교육원,안양문화원 출강고수: 김지원- 무형문화재 제 5호 판소리 고법 전수자- 제 11회 진도 전국고수대회 일반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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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 개최광주광역시는 11월 12일 서구 유촌동에 위치한 도시텃밭정원을 개장하고 '제1회 도시농부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의의를 알리고 정보교류 등을 위한 자리로 토종씨앗 및 작물 전시, 우리밀제품 전시, 팜파티, 떡메치기, 우리밀쿠기 만들기, 반려 식물 만들기, 딱지치기 등 다양한 전시,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공동체 중심의 도시농업 문화 확산과 체험, 교육, 휴식 등 다양한 기능을 위해 조성한 도시텃밭정원 개장식도 함께 개최한다.도시텃밭정원은 공동체텃밭, 토종종자원, 텃밭정원 등 시민이 참여해 가꾸고 있는 다양한 텃밭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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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 개최경남 창녕군은 11월 19일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 및 우포늪 일원에서 제13회 우포늪생명길걷기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우포늪생태관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우포늪생명길 8.4㎞(2시간 30분 소요)를 걷는 완주코스와 사지포 제방에서 돌아오는 2.7㎞(1시간30분 소요) 하프코스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9시부터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걷기대회 행사장에는 지역 농특산물 시식 및 판매, 창녕소방서 소방 장비 전시·체험도 예정돼 있다.인근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는 18일부터 19일까지 환경부 주최 제6회 생태관광페스티벌이 개최돼 전국 29개 생태관광지역에 대한 생태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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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 개최제4회 김대중마라톤대회가 11월 13일 오전 10시 개최된다.종목은 하프코스(21.0975㎞), 10㎞, 5㎞ 코스로 대불산단 입구 소등교(하프코스), 우미블루빌3차아파트(10㎞), 제일중학교 사거리(5㎞)에서 각각 반환한다.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많은 5㎞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차를 두고 출전자를 나눠서 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전문 마라토너, 동호회원, 가족 단위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코스별 기념품을 제공하고 완주메달과 코스별 순위에 따라 최대 30만 원 상당의 시상금과 트로피 등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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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아트홀서 첫 뮤지컬 '정글라이프' 막 올라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와 서초문화재단은 11월 23일부터 12월 3일까지 뮤지컬 '정글라이프'를 반포심산아트홀에서 개막한다.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 같은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직장인들의 오피스 라이프를 리얼하게 풀어낸 공연이다.한국 순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정글라이프'는 정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과 등장인물의 성격을 결합시켜 각자 다른 개성을 지닌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그려낸 뮤지컬계의 미생으로 주목 받는 공연이다.총 22곡의 다양하고 탄탄한 구성의 뮤지컬 넘버를 통해 '2013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과 '2014년 창작산실 창작뮤지컬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으로 선정되는 등 초연부터 전문가와 평단에게 차세대 스테디셀러로 인정받아온 뮤지컬이다.공연 관람 연령은 만 9세 이상이며, 서초구민을 포함한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 회원, 재관람 관객 등에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관련 내용은 서초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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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M.I.H 예술단 ‘Made in 화성’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11월 11일(금) 오후 7시 30분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화성시 M.I.H 예술단의 하반기 통합기획공연 ‘Made In 화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화성시 M.I.H 예술단’은 2020년 8월 창단된 공공예술단체로 지역의 청년 예술인 지원을 위해 화성시와 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M.I.H (Made In Hwaseong)는 화성에서 제작한다는 의미로 화성시 청년 예술인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무대를 지원해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화성 시민에게 우수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오디션을 통해 70여 명의 3기 단원을 선발했으며 관현악, 댄스, 국악, 보컬 4가지 파트와 코디네이터로 구성됐다. 예술단은 통합기획공연, M.I.H와 함께하는 월간 마티네 콘서트, M.I.H 공연선물 등의 기획공연과 제암·고주리 추모행사, 화성시 뱃놀이 축제 등 화성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영상 제작, 문화예술 콘텐츠 창작 등 여러 방면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던 상반기 통합기획공연 ‘Come Back 봄’에 이어 2022년 가장 화려한 마침표를 찍을 이번 공연은 10월 31일(월) 티켓 사전예매 오픈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공연에서는 관현악, 댄스, 보컬, 국악 각 파트의 주체성이 담긴 무대와 함께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은 컬래버레이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블랙아이드피스(The Black Eyed Peas)의 ‘Let’s get it started’ 등 우리에게 친숙한 팝음악에 맞춰 댄스팀의 창작 안무를 선보이고, 영화 위대한 쇼맨(The greatest showman)의 주제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연말의 분위기를 한껏 담아냈다.특히 M.I.H 국악단의 프로그램은 단원들의 창작곡 및 이번 공연에서 처음 선보이는 초연 작품으로만 구성돼 예술단의 아카데믹한 모습이 돋보이는 무대를 기획했다. 또한 관현악단은 게임 로스트아크의 OST ‘Journey’s end (여정의 끝)’를 프로그램 말미에 둬 이번 공연으로 M.I.H 예술단의 여정을 마무리 지음을 의미하며 관객과 예술단원들 모두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객석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10월 31일(월), 11월 7일(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사전 예약 페이지를 오픈했으며 1, 2차 모두 빠르게 매진됐다. 현재는 취소 표 예매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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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작가 기획전과 공예상품 전시 성수동서 11월 23일 동시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 신당창작아케이드가 13기 입주작가 기획전시 ‘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와 신세계L&B와의 상품 개발을 통한 제휴 전시 ‘원 앤 모어_선물하고 싶은 공예’를 23일(수)부터 27일(일)까지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 서울숲’에서 동시에 선보인다.‘하이브리드: 크래프트_곁에 두고 싶은 공예(이하 기획전)’는 전통적 공예를 넘어 다양하게 혼재돼 진화하는 현대공예의 특징을 ‘하이브리드(Hybrid, 혼종, 이종)’로 보고,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창작된 작품들을 통해 동시대 공예의 흐름을 가늠해보고자 기획됐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손과 기계, 친환경 소재 활용 등 재료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접근 방식과 새로운 기술로 창작해내는 요즘 작품들에서 공예장르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다. ‘곁에 두고 싶은 공예’란 부제목은 다양한 문화 채널을 활용하면서 라이프스타일과 투자 등의 키워드에 민감한 MZ세대의 예술품 접근 방식을 감안해 일상에서 누리는 컬렉션으로서의 공예를 추구하는 의미를 담았다.기획전에는 13기 입주작가 32명이 참여해 주제 작품과 개인 작품 등 모두 62점의 신작을 선보인다. △도자 12점 △금속 2점 △섬유 3점 △목공 1점 △칠보 1점 △기타공예 7점 △디자인 5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입주작가 명단△구자문(도자) △최챈주(도자) △전나형(페이퍼 엔지니어링) △백시내(금속-칠보) △강은영(도자) △정유종(디자인-벨크로 가구) △양요셉(디자인-금속/목재/콘크리트) △윤경현(디자인-금속) △조예린(섬유) △유재연(도자) △김기드온(와이어 메시&로프) △쿠니(도자) △최보윤(도자) △이수빈(목공) △황지혜(도자) △전남주(금속) △최유정(옻칠) △김지용(섬유) △이현화(섬유) △김유정(케이블타이) △전보경(목조오브제) △스튜디오 리포소-황희지+김태우(아크릴) △윤지우(레진 아트토이) △박민주(도자) △초남이 홍진(목공) △박진선(도자) △스튜디오차차(유리) △박선우(도자) △정인혜(도자) △사물의 좌표(타이포그래피 아트토이) △하신혁(도자)‘원 앤 모어_선물하고 싶은 공예(이하 제휴전)’는 주류 유통 전문 기업 신세계L&B의 후원으로 4년째 진행 중인 테이블웨어 특화 공예상품개발사업의 결과전시다. 신당창작작아케이드 전·현직 작가 대상 공모를 통해 올해는 8팀(10명)이 선정돼 닥종이와 폐섬유 등을 활용한 친환경 소재 작품을 포함해 모두 24점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술잔: Cera×Gold-smith (백시내+구자문) △최보윤 △식기: 황지혜, 전보경 △데코레이션: 신당금속노동조합(김기드온+윤경현), 조수정 △패키징: 전나형, 조예린 등이다.코로나19로 인해 움츠린 1인 위주의 생활에서 벗어나 나에게서 우리로 확장된 새로운 일상의 문화를 담아내고자 한 이번 제휴 전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공예’로 마음을 전하며 함께 누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개관 13주년을 맞은 신당창작아케이드는 서울중앙시장 지하에 위치한 공예·디자인 전문 창작 공간이다. 도자, 목재, 섬유, 금속, 신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다루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그동안 280여 명의 공예작가를 지원, 한국공예 활성화에 일조해 왔다.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공예는 우리 일상과 가까워 생활 친화적이면서도 다양한 시도와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이번 전시가 예술에 대한 관심을 공예로 집중시키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공예 상품 개발이 기업과 예술계 모두가 상생하는 자리임을 이번 제휴 전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하이브리드: 크래프트와 원 앤 모어 전시 기간에는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참여작가가 시민들과 작품에 대해 직접 창작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릴레이 작가토크’를 비롯해 상시 도슨트 프로그램 등의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개막일(23일)에는 모든 참여작가와 함께하는 ‘라운드테이블’도 예정돼 있다.전시와 관련된 정보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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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선웅 연출·극공작소 마방진의 합작 연극 ‘회란기’ 반석아트홀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고선웅 연출의 연극 ‘회란기’를 11월 26일(토) 오후 2시와 6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다.‘회란기’는 중국 원나라 때, 극작가로 명성을 구가하던 이잠부가 쓴 잡극인 ‘포대제지감회란기’를 원작으로 한다. 독일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코카서스의 백묵원’의 원작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당시의 사회상을 날카롭게 통찰하고, 박력 있는 언어로 생생하게 표현해 연극의 원형을 이해하는데 가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회란기는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던 장해당이 동네 갑부 마원외와 진심으로 사랑해 첩으로 들어가 아들을 낳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를 눈엣가시로 여긴 마부인은 남편을 독살한 것을 장해당에게 뒤집어씌운 후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서 장해당의 아이를 자신의 아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포대제의 판결을 통해 아이의 진짜 엄마를 가려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이번 공연의 연출과 각색을 맡은 고선웅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으며, ‘각색의 귀재’, ‘흥행과 작품성을 놓치지 않는 스타 연출가’라 불린다. 이번 작품은 대한민국 연극대상, 동아연극상 등에서 수상한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 △낙타상자를 잇는 고선웅 연출의 세 번째 중국 고전 작품으로 초연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아왔다.이번 공연은 ‘HCF kids 청소년’ 시리즈 작품이며, ‘청소년,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무대’ 부제에 맞게 700년을 관통하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전화 또는 SNS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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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광주 맛(味) 페스타' 개최광주광역시는 미향 광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광주 맛(味) 페스타'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광주시 주최, 김대중컨벤션센터 주관으로 광주 대표음식 7미 외에도 지역의 백년가게, 청년 소상공인, 유명 맛집·디저트 가게 등 다양한 업체들이 참여한다.또한 호남 최초의 주류박람회인 '2022 광주 주류페스타'와 동시에 개최해 한자리에서 먹고 마시며 즐길 수 있는 현장으로 구성된다.주요 행사로는 광주 대표음식과 광주 주류페스타에서 입상한 전통주의 페어링을 체험할 수 있는 시식을 제공하며 19일에는 스타 셰프 오세득과 함께 하는 요리 콘서트를 마련해 제철 음식을 활용해 만든 광주 계절 한식과 연말 홈파티를 위한 퓨전 한식을 만들어 관람객들이 맛보는 기회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케이크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페이퍼토이·아트식기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광주 최고의 셰프를 가리는 요리경연대회, 빵·설탕공예 수상 작품을 전시하는 제과제빵관, 버스킹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2022 광주 맛(味) 페스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행사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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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SPP 국제콘텐츠마켓 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SPP는 콘텐츠 전 영역에서 발굴·투자·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행사로, 명실상부한 콘텐츠 허브 마켓으로 성장하고 있다.10월 기준 35개국 국내·외 셀러 및 바이어 620여 개 사가 SPP 2022에 참가할 예정이며, 온라인 상담회를 포함해 국내 기업 380여 개 사, 국외 기업 240여 개 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비즈니스 상담회를 중심으로 콘텐츠 업계의 현황을 반영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11월 22일~23일 이틀간 콘텐츠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1일 차에는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비전 선포, 시상식, 콘텐츠 IR, 네트워킹 만찬이 준비됐다.또한 ‘서울 콘텐츠 산업의 비전과 육성전략’을 주제로 콘텐츠 산업의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며, ‘IP 크로스 영상화 스토리 공모전’ 시상식과 ‘넥스트 유니콘 콘텐츠 IR 데이’의 우수기업 시상식이 진행된다.SBA와 베이비샤크넥스트유니콘IP펀드(운용사 스마트스터디벤처스)가 공동 개최한 IP 크로스 영상화 스토리 공모전에서 수상한 총 4개의 웹툰·웹소설 원작의 영상화 프로젝트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해당 공모전은 웹툰, 웹소설을 드라마, 영화, 애니메이션으로 영상화하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스토리 개발 지원 및 투자 지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9월 21일부터 10월 18일까지 모집한 이번 공모전은 자유원작 부문과 지정원작 부문으로 총 2가지 부문으로 나눠 공모했다. 자유원작 부분은 웹툰·웹소설의 영상화(드라마·영화·애니) 기획안을 모집했고, 지정원작 부문은 웹소설 ‘옷장 속의 윌리엄’ 영화화 기획안을 모집했다.22일 시상식에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자유원작 부문의 3개 작품에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상을 수여하며, 지정원작 부문의 1개 작품에 베이비샤크넥스트유니콘IP펀드 대표펀드매니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시상 규모는 총 1억2000만원으로, 편당 3000만원이 제작지원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넥스트 유니콘 콘텐츠 IR 데이’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IR 피칭을 진행한 후 최종 5개 사를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2022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 중 예선을 통과한 10개 사의 IR 피칭 후, 최종 5개 사를 선정해 투자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2022 서울 콘텐츠 투자 협의체는 콘텐츠 기업 및 기관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해 조성됐으며, 콘텐츠 기업과 투자사 간 매칭을 통해 콘텐츠 투자 유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넥스트 유니콘 콘텐츠 IR 데이에 13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이 중 국내외 VC (Venture Capital)는 30개 사 내외, 콘텐츠 기업 및 기관은 100개 사 내외이다.SPP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상시 회원가입 및 IP(프로젝트) 등록, 미팅 신청 등이 가능하며, 뉴스레터, 부대 프로그램 안내 등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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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그리기 대회 개최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원장 조장환)이 인천지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 동구 바다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대회는 '아름다운 동구의 바다를 그려주세요'라는 주제로 현장 진행 없이 비대면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된다.참가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는 만 3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로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참가 희망자는 8절지 도화지에 물감, 크레파스, 색연필, 파스텔 등 사용 가능한 모든 재료로 만석부두, 화수부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물치도 등 아름다운 동구의 바다 모습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완성된 작품은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내용을 기재한 후 작품과 함께 동봉해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화도진문화원(동구 염전로 40번길 70)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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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2022’ 11월 19일까지 개최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이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 언폴드엑스(Unfold X)2022’를 7일(월)부터 19일(토)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 A동에서 개최한다.2010년 ‘다빈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2년간의 ‘언폴드엑스’를 거쳐 ‘제1회 서울융합예술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이번 행사에서 전년도의 약 2배 규모, 총 18팀의 융합예술 분야 정상급 작가를 만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한 서울문화재단의 창제작 지원 사업 선정 작가와 국내외 초청 작가, 융합예술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외 기관과 협약을 통해 초청한 작가의 작품을 망라했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술과 예술 창제작 지원사업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융합예술 분야 생태계 기반을 확립하는 자리이자, 타 기관들과 협업해 ‘융합예술 창작지원 활성화’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확장된 플랫폼으로 거듭났다.‘기술이 매개하는 새로운 예술 생태계(Shaping the Future)’를 주제로 준비된 언폴드엑스 전시는 주요 쟁점에 대해 3개의 소주제로 작품을 분류한다.첫 주제인 ‘데이터 판타지’는 데이터 시각화, 데이터 알고리즘, 데이터 사이언스 등 데이터 기반의 실험적 예술을 소개하며, 해당 생태계의 문제에 대한 다양한 접근과 해결 방법을 제안한다. 스위스 전자예술 박물관(HEK)이 추천한 3개국 작가의 협업작 모바일 앱 인터페이스 설치작품 ‘YANTO-뒤집어지지 않고 기울어지기’,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가 추천한 머신러닝 교육용 게임 ‘클래시 트래시 몬스터’ 등의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참여 작가는 △다이토 마나베(Daito Manabe, 일본) △료이치 쿠로카와(Ryoichi Kurokawa, 일본) △이리스 취 샤오위(Iris Qu Xiaoyu, 중국)/마크 리(Marc Lee, 스위스)/셔빈 사레미(Shervin Saremi, 이란) △우박 스튜디오(한국) △권하람/배준형/엄가람/이설희 등이다.두 번째 주제 ‘불확실한 종’은 인공지능 등 창작자로서 인간 외의 비인간형 예술가, 그리고 그 창작물을 탐구한다. 예술과 디지털 생태, 그리고 새로운 종들 사이의 미래 상호 연계성을 예측할 수 있다. 독일 예술과 매체기술 센터(ZKM)에서는 팀 AATB의 ‘악수’를 추천했다. 유니버설로봇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받아 제작한 대형 상호작용 로봇이 눈길을 끈다.참여 작가는 △김태은 △노진아 △데이비드 오레일리(David OReilly, 아일랜드) △룹앤테일(한국) △모리츠 사이먼 가이스트(Moritz Simon Geist, 독일) △이인강 △AATB (스위스, 프랑스) 등이다.물리적 공간을 탈피해 가상공간에서 다양한 몰입적 경험을 하며 다종다양한 미래의 스펙트럼을 예측해볼 수 있는 마지막 주제인 ‘메타-스케이프’ 구역에는 실시간 인터렉티브 설치작품과 웨이브 스케이프, 이원생중계 라이브 퍼포먼스 등이 전시됐다.참여 작가는 △로그(미국, 한국) △김호남, 엄기순, 정해진 △웨이이(한국) △윤제호 △상희 △조영주 등이다. 이외에도 프링거코리아의 타투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시장에서 운영된다.한편 ‘다이얼로그 엑스’라는 제목으로 8일(화)과 17일(목) 오후 2시에 특별 강연이 열린다. 같은 이름으로 협력 기관 담당자 인터뷰를 공개한다. 강연에서는 ZKM 큐레이터, HEK 디렉터, 국내외 참여 작가를 직접 만날 수 있다. △HEK 디렉터 사빈 히멜스바흐 △ZKM 디렉터 피터 바이벨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조기영 센터장 △광주시립미술관 미디어아트플랫폼 임종영 센터장 △파라다이스시티 문화재단 김진희 팀장의 인터뷰는 언폴드엑스 누리집에서 시청할 수 있다.서울문화재단은 ZKM, HEK, 광주시립미술관 광주미디어아트 플랫폼(G-MAP), 유니버설로봇과 새롭게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페스티벌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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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차 시간의 미학’ 특별 전시 12월 30일까지 진행김포다도박물관은 2022년 12월 30일까지 ‘흑차(黑茶) 시간의 미학’을 주제로 특별 전시를 한다고 4일 밝혔다.많은 사람의 관심을 차지하는 흑차는 발효와 가공 방식의 질적인 변화를 통해 현재의 우리에게 어느 때 보다 더 깊이 마주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수천 년 전 중국 장인들의 문명과 지혜의 결실을 담고자 제작된 중국 흑차를 중심으로 기록된 차 역사를 소개한다.김포다도박물관은 중국 정부가 기증한 표준차인 △중국 호남성 안화 흑차 △운남 보이 △광서성 육보차 △섬서성 경위 복차 등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기획했다.현장에서는 중국 전통 흑차의 실물 표준 차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천량차, 타차의 종류, 긴차 등 흑차의 종류를 볼 수 있다.중국 다엽박물관이 제작해 기증한 보이차도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의 차문화 역사적 획을 그은 한재이목 선생의 교지와 특별 제작된 오심지다(吾心之茶)의 보이차도 볼 수 있다.시간이 주는 미학의 결실인 흑차에 숨은 미와 향을 찾아보는 시음 체험도 마련돼 있다. 전시회의 체험비는 1인 3만원이며, 사전 전화로 접수 신청을 받는다.한편 김포다도박물관은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아름다운 경관으로 가족, 연인, 친지, 각 단체 등과 전시, 체험도 즐기고 자연을 벗삼아 들차 피크닉을 즐기며 휴식하기 좋은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