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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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2024 신년음악회 개최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월 18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 연주회 '2024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2024년 갑진년을 맞이해 시민에게 청룡의 힘찬 기운을 전달하고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하고자 다양하고 풍성한 무대로 준비됐다. 방송에 출연했던 미스트롯 가수 정미애, 미스터트롯 가수 류지광, B-boy, 한국무용까지 국악 관현악과의 다채로운 협연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서곡은 임교민 부지휘자가 작곡한 '세계를 향한 메아리'로 연주회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도 부지휘자가 작곡한 초연곡인 '옥순봉도'의 선율 아래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춤선이 어우러져 눈과 귀로 즐기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미스터트롯의 류지광, B-boy, 미스트롯의 정미애까지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를 통해 국악 관현악의 새로운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R석 1만 2천 원, S석 1만 원이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안내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031-481-4000) 및 안산시립국악단(031-481-4097)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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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예술가 민서 개인전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개서울시 비영리 예술단체 느루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강서구 서울홍치과거 후원하는 오래도록 느루아트 시즌3 세 번째 전시, 청년예술가 민서의 개인전이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린다. 민서의 개인전 ‘동면 冬眠 ; 쉬어가다’는 현실 공간과 이상 세계, 예술 사이의 관계성을 살펴보고 유기적 관계 속 현대인의 고충과 사회적 고독, 자연이 전하는 위안과 자유 공간을 조형적 언어로 확장한다. 작가는 항상 경쟁하고 복잡하게 얽혀 살아가는 현대 사회로부터 현대인이 느끼는 압박감과 공허함에서 벗어나 자유를 탐구하기 위해 자유의 유토피아 공간을 회화의 평면적 이미지로 재현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가 그려내는 자연(유토피아)의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을 투영시켜 지친 삶에 평안한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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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나비공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 개최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9일부터 3월 31일까지 부평 숲 인천나비공원에서 '세계 곤충 표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곤충에 대해 배워보기'라는 주제로 국내 곤충과 세계 여러 나라의 곤충들을 활용해 나비공원에서 직접 제작한 곤충표본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장수풍뎅이인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어둡지만 화려한 '제비나비' ▲머리에 뿔이 나 있는 '뿔매미' ▲예부터 부의 상징으로 알려진 '비단벌레' 등 다양한 곤충 표본들이 전시된다.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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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소년 합창단의 신년 콘서트 전국 투어 개최세계 최고의 소년 합창단 중 하나인 빈 소년 합창단이 1월 23일, 24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를 개최한다. 2024년 하이든반이 준비한 이번 무대는 지휘자 지미 치앙이 만들어 낸 것이며, 그동안 연습하고 준비해 온 음악의 전 장르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그들과 함께 ‘ON STAGE’의 상상속 동화의 나라를 함께 누리면 된다. ‘ON STAGE’ 콘서트에서는 영화음악, 세계 가곡, 왈츠, 세계 민요에 이르기까지 음악의 모든 장르를 보여주고 들려 줄 예정이다. 특히 빈 필하모닉의 신년 음악회에서 연주됐던 요한슈트라우스 제2세의 ‘조간신문 왈츠(Morning Papers)’를 이번에 한국에서 빈 소년 합창단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또한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처럼 늘 귓가에 익숙한 멜로디들이 가득할 예정이며, 연주곡 중 솔로를 그날 무대에서 지명하는 순간을 나누고 그 재미까지 함께 누릴 수 있다. 화합과 평화, 그리고 사랑을 노래할 빈 소년 합창단과 함께 할 시간이 기대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공연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영화 ‘미션’의 ‘넬라 판타지아’, 오페라 ‘나부코’의 ‘날아가라 상념이여 금빛 날개를 타고’,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귓가에 익숙한 선율과 특별히 게랄드 비어트(Gerald Wirth)의 편곡으로 구성된 많은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시작을 알릴 서울 공연은 1월 23일(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1월 24일(수) 롯데콘서트홀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인터파크와 티켓링크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고, 가격은 3만원에서 11만원까지다. 이어 대구문화예술회관(1월 19일), 울산현대예술관(1월 20일), 통영국제음악당(1월 21일), 세종예술의전당(1월 26일), 춘천문화예술회관(1월 27일), 관악문화재단(1월 28일)의 순서로 전국투어가 이어진다. 빈 소년 합창단의 전국 투어 신년 콘서트 ‘ON STAGE’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를 주최하는 더블유씨엔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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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조 플루트 독주회,1월 31일 예술의전당 개최섬세한 감성과 풍부한 표현력을 지닌 플루티스트 송민조의 독주회가 1월 31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개최된다.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송민조의 이번 독주회는 플루트 독주 음악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벤다 - Sonata for Flute and Piano △위도르 - Suite pour Flûte et Piano, Op. 34 △라벨 - Sonatine for Flute, Cello and Piano △뿔랑 - Sonata for Flute and Piano △타발리오네 - Fantasy on Themes from Verdi’s ‘La Traviata’를 선보여 18세기 작곡가부터 동시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플루티스트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시대와 장르의 음악을 통해 플루트의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는 송민조 플루트 독주회는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전석 2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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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여경 ‘À Paris’ 독주회 개최피아니스트 이여경이 프랑스 ‘파리’를 주제로 2024년 1월 6일(토)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독주회 ‘À Paris’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음악의 거장들을 배출해낸 도시들을 배경으로 그녀의 피아노 음악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낼 예정이다. 그녀는 리사이틀 시리즈 ‘Stadtpoesie: 도시의 시’ 첫 번째 에피소드로 프랑스 파리를 선택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이자 파리국립음악원과 하노버음대 교수인 갸르동 교수와의 만남에서 피아니스트 이여경은 프랑스 음악에 매료됐고, 그녀의 많은 파리 여행의 추억과 맞물려 파리는 청중에게 첫 번째로 들려주고픈 도시가 됐다. 1부에서 17~18세기의 프랑스 음악을 황금기로 이끈 프랑수아 쿠프랭의 유연한 리듬과 신비한 음향이 돋보이는 곡인 ‘신비한 장벽(Les Barricades Mistérieuses)’을 통해 17세기 파리의 우아하면서도 대담한 감성을 만나볼 수 있게 한다. 2부에서는 파리에 정착하게 된 쇼팽의 말년 음악을 담는다. 1831년 쇼팽은 고국인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 파리에 정착하게 되고, 그의 연인 조르쥬 상드의 사랑으로 많은 작품을 남길 수 있었다. 피아노 소나타 3번은 이 시기에 완성된 곡으로 쇼팽의 프랑스, 그 낭만적인 영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여경 피아노 독주회’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문의는 아투즈컴퍼니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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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수니스트 김규현 2024년 독주회, 1월 27일(토) 예술의전당 개최바수니스트 김규현의 2024년 독주회가 1월 27일(토)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독주회는 △힌데미트 - Sonata for Bassoon and Piano △슈만 - Fantasiestücke, Op. 73 △오스본 - Rhapsody for Bassoon △빌라 로보스 - Ciranda Das Sete Notas for Bassoon and Piano로 구성돼 정통 클래식 음악은 물론, 20세기 작곡가의 음악을 독주 악기 바순의 밀도 높은 선율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수니스트 김규현은 현재 중앙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해 후학을 양성하는 한편 한국바순협회 부총무, 소누스목관앙상블과 해피바순앙상블 멤버,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리드예술기획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전석 2만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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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 2024년 1월 29일~2월 2일 개최클래식 음악 전공 영아티스트들의 대축제인 ‘제41회 젊은이의 음악제’가 2024년 새해를 알리며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영산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대한민국 영 아티스트들의 꿈의 무대인 ‘젊은이의 음악제’는 1984년 문예회관에서 처음 시작돼 2004년에는 선우예권(2017년 제15회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2006~2007년에는 조성진(2016년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수상자)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음악가들을 배출하며 올해 벌써 41회를 맞게 됐다. 음연이 주최하는 ‘젊은이의 음악제’는 클래식계 영향력 있는 메이저 콩쿠르에서 치열한 경쟁을 거쳐 1등을 거둔 실력 있는 젊은 아티스트들에게 권위와 전통이 있는 무대를 선사해 신진 음악가들의 연주 활동을 지원하고,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기여한 역사를 자랑한다. K-Pop을 넘어서 K-Classic의 주역이 될 젊은이들의 열정에 활력을 불어넣어 세계 무대 데뷔를 위한 첫걸음에 힘을 싣고자 한다. 최고 영 아티스트들의 스타워즈 ‘젊은이의 음악제’는 해마다 봄이 오는 길목에 시작한다. 지난해 국내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젊은 음악도들이 봄의 시작과 함께 다시 한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공연 일시: 2024년 1월 29일(월)~2월 2일(금) 저녁 7시 공연 장소: 영산아트홀 티켓: 전석 2만원 문의: 음연 공연사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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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일 자정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2024 카운트다운' 공연 개최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12월 31일 밤 자정 광안리해변에서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2024 카운트다운' 공연을 개최한다. 2,000대의 드론으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광안리 드론쇼가 가지고 있던 최대 규모 기록을 자체적으로 경신하며, 장관을 이루는 대규모·최첨단 연출로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만의 역대급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모두의 새해 소망이 담긴 여의주를 품은 웅장한 청룡의 힘찬 움직임을 표현해 최고의 장면을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2024 카운트다운 부산' 행사 이벤트 및 초대가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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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 개최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가 2024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1월 14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페르소나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는 첫 무대다.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마치 선물상자를 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악 판소리의 한 대목을 재해석한 우효원의 작품이 청룡의 해인 갑진년의 흥을 돋운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의 지휘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어 거슈윈의 ‘랩소디 인 블루’를 만난다. 2부는 발레와 오페라를 비롯해 국악까지 아우르는 국립심포니의 변화무쌍한 매력을 발견하는 순서다.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을 포함해 소프라노 유성녀·이해원과 바리톤 조병익의 음성으로 ‘마술피리’의 대표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면모도 발레 음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양 오케스트라와 판소리의 만남으로 색다른 소리 경험을 선사한다. ‘춘향가’ 중 ‘어사출두’를 연주하며, ‘아리 아리랑’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현재 크로스오버 그룹 크레즐과 국립창극단 소속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소리꾼 김수인이 함께해 ‘신-국악’의 매력을 전한다. 예매·문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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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상금 규모 아마추어 콩쿠르 개최유진온뮤직이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첫 프로젝트로 국내 최대 규모의 상금을 걸고 ‘아마추어 콩쿠르’를 개최한다. 2024년 1월 20일~21일과 27일~28일에 걸쳐 진행되는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피아노 부문 1500만원, 성악 부문 1000만원 총 2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해 국내 아마추어 콩쿠르로는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한다. 유진온뮤직은 상금뿐 아니라 입상자 전원에게 연주회와 마스터클래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연습실 사용 및 연주 활동도 지원해 클래식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유아부터 대학, 일반부 및 시니어(61세 이상)부로 나눠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피아노 부문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전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니어부부터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으로 나눠 초등부에서 고학년들만 가능하던 기존 콩쿠르와 달리 수상 기회를 대폭 늘렸다. 피아노 부문에서는 전체 대상 300만원의 상금을 비롯해 각 그룹별로 금상 최대 70만원, 은상 최대 40만원, 동상 최대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장려상도 1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2024년 1월 20일 성악 부문이 초등, 중등, 고등, 청년(19~35세), 일반(35~60세), 시니어(61세 이상)까지 모두 6개 그룹으로 나눠 먼저 진행되며 전체 대상(300만원)과 각 그룹별 금상(최대 50만원), 은상(최대 30만원), 동상(최대 20만원), 장려상(10만원)을 시상한다.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는 국내외 음악대학 재학 및 졸업자와 예술중·고등학교 재학 및 졸업한 전공자를 제외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피아노와 성악 부문 모두 자유곡으로 참가 가능하다. 콩쿠르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전자랜드 신관 4층 유진온뮤직 이온홀에서 진행된다. 유진온뮤직 아마추어 콩쿠르의 성악 부문은 1월 13일까지, 피아노 부문은 1월 20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유진온뮤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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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 ‘현금지성 玄琴之聲’ 개최컬처앤유가 후원하는 제5회 박은혜 거문고 독주회 ‘현금지성(玄琴之聲)’이 12월 27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개최된다. 박은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수자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신쾌동류 거문고 풍류,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박예섭의 북한 창작곡 행복한 우리 살림과 첫봉화, 거문고 병창 등 다양한 장르의 거문고 음악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함단아 한복, SJ BEAUTY GALLERY의 후원으로 열리며,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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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인천 동구 송년 음악회 개최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구청장 김찬진)는 12월 22일 오후 7시 '2023년 크리스마스 트리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축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희망찬 2024년 새해를 맞이하는 '송년음악회' 형식으로 준비됐다. 공연은 동구 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을 시작으로 슈퍼스타K 시즌2 2위를 기록한 최고의 인기스타 '존박'의 무대가 열린다. 이어 미스트롯 시즌2 9위를 기록하며 트로트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가수 '황우림', 그리고 '뮤럽'과 '미지니'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이 총출동해 계묘년 한 해를 장식할 화려한 무대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장 입장은 입장권 배부와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공연 시간은 오후 7∼9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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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섬 별빛공원' 점등식 21일 개최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거북섬 88호 문화공원 광장 일대(정왕동 2721)에 거북섬 별빛공원을 조성하고, 12월 21일 점등식을 개최한다. 점등식에는 시흥시립합창단과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빛을 향한 항해'라는 기획 의도로 조성됐으며, 시흥시는 글로벌 해양 도시로 도약할 시흥의 미래 가치와 문화적 감수성이 담긴 경관 구축을 위해 20개의 테마로 구성된 야간 조명과 포토존 등을 설치했다. 거북섬 별빛공원은 사계절 내내 마음이 머물고, 시선이 머무는 힐링 가득한 경관을 선보일 것으로 보이며, 특히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반짝이는 조명으로 꾸며진 거북섬 광장은 시민에게 따뜻한 추억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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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아트센터 예술교육축제' 개최강릉아트센터는 겨울을 맞아 12월 20일(수), 23일(토)에 '2023 강릉아트센터 예술교육축제'를 개최하며 음악감상과 체험예술이 함께 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한다. 23일(토)에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주세요'는 악기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하는 '체험예술'과 온 가족이 송년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가족음악회'로 운영된다. 실내정원에서 진행되는 '체험예술'은 종이악기 만들기, 크리스마스 장식품 만들기, 분장체험, 2024 신년엽서 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별히 제작된 가변무대와 푹신한 객석이 준비돼 있어 클래식 속의 크리스마스 음악과 영상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더 특별하게 즐기기 위해 크리스마스 분장 혹은 드레스코드(흰색, 초록색, 빨간색) 맞추기 이벤트, 공연장에 숨겨진 악기요정과 사진찍기, 체험 스탬프 찍고 겨울간식 먹기 등이 준비돼 있다. 모든 체험 및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일부 프로그램은 강릉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체험신청을 완료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이에 앞서, 20일(수)에는 겨울에 듣는 클래식의 깊이 있는 감상을 위해 강릉아트센터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렉처콘서트 '살롱 드 클래식:작곡가의 악보'가 개최된다. 다양한 작곡가의 악보를 관객과 함께 보며 곡 속에 담긴 악보의 해석과 실황연주를 통해 깊이 있는 감상의 새로운 즐거움을 들려준다. 관련 내용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 (www.gn.go.kr/artscenter/)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