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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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오페라떼’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이 21일(금)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예술과 오페라가 결합된 예술융합 공연 ‘김성민&허종훈의 오페라떼(Operate) 콘서트’를 무대에 올린다.오페라떼는 오페라 ‘Opera’와 예술 ‘Arte’의 합성어로 다양한 분야의 예술융합 공연의 뜻으로, 서양화가의 주요 작품들을 중심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한다. 관련된 음악은 성악, 피아노, 기악 등 성악가 허종훈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4명의 화가(카라바조, 루벤스, 벨라스케스, 렘브란트)를 주제로 열리며, 21일에는 화가 벨라스케스의 작품과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출연진으로는 활발한 공연 활동과 강의를 하고 있는 해설가 김성민, 다수 공연과 전문 오페라 가수로 활동 중인 바리톤 허종훈, 부산대학교 교수 테너 김충희, 소프라노 강수진, 피아노 김경미가 출연한다.해설가 김성민과 함께하는 오페라떼 시리즈는 꾸준한 관객들의 사랑과 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으로 두터운 마니아 관객을 보유하고 있는 해운대문화회관만의 콘텐츠다.올해는 프리미엄 오페라떼를 신설해 공연 전 콘서트가이드 김성민과 함께 공연 기획 및 공연 때 듣지 못하는 더 세부적인 해설과 이야기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프리미엄 오페라떼는 20매 한정으로 해운대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강의가 진행이 되며, 강의 후 저녁 7시 30분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취학 아동 이상이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공연 정보·일시: 10월 21일(금) 저녁 7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티켓: 1층(2만원), 2층(1만원) 프리미엄 오페라떼 패키지(4만원)·할인: 누림회원 40%, 초·중·고등학생·장애인·국가유공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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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0회 평생학습박람회' 개최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10월 29일 토요일(오전 10시∼오후 5시) 온천천 어울마당(도시철도 부산대역 4번 출구 아래) 일원에서 '평생학습으로 채워가는 오늘, 내일이 빛나는 금정'이라는 주제로 '2022년 제10회 금정구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평생학습 박람회는 평생학습 관련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그동안의 학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개최 당일 12시 30분 어울마당 내 무대에서 열리는 국악 그룹과 보컬 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기념식 개최 이후에는 수강생들의 합창·오카리나·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박람회가 열리는 동안 총 26개의 부스에서 한방차·컵케이크 등 수제 간식 만들기와 같은 요리체험과 감주머니·미니도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들이 열려 주민 누구나 무료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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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 등(燈) 축제 개최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2022년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방학천에서 제10회 도봉 등(燈) 축제를 연다.등 축제는 '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이란 주제로 방학천 정병원부터 금강아미움파크타운까지의 구간에서 열린다.캐릭터, 동물, 역사, 꽃 등 40여 점에 달하는 등과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이 마련되었으며, 점등식은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린다.점등식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 매일 저녁 7시에는 다양한 도봉구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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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나눔 프리마켓' 10월 22~23일 개최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종천)와 정관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재철)는 10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정관읍 중앙공원 옆 광장8호에서 자원재활용 나눔장터인 '2022년 정관 나눔 프리마켓'을 개최한다.'나눔과 참여, 그리고 소통'이라는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정관 나눔 프리마켓은 ▲어린이들이 경제 관념을 미리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키즈 프리마켓'과 ▲사용하던 물품을 판매하는 '일반 재활용 프리마켓' ▲직접 만든 창작물을 파는 '핸드메이드 프리마켓'으로 구성된다.참가자들이 기탁한 판매수익 일부는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된다.그 외에도 거리공연(버스킹), 기장군과 정관읍 자매도시인 무주군 설천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이번 행사는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서 쓰레기를 줄이려는 세계적인 움직임인 '제로웨이스트' 참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자원순환과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한 환경 부스 존을 마련해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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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나루장터' 10월 29~30일 개최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화명생태공원 내 야구장B에서 '2022년 사회적경제 나루장터'를 개최한다.이번 사회적경제 나루장터는 제9회 낙동강 구포나루축제와 연계해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으로 (예비)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총 16여 개의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 제품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애견다이어리 만들기 ▲찹쌀떡 만들기 ▲로봇사탕머신 만들기 ▲나만의 향수만들기 ▲백드롭페인팅 액자만들기 등 총 8가지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함께 운영된다.행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한 핼러윈날 깜짝 선물과 특별 이벤트가 기획돼 있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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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콘서트 '천상의 향연' 20일 개최'그린 스마트 시티'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0월 인문학 콘서트'의 일환으로 20일 저녁 7시 강남구청 로비에서 가을밤 클래식 콘서트 '천상의 향연'을 개최한다.1부 공연은 '음악 읽어주는 피아니스트' 지석영이 진행하는 클래식 연주회다. 오프닝 공연으로 대청중학교 김지아 학생이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23~4번'을 연주한다.피아니스트 지석영, 첼리스트 김영민, 플루리스트 이지영 등이 피아졸라의 '아베 마리아', '사계' 등 클래식 명곡부터 유재하의 '그대 내 품에'까지 전 세대가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2부는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김기선의 진행으로 현대 가곡과 오페라, 뮤지컬이 어우러지는 공연을 선보인다. 윤학준의 가곡 '마중', 오페라 '투란도트' 삽입곡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 등을 공연한다.테너 김기선, 베이스 김대엽, 소프라노 박명숙, 뮤지컬배우 이승한이 들려주는 천상의 하모니와 열정적인 무대로 색다른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50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치도서관 홈페이지로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행사 장소인 구청 로비 1층이 열린 공간인 만큼 누구나 방문해서 공연을 들을 수 있다. 관련 내용은 강남구립대치도서관 또는 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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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청소년 페스티벌 '꿈.지.락' 10월 22일 개최강릉시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은 10월 22일 13시 강원도립대 운동장에서 2022 주문진 청소년 페스티벌 '꿈.지.락 AGAIN'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24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공개최 열기를 확산하고 북부지역(주문진·사천·연곡)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의집을 비롯한 청소년 관련 11개 기관에서 함께 준비했다.청소년 공연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 태권도 시범단, K-POP 댄스, 락페스티벌 등 15팀의 문화공연과 진로체험존, 4차산업존, 먹거리마당, 올림픽존, 환경 캠페인존 등 30개 체험부스가 준비돼 있으며 특히 할로윈 체험존은 청소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행사는 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봉사단, 강원도립대 5개 학과, 주문진 중·고등학교, 신왕초등학교 등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활동에 참여해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청소년 축제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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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 공연안성시는 기후변화 이해 및 환경 보전의식 고취를 위해 어린이 환경뮤지컬 '이상한 계절'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1일 2회 공연으로 총 6회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뮤지컬 '이상한 계절'은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이상기후와 지구온난화를 막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제로 캠페인을 실천하며 노력하는 에디와 친구들의 이야기 공연으로 '어린이가 어린이에게 환경을 말하다'라는 모토로 환경 뮤지컬 창작 및 공연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환경부 비영리민간단체 '극단 날으는 자동차'가 연출한 작품이다.관람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7세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안성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를 통해 무료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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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체험 행사 10월 28~30일 개최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2회 무안YD페스티벌 기간 중 삼향읍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2022 무안 4차산업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금번 개최되는 4차산업 체험행사는 AR/VR, IOT팩토리, 딥러닝 AI 자율주행, 무인유통, 차세대 그래픽 등 주요 5가지 미래산업 분야로 진행된다.세부 체험 콘텐츠로는 ▲AR/VR 산업은 증강현실, 메타버스, 홀로그램 ▲IOT 스마트 팩토리 산업은 자율주행 알투디투 로봇, 로봇댄스, 스마트 팩토리 ▲AI산업은 알버트 축구, 자율주행 자동차 ▲무인유통산업은 엔트리를 활용한 에디슨 라인 트레이싱, 네오봇, 드론 ▲차세대 그래픽 산업은 키넥트 스포츠, VR 3D모델링, 태블릿 모델링, 무안 양파 AR 체험, 3D 캐릭터 크래프트 등이 마련돼 체험할 수 있다.관내 청년상가에서 4차산업 업종 청년들이 대학생들과 함께 유아존 LED 풍선 만들기, 리사이클링 화분 만들기, 로봇조립, 로봇 트랙주행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MNU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3D펜 체험, 네임텍, 레진아트 그립톡, 농사용 드론, 촬영용 드론, 축구용 드론 등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행사장에 비치된 포스터의 뒷면에 체험 완료 도장을 채우면 담요를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대형 핼러윈 LED 조형물 2개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직접 만든 작품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부스 등 재미있고 실속있는 24종 콘텐츠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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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을 위한 '창의융합축제' 연다과천시가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과천시민광장(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시 창의융합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열리던 '토리아리 과학축제'와 '청소년축제', '글로벌 테마영어 체험축제'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행사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과학마술쇼, 청소년의 문화예술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채워져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보과학도서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신나는 과학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미래과학기술체험마당' 등 4개 분야 23여개 체험부스가 마련된다.특히 트롯과 과학을 엮은 '뽕TS' 공연, 신나는 댄스와 과학실험 '위대한 과학쇼', 과학코미디 '과학수사대CIS'로 구성된 사이언스 버스킹 공연이 예정돼 있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과천시청소년수련관 주관의 청소년축제 'Re Play 청춘사냥'은 청소년동아리들이 그동안 익혀왔던 특기와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로 밴드, 댄스, 보컬, 랩 등을 주제로 하는 14개 청소년동아리의 열정 넘치는 공연과 함께 추억의 놀이마당, 공예와 제과제빵 체험 등 20개의 체험활동, 이벤트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잉글리시타운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테마 여행 체험 축제에서는 세계 여행을 테마로 마법 상점, 세계 컬쳐 체험 부스, 추리 체험 등 18개의 체험활동과 해리포터 매직쇼 등 스페셜 공연이 펼쳐진다.과천시창의융합축제 개최 시간은 토리아리 과학축제가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청소년축제가 13시부터 19시 30분까지, 글로벌 테마여행 체험 축제가 10시부터 16시까지 각각 진행되며 관련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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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무형문화재 제전 10월 18일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서 개최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자들의 공연, 작품전시, 실연(實演)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22 대구광역시 무형문화재 제전'이 10월 18일, 고산농악의 신명 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6일간 개최된다.10월 18∼23일까지 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11 ~ 13전시실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인 소목장(보유자 엄태조), 조각장(보유자 김용운), 대구시 무형문화재인 대고장(보유자 김종문), 단청장(보유자 전연호), 모필장(보유자 이인훈), 창호장(보유자 이종한)과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대목장(보유자 김범식),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옻칠장(보유자 이의식), 경기도 무형문화재 목조각장(보유자 한봉석)의 뛰어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한다.특히 전시기간 중 날짜별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 제작과정 실연을 전시관에서 직접 볼 수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체험행사도 준비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10월 20∼22일까지 3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는 저녁 6시부터 특별공연과 함께 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공연이 이어진다.20일에는 무형문화재 콜라보 타악공연인 '공감2022'를 시작으로 무형문화재 영제시조, 판소리 흥보가, 살풀이춤, 욱수농악 공연이, 21일에는 무형문화재 소리 종목 콜라보 무대인 '우리의 소리 아리랑'을 시작으로 판소리 심청가, 달성하빈들소리, 동부민요, 날뫼북춤 공연이 이뤄진다.공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초청공연인 전남무형문화재 우도농악을 시작으로 가곡, 공산농요, 수건춤, 천왕메기 공연 등 다채로운 무형문화재 공연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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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2022 젊은국악 단장’ 무대 선봬서울남산국악당은 ‘2022 젊은국악 단장’이 10월 19일(수)부터 10월 29(토) 2주간 수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총 4회에 걸쳐 연희, 무용, 음악의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연희, 무용, 음악계의 저명한 평론가들이 선정한 ‘2022 젊은국악 단장’은 각 장르에서 조명받고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국악의 다양한 장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동시대를 이끌어갈 아티스트들의 열정으로 붉게 물든 무대를 기대한다.이번 젊은국악 단장의 첫 번째 순서는 ‘뛰는 꾼, 밟는 꾼, 노는 꾼’의 연희팀이다. 음악평론가 윤중강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성현, 이정동, 정승하가 각각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성현은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전수자로 그의 춤에선 땅을 밟는 동작이 누구의 춤보다 안정적이며, 땅을 잘 밟을 줄 아는 연희꾼이다. 이정동은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전수자로 그의 춤에선 하늘로 솟구치려는 의지와 현실의 억압을 벗어나 자유를 추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하게 표현된 잘 뛸 줄 아는 연희꾼이다. 마지막 정승하는 하늘과 땅 사이에 존재하는 인간의 모습이 잘 드러난다. 그는 춤을 통해 하늘에 기도할 줄 알고, 인간과 놀 줄 아는 연희꾼이다.두 번째 순서는 ‘3인 3색-협업의 춤, 위로의 혜원굿 그리고 놀이정신과 해학의 우리춤!’의 무용팀이다. 무용기획자 장승헌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현선, 이이슬, 최종인이 다채로운 안무를 선보인다. 김현선은 전통과 창작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다양한 시도와 실험적인 작품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우리 춤의 깊은 호흡과 느림의 미학을 무대에서 소리 없이 강하게 표출하는 무용수이다. 이이슬은 파격과 도발적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제안으로 프로페셔널 무용수로서 자리매김을 시작했다. 작은 체구의 단점을 탈피할 만큼 반복적 연습과 자신만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며, 자신만의 춤 스타일을 구축한 안무에 진심을 담보로 무장한 무용수이다. 차세대 대표 남성 안무가 최종인은 자유로운 영혼의 춤꾼이다. 한국춤을 근간으로 새로운 표현방식을 스스로 찾기 시작하며, 독창적 실험정신과 유쾌한 감성을 빚어 무용에 당찬 메시지를 담는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안무가이다.세 번째 순서로 ‘전통예찬’의 가야금 연주자 김철진이다. 음악학자 김희선의 추천으로 선정된 김철진은 전통에 기반한 꾸준한 정진과 현대음악을 통한 테크닉과 해석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는 연주자이다. 전통의 뿌리를 천착해나가는 그의 내공은 연주가 까다롭기로 알려진 작곡가들의 현대음악 연주에서도 빛을 발한다.2022 젊은국악 단장의 유종의 미를 선보일 네 번째 순서는 ‘집은 집이 아니다’의 구이임이다. 음악평론가 송현민의 추천으로 선정된 구이임은 구민지, 이채현, 임정완으로 구성된 음악 그룹이다. 연주자 모두 주체가 돼 각자의 음악을 제시하고 이를 함께 타협하는 방식으로 작업한다. 장르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예술을 수용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그룹으로 이번 무대에서는 ‘집’이라는 특정 콘셉트를 중심으로 음악을 새롭게 풀어내고, 엮고, 새로 빚는 자리를 마련했다.앞으로 국내와 해외에서 더욱 주목하게 될 경쟁력 있는 아티스트들로 젊은국악 단장을 통해 국악계를 선도해나가고 더욱더 성숙해질 것이라 신뢰한다. 꾸준한 음악 만들기와 엮기를 통해 이 시대에 새로운 예술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젊은국악 단장이 이를 위한 발판이자 지렛대가 될 것이다.2022 젊은국악 단장은 10월 19일(수) 오후 7시 30분 연희, 10월 22일(토) 오후 7시 30분 무용, 10월 26일(수) 오후 7시 30분 김철진, 10월 29일(토) 오후 7시 30분 구이임 순서로 진행되며, 공연이 종료된 후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티켓은 전석 2만원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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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기획전 19일 개막도봉구(구청장 오언석) 도봉문화재단 둘리뮤지엄은 10월 19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둘리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우리가 사랑한 쌍문동'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은 서울과 쌍문동의 근현대 변천 과정을 연대기로 다루면서 4개의 주제전(▲쌍문동,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되다 ▲쌍문동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둘리, 덕선, 기훈, 쌍문동에 살다 ▲대중문화가 사랑한 쌍문동)을 선보인다.'쌍문동,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되다'는 쌍문(雙門)이라는 지역명이 최초로 언급됐던 시기인 1910년대의 고문서, 고지도와 함께 경기도 양주군 소속이었던 쌍문동이 행정구역 개편으로 최초로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이 된 1973년까지의 과정을 살펴볼 수 있다.'쌍문동으로 몰려오는 사람들', '둘리, 덕선, 기훈, 쌍문동에 살다'는 1960~70년대 초반 서울 변두리 이미지가 강했던 쌍문동이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대중문화 속 정감 있는 주거지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다루는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대중문화가 사랑한 쌍문동'은 대중문화 속 쌍문동 골목길 콘셉트의 공간으로 구성해 골목길과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아기공룡 둘리' 속 고길동 대문집 앞 풍경과 '응답하라! 1988', '오징어 게임' 속 담벼락, 전통 놀이 등 쌍문동 골목길 정서를 그대로 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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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연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1월 4일 오후 7시, 5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아이즈-너를 보는 나'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은 도내 4개 시·군 문화기관이 협력해 전문예술인들과 함께 공동제작을 한 최초의 사례이자 한국적 뮤지컬의 대안을 제시하는 작품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박한근과 팬텀싱어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겸 성악가인 박상돈의 활약으로 멋진 공연이 예상된다.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지역의 문화 향유 제고를 위해 무료이다.관람 신청은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태백시청 홈페이지 메인 배너창 '태백문화예술회관 무료 공연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사전 신청 기간 종료 후 잔여 좌석에 한해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4일 공연 전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도 현장 발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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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문화제' 10월 15∼16일 개최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시민축제인 '2022 연성문화제'가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시는 행사 기간을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으로 나눠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화합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연성문화제를 개최해왔다.'연성의 날'인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전시체험 ▲문화예술동아리 공연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이 이어지고, '문화의 날'인 16일에는 시민문화한마당이 마련돼 ▲문화예술동아리 공연 ▲시니어 모델 한복 패션쇼가 펼쳐진다.또한 15일 18시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김덕수 사물놀이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콜라보 특별공연이, 16일 18시에 진행되는 폐막식에는 시흥윈드오케스트라 및 시흥월미농악의 대동굿 특별공연이 흥겹게 이어진다.한편 연성문화제를 맞아 제7회 전통문화강좌 전시회가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상설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공연 상세 일정은 시흥시청 누리집 및 생태문화도시 시흥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시흥문화원과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