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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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숙문학관 특별 전시 개최한무숙문학관은 2022 특별전으로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이라는 주제의 전시를 개최한다.한무숙문학관은 이 좋은 가을날에 문학관에서 특별전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무숙 선생은 어릴 적부터 그림에 뛰어난 재질을 나타내 여고생 때 동아일보의 김말봉 선생의 연재 장편소설 ‘밀림’의 삽화를 그릴 정도였다.그러나 결혼 후 선생은 누대봉사하는 망족의 며느리로서 ‘환쟁이’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선생은 자신의 주어진 환경과 운명에 좌절하지 않고 솟구치는 예술 창조의 욕망을 종이와 연필로도 할 수 있는 문학으로 추구했다.이번 전시는 화가로서 한무숙 선생이 문단의 중진이 된 후에 그린 예술 작품이다. 오랜 공백 후의 작품들이지만 충실한 기본 위에 원숙한 창조미와 예술성이 엿보인다.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 세대의 삶과 문학의 자취를 되돌아보며 우리 삶의 멋과 여유와 향기를 느끼며 만들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한무숙문학관 특별 전시 개요· 전시명: 문학과 예술이 있는 공간· 전시 기간: 2022. 10. 06(목)-11. 30(수)· 장소: 한무숙문학관 1층 전시실· 주최: 한무숙재단 한무숙문학관· 후원: 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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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주의 ‘서울, 장안의 소리’ 개최서울남산국악당은 비온뒤와 공동기획으로 매 공연 경기소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진화하는 천생 소리꾼 강효주의 ‘서울, 장안의 소리’를 10월 13일(목)~14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양일간 개최한다.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강효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로,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여 년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으로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공연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의 영역을 확장하며 전통 성악의 올바른 전승을 위한 후학 양성에 매진했다. 동시에 경기소리 레퍼토리의 개발과 확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엮어가고 있다.‘서울, 장안의 소리’는 예전 서울 사대문 안에서 활동하던 전문 소리꾼을 비롯해, 경기소리 애호가, 귀명창 등이 한데 모여서 소리를 주고받으며 즐기던 ‘파움’과 같은 이 시대의 공청(公廳)을 열어보고자 만든 작품이다.총 7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조선 말기 서울 장안의 대중들에게 대단한 인기를 누렸던 종목인 ‘잡가’와 1910년대 서울 지역에서 많이 부르던 경기민요, 선우일선의 꽃을 잡고, 능수버들 등으로 구성된 ‘신민요 연곡’,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노랫말의 ‘휘모리 잡가’와 ‘산타령’, 경기민요의 가장 대표적인 곡이라 할 수 있는 노랫가락과 창부타령까지 모두의 취향을 아우르는 서울의 소리들로 엮어냈다.작곡가 김백찬의 편곡과 소리꾼 강효주의 음악 구성이 더해져 새로운 악기 편성을 통해 소리의 집중도를 높이고, 입체적인 음악을 표현하고자 했다. 특히 경기 12잡가 중 소춘향가와 연자가(제비가)는 각각 해금과 춤을 가미해 단조로움을 벗어낸 새로운 형태의 잡가로 만나볼 수 있다.강효주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고루 갖춘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많은 청중들이 함께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 차세대 경기 소리꾼들의 대표적인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이번 공연은 전석 2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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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아티스트들이 만드는 음악 축제 'OPCD WEEK' 개최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창동역 1번 출구 일대에서 '종합뮤직 페스티벌 'OPCD WEEK''를 개최한다.'OPCD WEEK'는 ▲지역 음악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청년 아티스트대상 공연 기회 제공과 프로와 신진아티스트 간 교류 ▲지역주민, 아티스트, 산업관계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페스티벌 조성을 목표로 한다.페스티벌에는 ▲음악산업 관련 세미나 ▲유명 프로아티스트 공연(12팀) ▲신진 청년 아티스트 공연(24팀) ▲디제잉스테이지 ▲레코드 페어(12개 레코드샵) ▲보이는 라디오 등이 마련됐다.창동역 1번 출구 앞 OPCD 스튜디오 간이무대에서 진행되는 '신진 청년 아티스트 공연', 고가하부 문화공간에서 진행되는 '디제잉스테이지'와 '보이는 라디오', 창동역 광장에서 진행되는 '레코드 페어' 프로그램은 일반시민 누구나 음악을 듣고 LP를 구매할 수 있다.레드박스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프로 아티스트들의 공연은 유료티켓 구매 후 관람이 가능하며, 15일 공연에는 ▲플로우엑셀 ▲임레이 ▲Y2K92 ▲실리카겔 ▲데자부 그룹 ▲에잇볼 타운 등이, 16일 공연에는 ▲코다 ▲피에르 블랑쉐 ▲태버 ▲미소 ▲민수 ▲공중그네 등이 무대를 채운다.유료티켓은 1일권 1만 원, 양일권 1만8천 원이며, 11일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도봉구민이라면 50%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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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동아리 축제' 개최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15일 11시부터 금천구청 앞 광장과 로비에서 '2022 금천구 평생학습 동아리 축제'를 개최한다.행사장은 붓글씨 체험, 보드게임, 팔찌 만들기 등을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기타와 색소폰 등 다양한 연주가 진행되는 공연존, 인물화와 캘리그라피 등 성과물을 전시하는 전시존으로 구성된다.또한 이번 축제의 사전 행사로 김상욱 교수와 김영하 작가가 참여하는 '명사초청 아카데미'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한다.10월 7일 오후 4시에는 금천구 문일고등학교 졸업생이자 '알쓸신잡'에 출연한 경희대 김상욱 교수가 '떨림과 울림-물리학의 눈으로 본 우주, 세상, 인간'을 주제로 어렵게만 느끼는 과학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10월 14일 오후 4시에는 최근 '작별인사'라는 신작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영하 작가와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축제는 금천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신청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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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문화축제 '책·내·꿈' 개최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10월 15일 '2022 강북 책문화축제 책내꿈'을 개최한다.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2022 강북 책문화축제'는 15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책내꿈' 축제는 북콘서트, 체험마당, 공연마당, 강연마당, 전시마당으로 이뤄져 있다.북콘서트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의 저자인 채사장 작가와 함께한다. 북콘서트 참여 신청은 강북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에서 생방송 라이브를 통해 참여할 수도 있다.체험마당은 VR 및 드론 체험·메타버스 방탈출·디지털 메이킹·디지털북 체험 등 4차 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19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공연마당은 번동중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과 더불어 강북구립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과학 실험 공연, 영화 OST 라이브 연주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꾸며지며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누구나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다.▲'북극곰 코다 시리즈' 이루리 작가와 '내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의 강연마당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환상의 빛의 나라' 전시 ▲해외 문학상 수상 그림책 원서 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작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마당도 함께 이뤄진다.이 밖에도 인스타그램 태그 이벤트, 북콘서트 경품 추첨 이벤트, 축제 참여 후기 이벤트 등이 준비돼 구민들과 함께 하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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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전시 개최신구대학교식물원(원장 권영한)이 9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을은 국화 향기를 타고’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 감국, 산국 등 다양한 들국화의 품종이 전시돼 있다. 이곳에서는 산과 들에 피는 들국화의 다양한 품종을 경험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국화를 감상할 때는 손으로도 꽃과 잎을 만져보기를 바란다. 겉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질감의 차이가 있어 꽃을 다른 방식으로도 즐길 수 있다.바닷가에서 주로 피는 연한 자줏빛의 해국도 식물원 개울가에서 경험할 수 있다. 들국화·해국 전시가 끝난 후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국화 분재 전시가 이어진다. 국화 분재는 화분에 국화를 이용해 작은 자연을 표현한 하나의 예술품으로, 자연석과 고목에 은은한 국화를 더해 새로운 국화의 모습을 볼 수 있다.또한 식물원 억새원에는 은빛 억새와 보랏빛 갈대, 수크령이 한창이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이곳을 거닐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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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하이웰니스 체험 페스타 2022, 10월 8일 영덕군서 개막경북·영덕 국제 하이웰니스 체험 페스타 2022가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영덕군 창수면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영덕문화관광재단 웰니스관광사업단에 따르면 ‘경북·영덕 국제 하이웰니스 체험 페스타 2022’는 한의학과 아유르베다라는 세계의 대표적인 자연 의학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건강 체험 축제다.이외에도 요가, 명상 등 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체험과 함께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이 운영하는 사찰음식 시연이 포함된 푸드존과 영덕귀농귀촌협회에서 운영하는 특산물 판매존 등 다채로운 건강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 중이다.특히 이번 경북·영덕 국제 하이웰니스 체험 페스타 2022에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인도 수바르띠 대학(Subharti Univ.)의 아유르베다 전문가 그룹이 한국을 방문해 아유르베다 체험 프로그램의 시연을 펼칠 예정이다.한의학 분야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소속 명의들이 직접 참가하며, 명상 분야에서는 한국명상학회, 사띠인터내셔날, 요가 분야에서는 아유르베다요가아카데미&힐링아트, 한국담마요가협회 등 국내 최고 전문가 집단이 직접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할 예정이다.축제는 10월 8일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2일간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건강 체험 프로그램 참여 시 소정의 참가비가 발생할 예정이다. 영덕군민에게는 50% 할인이 있으며, 창수면 주민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김광열 영덕군수는 페스타 개막을 맞이해 “천년고찰 장육사와 함께 경북 웰니스 관광의 중심인 인문힐링센터 여명에서 국내 최초로 한의학과 인도 전통의학 아유르베다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많은 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에게 위로를 드리고자 체험비 50%의 혜택을 제공하며, 페스타 참여를 통해 심신의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사전 참가 신청은 인문힐링센터여명 홈페이지와 사무국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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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연 뮤지컬 '달꽃만발' 개최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10월 14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10월 기획공연 뮤지컬 '달꽃만발'을 개최한다.뮤지컬 '달꽃만발'은 원작의 서정적 묘사를 그대로 살리면서 감동적인 뮤지컬 넘버와 가슴 뭉클한 이야기로 구성되며 강원도의 젊은 극단인 극단 이륙의 첫 번째 작품이다.관람대상은 전 연령이며 관람료는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10월 5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하며 일반인은 6일 오전 10시부터 관람료 1만 원으로 인터파크와 현장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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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 개최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0월 8일과 9일 이틀간 철산역 앞 8차선 도로에서 문화백신 예술축제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커뮤니티 댄스 '광명하는 춤'과 공중 퍼포먼스 등 개막프로그램을 비롯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거리로 나온 시민들을 환영하는 환영회와 광대전, 거리예술단체와 음악 공연,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공연, 아트마켓 등으로 꾸며진다.개막 프로그램을 펼칠 창작중심 단디는 건물 외벽이나 하늘을 무대로 줄에 매달린 채 배우들의 동작과 연기 등 공중 퍼포먼스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또한 대형 스펙타클 퍼포먼스로 도심 속에서 거대한 구조물을 하늘로 띄워 화려한 공연을 펼필 예정이다.거리예술로는 '공연창작집단 사람' 팀의 작품 '숨'이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작품 '숨'은 크레인에 연결된 30m의 밧줄 위 상공에서 맨몸으로 줄을 오르는 아슬아슬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대변한다.또한 광대전에서는 광명시에서 유쾌한 그림을 그리면서 활동하는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세상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담은 광대 '마린보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크로키키 브라더스'의 '드로잉 서커스'는 그림 그리는 과정을 위트 넘치는 코미디와 현란한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과 소통한다.'마린보이'의 '나홀로 서커스'는 1인 광대극으로 코미디, 마임, 저글링, 서커스 스킬 등이 결합된 코믹한 서커스 공연이다.이번 축제는 철산역 앞 8차선 도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여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환영의 자리로 축제 기간 철산역 앞 삼거리부터 광성초교 사거리까지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며 우회로가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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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하는 낭만 가득한 10월 축제 빠져볼까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0월 한 달간 월곶, 배곧, 오이도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버스킹 공연인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물들인다.이번 공연은 3년 만에 재개하는 버스킹 행사로 그간 시민들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시흥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안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낭만적인 날들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10월 1일과 15일 13시에 오이도박물관을 시작으로 디제잉과 마술 등의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지며 10월 2일과 16일 14시에는 월곶항 물양장에서 다양한 밴드음악과 뮤지컬 공연으로 월곶포구를 찾은 관광객의 마음을 흥겹게 할 예정이다.또한 배곧 생명공원에서는 10월 12일과 26일 17시에 가을밤 낭만을 노래하는 캠핑 콘셉트의 '피크닉 토크 콘서트'가 열려 청중과 호흡하는 공연이 마련된다.10월 30일 14시에는 '시흥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의 피날레 콘서트 공연을 통해 올해 버스킹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화려한 연출을 기대해 볼 수 있다.자세한 공연 일정과 출연팀 안내는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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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모차르트의 위대한 오페라 ‘돈 조반니’ 선보여대구오페라하우스가 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두 번째 메인 오페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를 선보인다.2012년 이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10년 만에 선보이는 돈 조반니이자, 2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페라라 시립오페라극장이 7월에 공연한 최신 프로덕션을 그대로 초청했다.◇ 풍자와 해학의 오페라,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의 완성도 높은 오페라 돈 조반니‘모차르트 예술의 절정’,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오페라’ 오페라 돈 조반니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수식어다. 1787년 프라하에서 초연된 돈 조반니는 17세기 스페인을 배경으로, 희대의 바람둥이였던 귀족 ‘돈 후앙’의 전설을 바탕으로 하며,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오페라 부파’와 비극적인 내용의 ‘오페라 세리아’의 특징이 절묘하게 혼합된 특별한 작품이다.돈 조반니가 전 세계에 걸쳐 유혹한 여인의 수가 수천 명에 이른다는 내용의 ‘카탈로그의 노래 Madamina, il catalogo e questo’, 결혼식을 앞둔 어린 신부를 유혹하는 내용의 ‘우리 이제 손을 잡고 Là ci darem la mano’ 등 아리아들이 유명하며, 높은 예술성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페라다.◇ 20세기 초 서커스단을 배경으로 한 돈 조반니… 다채로운 볼거리 제공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서 선보일 돈 조반니는 7월 이탈리아 페라라 시립오페라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인 프로덕션을 그대로 옮겨온 것으로, 20세기 초 한 도시에 머무르게 된 서커스단을 배경으로 연출해 공연 당시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각 인물은 호랑이 조련사(돈 조반니), 광대(레포렐로), 말을 타는 곡예사(돈나 안나), 공중그네 아티스트(돈나 엘비라) 등 서커스단의 구성원으로 묘사됐으며, 특히 공연 초반 무대에서 선보일 아크로바틱 장면은 관객들이 실제 서커스를 관람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유럽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출연진과 제작진 역시 기대를 모은다.유네스코 국제지휘콩쿠르에서 골드 배턴을 수상하고 만치넬리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다니엘 스미스(Daniel Smith)가 지휘를,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중심으로 유럽 전역에서 연출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드리안 슈바르츠슈타인(Adrian Schvarzstein)이 연출을 맡은 것이다. 출연진 중 단연 돋보이는 이는 돈 조반니 역에 출연하는 바리톤 조반니 루카 파일라(Giovanni Luca Failla)로, 아츠 인 밀라조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젊은 이탈리아 성악가들을 중심으로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한다.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예술감독은 “유서 깊은 페라라 시립오페라극장의 최신 프로덕션을 그대로 초청해 이탈리아 오페라의 현주소를 만나볼 기회”라며 “오페라 돈 조반니의 유쾌한 에너지가 대구 공연예술계에 또 한 번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탈리아 페라라 시립오페라극장 예술감독 마르첼로 코비노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역사적인 협업에 따라 이번 오페라축제에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2023년 11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투란도트가 페라라에서 관객을 만나게 될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두 국가의 공연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제19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티켓은 인터파크 콜센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 패스(만 24세 이하), 예술인패스, 아이조아카드 소지자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그 외 할인 혜택은 전화 문의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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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골목마실잔치’ 개최부천시(시장 조용익)와 부천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회장 박광용)는 ‘송내 영화의거리 골목마실잔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천시의 지역 축제 연계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행사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서 10월 5일(수) 오후 7시부터 야외 영화 상영, 10월 9일(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버스킹 공연 등 이틀간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진행한다.행사는 부천시 예산 지원으로 부천산업진흥원의 부천 지역 축제 연계 공모 지원 사업에 송내 영화의거리가 선정됨에 따라 송내 영화의거리에서 같은 지역인 ‘송내 장말축제’와 상호 홍보 등을 연계 진행된다,한편 송내 장말축제는 10월 8일(토) 석천공원에서 전통 혼례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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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구 정신건강축제’ 개최대구광역시는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내 마음속 희망을 찾아가는 시간’이라는 슬로건으로 2022 대구 정신건강축제를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EXCO 서관 1층 3홀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대구시민을 위해 마음의 회복과 피로감 해소 등 힐링의 장을 마련코자 50여 개의 정신건강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가 함께 참여한다.이번 축제는 관람객 참여와 소통확대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정신건강 체험부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 상담 △초청강연 △1분 초상화 △나비 컬러 드로잉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첫째 날에는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도슨트 정우철의 ‘거장의 인생을 통해 그림을 보는 특별한 미술 강연’이 진행되고, 둘째 날에는 임효덕 경북대학교 정신건강의학 명예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정신건강’ 강연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3인의 토크콘서트가 ‘애써도 나아지지 않는 하루를 보낸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정신건강복지기관 및 유관기관의 정신건강 체험부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1:1 상담, 1분 초상화, 나비 컬러 드로잉은 행사 양일간 진행된다.아울러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 강연, 상담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강연 및 상담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현장에서도 선착순 입장을 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 사연 신청은 9월 3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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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한민국예술축전’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는 10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2022 대한민국예술축전’ 본선 경연과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 규모의 종합예술경연대회인 ‘대한민국예술축전’은 예술인들의 창작 기반 활성화 및 신규 일자리 창출과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개최됐으며, 매년 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시도에서 병행 개최해 예술과 체육의 융합적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긍정적 효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올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은 6월부터 8월까지 지역별, 부문별로 진행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총 342팀의 예술가들이 참가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고,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총 44팀의 예술가들이 10월 14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국악, 사진, 영화 세 개 부문의 본선 경연을 펼치게 된다.본선 개최 기간 △국악: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사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영화: 롯데시네마(울산백화점)에서 본선 경연이 진행되며, 경연 외에도 축하 공연, 관련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본상 시상식은 15일,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으로 나눠 시상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및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예술축전이 매년 종목과 규모를 넓혀가며 국내 예술계를 대표하는 경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더 많은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종목을 확대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통합 예술축전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2022 대한민국예술축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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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소통 락 뮤지컬 ‘빨간기타’ 공연청소년 전문 극단을 표방하는 박종우 청소년극창작소가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사회적협동조합과 제작한 세대소통 락 뮤지컬 ‘빨간기타’를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에서 공연한다.이 작품은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예술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아빠와 딸로 대변되는 세대 간의 소통을 라이브 연주와 함께하는 뮤지컬에 담고 있다.음악을 하고 싶어하는 10대 딸과 가족 생계를 위해 분식점을 꾸려야 하는 40대 아빠는 딸의 진로를 두고 서로 부딪히고 충돌하게 된다. 하지만 이 과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되고, 급기야 자신들의 장점을 활용해 음악과 요리 이야기가 있는 유튜브 방송을 성공시킨다는 이야기다.청소년 관객의 음악적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넘버에 라이브 연주를 더해 뮤지컬 공연의 음악적 완성도와 현장성을 높인 점도 특징이다.박종우 청소년극창작소는 창단 이후 끊임없이 청소년들과 만나며, 꾸준히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을 올리고 있다. 이번 빨간기타 작품도 실제 청소년들의 참여로 스토리텔링을 진행했고, 이를 전문 연극인들이 완성했다.2022 제7회 청소년을 위한 공연예술 축제 특별 기획 공연으로도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청소년과 기성 세대 간의 소통을 담고 있는 만큼 모든 세대가 어울려 볼 수 있는 청소년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한편 국내 유일의 청소년전문극단을 표방하는 박종우 청소년극창작소는 청소년 연극의 예술적 완성도 제고와 함께 ‘인간의 성장’과 ‘함께 사는 사회’란 주제로 관객들과 만날 것을 희망한다. 청소년과 어른이 만나고 청소년과 사회가 만나는 수준 높은 청소년 연극을 창조해 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