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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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골 주막거리 재현 '주막거리 객사전' 개최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4월 28~29일 이틀간 오류동역 광장(오류동역 3번 출구)에서 '주막거리 객사전'을 개최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주막거리 객사전은 전시마당, 공연마당, 장터마당, 체험마당 4가지로 구성돼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축제 기간 동안 옛 모습을 재현한 초가와 객사, 청사초롱 등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풍성한 전통문화 공연과 품바 공연을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각지 특색 있는 막걸리 시음과 막걸리 만들기 체험도 진행될 계획이다.새끼줄 공방 체험, 가훈 쓰기, 전통악기, 한복 체험 등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활동도 다양하게 운영된다.주막을 재현한 먹거리장터에서는 국밥, 전 등을 먹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28일 오후 7시부터는 개막식이 진행되며, 미스트롯 시즌1 출신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관련 내용은 구로구청 또는 구로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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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개관전시 ‘다시, 처음 보다’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개관전시로 ‘다시, 처음 보다’전을 4월 28일(금)부터 7월 28일(금)까지 진행한다. 전시명 ‘다시, 처음 보다’는 우리에게 친숙한 지역작가의 작품을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처음 보며 마주하자’는 의미를 담았다.이 전시는 화성시 지역작가의 작품 100여 점을 1, 2부에 걸쳐 선보인다. 전시 1부는 4월 28일(금)부터 6월 10일(토)까지, 2부는 6월 15일(목)부터 7월 28일(금)까지 개최하며 저마다의 다양한 이야기를 표현한 작가 8인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1부 전시에선 △김미경 △김원기 △김현중 △나혜옥 작가, 2부에선 △김미자 △박석윤 △안유선 △오시수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들은 서로 다르지만 자신만의 단어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결을 같이한다.또한 작가의 작품 의도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관람객 누구나 상시로 참여 가능한 ‘포레스트 컬러링’, ‘스탬프 프레스페인팅’과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아트 워크숍’으로 구성된다.화성시문화재단은 친숙했던 지역작가를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다시 마주하고, 작품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시 관람은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추후 진행될 연계 프로그램 예약 및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시 기간: 1부 2023. 4. 28.(금)~2023. 6. 10.(토), 2부 2023. 6. 15.(목)~2023. 7. 28.(금) ※매주 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관람 시간: 오전 10시 ~ 오후 5시· 전시 장소: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 1전시실(화성시 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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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식물원 ‘프랑스 식물원’ 기획사진전 개최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5월 4일부터 7월 16일까지 갤러리 우촌에서 ‘프랑스 식물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해당 사진전은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와 함께 매해 세계의 식물원을 소개하는 전시로 올해 8주년을 맞았다. 올해에도 환경부와 신구대학교식물원이 함께 사진전을 기획했으며, 이번 시리즈에서는 프랑스의 식물원 문화를 소개한다.프랑스는 유럽의 정원 문화를 대표하는 나라로, 이번 시리즈에는 세계 최고 식물원 가운데 하나인 파리식물원 등 프랑스의 식물원과 정원 16곳을 사진으로 전시한다. 대표적으로 식물박물관이라 불리는 낭시식물원, 알프스 고산식물의 다양성을 품은 로따레고산식물원, 인상파 화가 모네의 정원, 300여 개의 식물 조각이 있는 에리냑 정원 등이 있다.권영한 신구대학교식물원 원장은 “전시된 다양한 정원과 식물 사진을 프랑스 여행하듯이 감상해 보기 권한다”며 “많은 관람객이 프랑스의 평화로운 식물원을 즐겁게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축제 ‘꽃길따라 향기따라’가 진행 중이며 사진전과 함께 라일락, 인동과와 작약을 즐길 수 있다. 50세 이상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원교육 ‘2023 생활정원 코디네이터’ 과정도 성남시평생학습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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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개최한국미술협회 울산지회(회장 김봉석, 이하 울산미협)가 주최하고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메세나 자매결연기업 에쓰-오일 주식회사의 후원하는 ‘제2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가 4월 19일(수)부터 4월 24일(월)까지 6일간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1~4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4월 19일 오후 6시 30분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미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에게 문호가 개방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이번 전시는 2023년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울산을 비롯해 부산과 대구 등 미술 동호인과 아마추어 작가를 대상으로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판화, 데생(드로잉), 도예, 서각, 문인화, 민화,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작품을 공모해 총 1000여 점이 접수됐다.‘제2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 출품작과 ‘눈빛 트라이앵글전’ 선정작, ‘붓글씨 한마당 축제’ 특별상 수상작 등 다양한 장르의 400여 점의 작품이 관객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제2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의 부대 행사로 열리는 ‘미래작가전’은 가족이 함께하는 작품의 제작부터 전시까지의 모든 과정을 통해서 그림을 배우는 아동이 가족 구성원의 주체로 인식시킴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데, 데생과 수채화, 애니메이션 등 아동미술 전 부분에 걸쳐 미래작가전 작품을 공모한 결과 총 3000여 점이 접수됐다.주최 측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신재우(용연초 4, 계명미술학원)를 비롯해 총 567점의 금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눈빛 트라이앵글전’은 2월 27일부터 3월 7일까지 공모를 실시했고 총 1000여 점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138점의 입상작을 결정했다.‘붓글씨 한마당 축제’는 3월 9일까지 접수해 총 700여 점이 접수됐다. 그 가운데 최우수상 최진연을 비롯한 우수상 2명을 비롯해 특선 17명 등 다수의 입선작을 선정했으며 총 20점이 이번 전시 기간 선보이게 된다.‘제2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에 가장 주목할 점은 참가 대상을 울산 시민은 물론 부산과 대구 등 영남권에 거주하며 미술을 취미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로 확대하면서 영남권 3대 광역시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제28회 아름다운 눈빛미술제’의 가장 큰 변화는 ‘눈빛 트라이앵글전’에서 느낄 수 있다. 눈빛 트라이앵글전은 28년 동안 지역 미술의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한 눈빛미술제가 울산을 넘어 부산, 대구까지 영남권 3대 광역시로 확대해 3개 도시의 생활미술의 차이점을 살펴보고, 미술 문화의 관심과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기획한 미술 교류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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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시지 개인전 ‘바람의 귀환, 歸還’ 개최스튜디오 끼(대표 이광기)는 시지 재단과 함께 4월 5일부터 5월 20일까지 갤러리 끼에서 ‘바람의 귀환, 歸還’ 변시지(邊時志, 1926-2013) 개인전을 개최한다.‘바람의 귀환, 歸還’은 한국 근현대미술작가, 변시지의 서거 10년을 맞아 그의 작품 세계를 회고하고 조망하는 30여 점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작가의 제주 시기(1975-2013)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구성되며, 특히 작가의 화풍에서 확연한 변화를 보이기 시작한 1978년 작품부터 영면하기 전까지의 작품을 집중적으로 조망하고 있다. 변시지 화백은 제주도에 머물며, 일본 시절의 인상파적 사실주의 화풍, 비원 시절의 극사실적 필법의 화법과는 대조되는 화법을 모색했다. 거친 황갈색조의 바탕 위에 검은 필선으로 제주의 풍토와 정서를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제작한 작품들이 이에 해당한다. 변시지의 풍정화는 바다에 에워싸인 섬이란 상황을 가장 실감 나게 암시하기 위해 화면에서 상단은 바다, 하단은 해안으로 구성된 상하 구도를 갖춘다. 이러한 화면은 기법상 황갈색의 전체적 화면으로 구성되거나 1980년대 후반에 접어들며 변모한 화면 상단의 어두운 톤과 하단의 밝은 톤의 대비를 통한 공간 분할로 이뤄진다. 돌담, 초가, 소나무, 말, 까마귀, 수평선, 돛배, 태양 등 제주의 소재를 작가만의 기법으로 구현해 이전의 제주화와는 구분된다.거센 바람이 부는 ‘제주의 빛’을 담은 작가의 작품 중 ‘난무’(1997)와 ‘이대로 가는 길’(2006)은 2006년부터 10년간 미국 국립 스미소니언 한국관에 당시 생존 동양인 작가로는 최초로 상설 전시돼 화제가 됐다.◇ 갤러리 끼, 변시지 개인전 ‘바람의 귀환, 歸還’· 전시명: 바람의 귀환, 歸還· 전시 기간: 2023.04.05(수)~05.20(토)· 전시 장소: 갤러리 끼(용산구 효창원로 23길 24-2)· 인스타그램 @galleryk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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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광주시 우리꽃 전시회 개최'제20회 광주시 우리꽃 전시회'가 4월 13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5일간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우리꽃전시장에서 개최된다.우리꽃 전시회는 광주시가 지원하고 우리꽃연구회가 주관해 지난 20여년간 광주시민들에게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왔다. 이번 전시회는 특히 '우리꽃과 정원'을 주제로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우리꽃 분경 작품 전시와 더불어 야생화가 듬뿍 심긴 정원을 볼 수 있다.지역 화훼 산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데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우리꽃 전시회에는 광주시 화훼농가가 생산한 다양한 꽃들도 전시 판매된다. 이외에도 분화체험, 꽃차 시음, 꽃갈피 만들기, 야생화 사진 수상작 전시, 생활개선회 솜씨 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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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즘부터 모더니즘까지 명작의 진수를 만나다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4월 11일부터 5월 28일까지 갤러리 까르찌나(관장 김희은)와 공동 주최로 강동아트센터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에서 ‘명작_리얼리즘에서 모더니즘까지’ 현대미술 전시를 개최한다.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러시아 현대미술 작품은 리얼리즘 130여 점과 모더니즘 120여 점이며, 참여작가는 모두 12명이다. 러시아 무드 풍경화의 대가 미하일 쿠가츠를 비롯해 풍경화가 7인과 색채 추상(러시아 아방가르드)의 대가 올가 불가코바, 모더니즘 화가 5인의 작품 250여 점이 전시에 출품되며 대표작으로 미하일 쿠가츠의 ‘귀환’, ‘배웅’, ‘먼길’과 올가 불가코바의 ‘천사와 싸우는 야곱’, 세르게이 볼코프의 ‘두도시’ 등이 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 주목할 만한 것은 다양한 전시 연계 콘텐츠들이다. 그 첫 번째로 한국 외국어대학교 러시아 연구소인 ‘똘레랑스’와 함께하는 ‘강연 프로그램’에서는 12인의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러시아 문학, 음악, 영화, 역사, 연극, 미술, 발레 등의 주제로 전시 기간 동안 12차례에 걸쳐 무료로 강연한다.또 어린이들이 전시장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보고 ‘달크로즈 위리드믹스’ 전문 리듬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러시아 그림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어린이 예술가’도 운영한다. 이 체험은 미술과 음악 전문가 선생님들을 모시고 어린이들이 작품을 보고 느끼면서 음악·율동으로 표현하고, 그림도 그리는 융·복합 체험 프로그램으로 연계 콘텐츠 중 가장 주목받고 있다.특히 전시 기간 내내 하루 2회(11시 30분, 15시) 전문 도슨트 시간을 운영해 러시아 그림에 생소한 관람객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또한 그리운 이에게 편지 쓰기, 음악 감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이사는 “유라시아 역사와 문학·예술 강좌와 함께 명작의 다양한 측면을 재해석하고 문화예술사에서 갖는 의미와 상징성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동문화재단은 차별화되고 다양한 전시 연계 콘텐츠를 마련해 많은 관람객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전시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문화예술 강좌(무료)· 일시: 2023.5.6.(토)~5.28(일), 토요일 2회/일요일 1회, 총 12회 운영 ※ 토요일 11시, 14시 / 일요일 12시·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3(3층)· 주제: 러시아 역사, 문학, 미술, 발레, 음악, 연극· 인원: 최대 50명, 현장 접수(무료)· 세부내용: 이미지 첨부◇ 전시연계 체험(유료)· 교육명: ‘러시아 그림과 함께하는 움직이는 어린이 예술가’· 일시: 2023.4.12.(수)~5.28(일), 주 2회(수/일), 총 14회 운영 ※ 수요일, 일요일 14시~ 16시, 2시간·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1, #2(1, 2층)· 내용: 작품설명 및 율동, 음악, 그리기의 복합적 창의 예술체험· 대상: 5~12세· 인원: 최대 15명· 참가비: 2만5000원· 운영: 최연선 박사(한국달크로즈연수고 소장), 김희은(갤러리까르찌나 관장)· 세부내용: 이미지 첨부◇ 전시연계 이벤트(무료)· 이벤트: ‘그리운 사람에게 편지 쓰기’· 일시: 2023.4.11.(화)~5.28(일), 상시 ※ 전시 운영시간 10시~18시·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3(3층)· 내용- 고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 공간 조성- 카페테리아에 마련된 이벤트 부스에서 편지쓰기 참여 ※ 주소 작성시 발송 이벤트◇ 도슨트 운영(무료)·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통해 작품 이해를 돕고 관람 만족감 제고· 일시: 전시기간 중 매일 2회(약1시간 소요) 총 84회 ※ 11시 30분 / 15시·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1(1층)· 대상: 모든 관람객◇ 전시 개막 특별강연 행사(무료)· 일시: 2023.4.11(화) 11시, 14시· 장소: 강동문화재단 아트랑 #3(3층)· 주제:- 강연1 러시아 미술 어떻게 현대미술의 토대가 되었나?- 강연2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광막한 대지 위해 피어난 걸작들· 인원: 최대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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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림지역사박물관 '1.5℃의 눈물' 개최제천시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4월 11일부터 6월 25일까지 기획전시 '지역작가 초청전 - 1.5℃의 눈물'을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시는 제천지역 환경조각가 전창환 작가가 지구온난화·기후 위기·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를 주제로 버려진 스티로폼으로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 등 총 22점을 선보일 계획이다.전창환 작가는 2019년 '4+1인展 - 미세먼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해, 2021년 제6회 대한민국환경미술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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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대원시림의 보고, 가거도' 특별기획전시 개최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올해의 섬으로 선정된 가거도에서 자생하는 생물자원 전시 '난대원시림의 보고, 가거도展'을 4월 14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은면 신안자생식물뮤지엄에서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올해의 섬 1호로 선정된 가거도의 생태자원 소개와 청정지역 신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코스의 볼거리 제공을 위해 특별기획됐다.전시는 가거도에 자생하는 가거줄사초, 겨울딸기, 섬사철란 등 식물표본 전시, 자생식물 세밀화 전시, 곤충표본 전시, 가거도 서식 조류표본 전시 등 가거도 생물에 대해 국민의 이해를 돕고 가거도 자생생물 전시를 통한 보존 가치 및 우수성을 홍보한다.가거도 기획전시와 더불어 1004뮤지엄파크 일원에서 전국 최초로 우리나라 자생란인 새우란 축제를 개최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번 새우란 축제장은 30만송이 새우란 전시를 비롯해 새우란 군란지 산책로 조성 등 새우란의 은은한 향과 형형색색의 새우란 꽃들이 어우러지도록 축제장 내외부를 전시공간으로 조성해, 전국의 새우란 애란인들을 초청해 전국단위 새우란 대전을 개최하고, 자생식물의 보존 및 미래가치에 대한 학술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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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속 약초 민화 특별전 개최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동의보감 속 약초 민화전」을 3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허준박물관(관장 김쾌정) 3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동의보감>에 나오는 '약초'를 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민화 작가 46명이 할미꽃, 둥글레, 모란, 구절초 등 우리에게 익숙한 약초 50여 종을 회화, 문자도, 도자기, 패브릭 등 다양한 소재로 표현한 창작 민화 작품을 소개한다.민화는 순수하고 소박한 우리 민족의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장르이다.개막식은 23일 오후 3시 허준박물관 2층 로비에서 인씨엠 현악 4중주단의 공연으로 시작된다.전시회와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허준박물관 홈페이지(누리집)-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짝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6/28, 8/30, 10/25) 오후 6시~오후 8시 3층 로비에서, 야간에 전시 관람을 신청한 자를 대상으로 '민화 액자 꾸미기 무료 체험'도 실시한다.4월 29일 옥상정원에서 '약초와 함께하는 박물관 옥상정원 뮤지엄 콘서트'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관련 내용은 강서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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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기획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 개최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동탄아트스페이스와 동탄아트스퀘어에서 3월 30일(목)부터 5월 17일(수)까지 가정의 달 기획전시 ‘앤서니 브라운의 원더랜드 뮤지엄展’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시문화재단은 앤서니 브라운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미디어아트와 설치작품을 접목한 공간을 마련해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이야기와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그림 속에 여러 디테일을 숨기는 기법으로 유명하다. 그림 속 숨어 있는 이미지를 찾다 보면 함께 온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든다. 친구와 가족 사이의 대화는 무한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영양분이며, 작가 앤서니 브라운 작품관의 핵심 요소다.전시 기간 동안 앤서니 브라운의 예술적 신념에 영감을 받은 창의적인 예술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으로 서로 소통하고 공유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앤서니 브라운의 작품은 어렵지 않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이고 예술적인 가치를 두루 갖추고 있다”며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진행하는 전시인 만큼 작품을 통해 관람객이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전시 관람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시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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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1004섬 춘란 전시' 개최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신안군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제12회 1004섬 춘란 전시'를 개최한다.신안군은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77종 중 18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이중 멸종위기 난과식물은 9종이나 서식하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춘란 자생지이다.특히 많은 애란인들에게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명품 춘란 보름달(황화소심)이 배출된 지역답게 매년 전국단위 자생란 대전 및 자생란 육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전시는 우리지역 8개 난우회가 그동안 잘 가꾸고 배양한 춘란 150여 점과 춘란 재배기술 교류를 비롯해 회원들이 직접 배양한 춘란을 구매할 수도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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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 담아낸 임재천 작가의 ‘한국의 발견’ 사진전 개최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다큐멘터리 사진가 임재천 작가의 사진 전시회 ‘한국의 발견’을 3월 15일(수)부터 4월 16일(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한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사진가인 임재천 작가는 2000년부터 우리나라 여러 지역의 다양하고 생동감 넘치는 풍경을 담아냈다. 그의 사진은 ‘철저하게 문학적 관점의 접근으로 기교를 억제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아왔다. 임재천 작가는 2014년부터 7년간 최고의 사진 전문가를 대상으로 캐논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후원하는 ‘캐논 마스터즈’로도 활동한 바 있다.이번 사진전은 임재천 작가가 진행하고 있는 ‘50+1’ 프로젝트의 중간보고 차원으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전시회 제목인 한국의 발견처럼 지역마다 풍경과 자연은 다를지라도 한국 특유의 정서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임재천 작가가 진행 중인 50+1 프로젝트는 50명의 후원자가 작가에게 100만원씩 재정 지원을 해주고, 1년 동안 사진 작업을 통해 낙점된 50점의 작품들의 사진 전시회를 진행하는 협업 프로젝트다. 전시가 끝나면 후원자들은 자신들이 선택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받을 수 있다.50+1 프로젝트는 일회성이 아니라 총 10년에 걸쳐 한국의 6개 도와 3개 시를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방식이 크라우드 펀딩 또는 소셜 펀딩과 비슷하지만 특정 플랫폼이나 조직의 힘을 빌리지 않고 오로지 단독으로 시작하는 것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를 통틀어 최초의 시도다.이번 사진전에는 임재천 작가의 캐논 ‘DSLR EOS 6D’부터 ‘미러리스 EOS RP’를 사용해 제주도, 강원도, 부산광역시, 전라도, 서울특별시 등 총 5곳의 시·도에서 촬영한 다양한 풍경, 인물 등 16여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장 한 편에 마련된 공간에서는 캐논 4K 프로젝터를 통해 작가가 전국을 돌아다니며 기록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영상도 몰입감 있게 시청할 수 있다.임재천 작가의 사진전시회 한국의 발견은 4월 16일(일)까지 캐논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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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 작가 초대전 ‘기억-그 길에 서다’ 3월 17일 개최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갤러리 내일에서 3월 17일(금)부터 29일(수)까지 김호원 작가의 초대전 ‘기억-그 길에 서다’가 열린다.김호원 작가는 빛에 의거해 과거 시절을 회상한 풍경을 노랑색 톤 물감을 사용해 자신만의 분위기로 전달한다. 노란색 톤으로 바탕을 칠하고 건조한 후 어두운 톤을 칠해 칼이나 송곳 등으로 긁어 벗겨가는 스크래치 기법을 통해 기억 속 감정을 표현한다.이번 초대전에서는 작가가 어렸을 적 아이의 눈으로 보았던 풍경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가는 그 시절 자신이 살았던 공간과 애잔한 그리움, 섬세한 선율 같은 정한과 기쁨이 각인된 남도의 애환과 따뜻한 감성을 담고자 했다.관객들은 작품을 통해 김호원 작가 특유의 분위기와 작품을 향유하면서 남도와 옛사람들의 시선을 현재에서 느낄 수 있게 확장된 시선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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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동양란 전국화예품 전시대회' 개최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3월 18, 19일 양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분재원 일원에서 '2023 동양란 전국화예품 전시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수목원·정원 문화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동양란 꽃(화예품) 300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전시 이후에는 품평회를 통한 시상식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