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행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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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해외초청 서커스 기획공연 개최재단법인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서커스와 밴드 공연을 묶은 ‘2023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을 5월 20일(토) 오후 1시 30분 동탄 썬큰공원(화성시 동탄중앙로 200)에서 개최한다.이번 ‘2023 찾아가는 공연장’ 기획공연의 작품명은 ‘Acrophobia’다. 공중에서 펼쳐지는 서커스 공연으로, 단순 기예를 넘어 두려움과 극복을 주제로 이야기를 입힌 예술 공연이다.본 작품을 연기하는 ‘LIV & TOBI’ 팀은 독일 국적으로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예술대학 코타츠(로테르담 콘서바토리)의 서커스 전공을 졸업했으며, 전 세계 25개국 초청 공연 경력을 가진 서커스팀이다. 특히 한국에서는 2019년 서울거리예술축제, 올해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에서 해외 초청 작품부분에 초청된 바 있다.서커스 퍼포먼스에 앞서서는 어쿠스틱 밴드 ‘신나는섬’의 공연이 진행된다. 그동안 예능방송에서 익숙하게 들었던 배경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 ‘신나는섬’은 2011년 미니앨범에 수록된 곡 ‘항해’로 데뷔한 탄탄한 실력의 밴드로, ‘망원동 로마니’, 가수 최백호와 함께한 싱글앨범 ‘마크 트웨인’을 발표한 바 있다.화성시문화재단은 화창한 5월, 음악과 서커스가 어우러진 다양한 거리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하며 본 기획공연을 준비했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본 공연은 무료공연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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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 개최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3년 문화공감방방곡곡 공모사업'에 선정된 '김봉곤 훈장과 함께하는 NEW 조선통신사' 공연을 5월 25일 저녁 7시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 공연은 조선통신사가 우리 문화 사절단으로 일본에 많은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것에 착안해 NEW 조선통신사 컨셉으로 전통음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안산시립국악단(지휘 임상규)과 청학동 김봉곤 훈장, 미스트롯2 김다현, 김도현 국악 자매, 가수 이세온 등이 다양한 레퍼토리를 통해 전통음악부터 대중음악까지 종합선물세트 같은 다양하고 멋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그 외에도 국악 관현악과 어우러지는 비보이 트레블러크루의 환상적인 댄스와 동락연희단의 사물놀이 협주곡 등 신명 나는 무대를 더해줄 예정이다.티켓예매는 5월 16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5,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5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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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큰그림 ‘강남 문화재단 5월 키즈예술공연’ 진행밴드 큰그림이 역삼1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5월 20일 토요일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한다.공연은 1회 차 오전 11시, 2회 차는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다. 1, 2회 차 모두 공연을 마친 뒤 로비 포토존에서 세계 여러 나라 의상을 입은 멤버들과 사진 촬영도 준비돼 있어 풍요로운 5월 주말에 나들이 나온 아이들, 부모님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밴드 큰그림의 ‘큰그림과 Fun Fun한 세계음악여행’은 인디언 소녀 치치가 세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음악여행을 떠나는 공연이다. 세계 여러 나라 민요에 얽힌 재미난 에피소드와 각 나라의 특징, 곡 제목 등에 얽힌 신기하고도 재밌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세계를 여행하는 콘셉트다.이번 공연은 강남문화재단이 주최하며 강남구가 후원, 우리은행이 협찬한다. 공연 관람 연령은 4세 이상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단체 10인 이상 전화 예매 시 3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 당일 관람객은 90분 무료 주차 할인권이 매표소에서 제공되며, 이 밖에 추가 요금은 개인 부담으로 5분당 4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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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공동 기획 연극 ‘오랜기억’ 개최해운대문화회관(관장 서영지)는 16일 화요일에서 18일 목요일, 3일간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연극 오랜기억을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빅치펴스테이지(연출 김정환)와 공동기획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며, 2021년 청년 연출가 작품 제작 지원 사업 최우수연출가 선정작으로 실제 범죄자를 모티브를 해 제작된 범죄 심리 스릴러 연극이다.부산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8인의 연극인과 연출가, 음악감독 등 부산의 청년 예술가들이 만든 ‘웰메이드 부산 창작’ 공연으로 2021년 처음 작품을 선보였고 올해 우수예술지원사업에 선정돼 3회째 관객을 찾는다. 연극인 박호천, 박센, 이태경, 최현정 등 부산에서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가진 배우들의 연기에 관객들은 ‘배우들의 열연에 깊이 몰입됐고 장면이 바뀔 때마다 선정된 음악도 긴장감을 더해줬다’, ‘밀도감 있게 펼쳐지는 사건 전개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구성, 사운드와 무대장치, 배우들 연기까지 맛깔난 스릴러 드라마 한 편을 본 느낌이다’ 등의 후기를 남겼다.극의 내용은 다소 어둡고 무거울 수 있지만 스릴러라는 장르를 통해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연극 ‘오랜기억’은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3일간 펼쳐지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줄거리정신과 전문의 희주는 어린 시절 연쇄살인범으로부터 아버지를 잃는다.그 후 범인은 잡혔지만, 경찰서에서 마주친 그날의 기억으로 희주는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낸다. 그리고 15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고, 한 신부의 제안으로 두 사람은 재회하게 된다.죄책감을 가진 피해자와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가해자. 희주는 책장에 박힌 오래된 사진첩을 꺼내듯 다시 한번 과거의 기억을 꺼낸다.◇ 작·연출 의도연극 ‘오랜기억’은 실제 범죄자를 모티브로 해 피해자와 가해자의 갈등을 담고 있다.그래서 피해자 유가족에 대한 조사와 가해자에 대한 면밀한 탐구를 통해 극을 재구성했다.이 희곡을 진행하며 궁극적으로 바랬던 목표는 가해자에 대한 증오와 범죄적 호기심보다 피해자의 유가족에 대한 고통과 분노, 슬픔을 도덕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회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극의 내용은 다소 어둡고 무거울 수 있지만, 스릴러라는 장르를 통해 관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공연이 되길 바란다.공연명 : 오랜기억일시 : 2023년 5월 16일(화)~18일(목) 저녁 7시 30분장소 :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러닝타임 : 100분(인터미션 없음)입장료 : 1층 좌석 3만원, 2층 좌석 2만원주최·주관 : 해운대문화회관, 빅픽처스테이지예매 : 해운대문화회관 홈페이지,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입장 연령 : 중학생 이상 관람제작진 : 작·연출_김정환출연 : 박호천, 최현정, 박센, 박규한, 이태경, 박소민, 이충환, 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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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 개최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5월 13일에 천왕산 가족캠핑장 일대에서 찾아가는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을 개최한다.행사는 크게 3가지 테마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 ▲숲 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 ▲숲에서 열리는 장터 '마음 나눠 봄'으로 구성됐다.사전에 참여자를 예약받은 '보는 책, 노는 책, 만드는 책'은 천왕산책쉼터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13가족이 폐기되는 그림책으로 나만의 팝업북을 만든다.이번 행사의 메인인 숲속 음악회 '여름 담아 봄'은 천왕산 가족캠핑장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는 돗자리 콘서트다.행사에 활기를 더해 줄 숲에서 열리는 장터 '마음 나눠 봄'은 천왕산책쉼터 앞에서 낮 1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관내 다양한 기관이 의류, 다육이, 공예품, 제로웨이스트 물품, 공정무역 물품 등을 판매한다. 이 외에도 풍성한 행사를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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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의 섬' 피아노 연주회 개최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5월 12일 금요일 자은면 다목적회관에서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신안 피아노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연주회는 자은면 다목적회관 준공을 기념하고 10월 피아노 축제 중간에 '피아노의 섬'을 알리는 첫 공연으로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쇼팽의 음악이 흐르는 폴란드의 '국립 쇼팽 음악 대학'을 수석 졸업한 피아니스트 아그니에슈카 프제미크 브리와의 피아노 연주, 바이올린의 다카시 하마노, 국내 정상급 테너 최승원과 소프라노의 김아람, 김자영 피아노 연주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한다.자은면 소재지에 위치한 다목적 회관의 연주홀은 230석 규모로 아담하지만 음악 공연, 지역민을 위한 생활 체육관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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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음악회 풍류를 더하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2023년 상반기 고궁음악회'를 두 가지 주제로 경복궁 수정전과 덕수궁 즉조당에서 각각 개최한다.먼저 경복궁 수정전에서는 '풍류에 그루브(Groove)를 더하다'를 '2023 봄 궁중문화축전'과 연계해 4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개최한다.재즈 선율을 기반으로 국악과 전통무용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함께 선보이는 재즈와 국악의 협업 공연이다.클래식 악기와 국악기의 연주에 조선 순조대에 만들어진 춘앵전과 무산향 등 전통무용을 선보이고, 매화가 등 국악 성악곡을 재즈풍으로 재편곡한 수준급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는 매일 2회(오전 11시와 오후 3시), 내달 3일부터 6일까지는 매일 1회(오후 7시 30분)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참여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된다.덕수궁 즉조당 앞마당에서는 '풍류에 힙(Hip)을 더하다'를 5월 5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농악을 기반으로 한 대북 및 타악 공연, 락과 국악을 조화시킨 융합(퓨전) 국악, 그리고 민요를 바탕으로 한 현대 국악 공연 등의 무대가 펼쳐진다.기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신진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소리꾼으로 이름이 알려진 여성 국악인 서진실과 이다연이 사회를 맡아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공연은 5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1회(오후 12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없이 현장참여 방식으로 무료로 진행된다.고궁음악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과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 궁능활용프로그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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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 21주년 기념 축하공연 개최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하는 제21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를 기념하는 축하공연이 내달 5일 오후 5시에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는 강정숙 가야금병창보존회, 국악인 남상일, 역대 대회 대통령상 수상자와 유순자 호남여성농악 등 지역예술인이 함께 출연한다.국악인 남상일의 사회로 가야금 산조?병창, 남도잡가, 뺑파전 단막창극,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춤추는 바람꽃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제21회 구례 전국가야금경연대회는 5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열린다. 대회 최고상인 대통령상(일반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산조 가야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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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2021년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면밀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10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전통무용부터 기악, 판소리, 민요,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5월 공연은 정미정의 아쟁을 시작으로 추산의 단소 풍류를 선보일 김기엽, 민속무용과 궁중무용을 모두 선보이는 정효민, 경서도 소리를 소설·역사와 엮어 들려주는 하인철, 사물놀이 완판을 보여줄 임광수,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를 장단 없이 홀로 연주하는 윤은자가 공연에 나선다.6월 공연은 아쟁과 장구를 연주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시나위 합주까지 곁들인 윤호세의 음악 유람부터 남사당의 족적을 따라가는 이윤구, 대표적인 대금 정악곡들로 채워진 김백만, 박녹주제 흥보가를 선보일 김명남, 피리·태평소를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곽재혁, 처용무·교방춤·민속춤·설장구까지 다채로움을 선사할 홍경희가 무대를 선보인다.189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 ‘광무대(光武臺)’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대였고, 개화기 쇠퇴하던 전통공연의 무대 진출이 이뤄진 역사적 장소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옛 ‘광무대’ 터에 전통예술 창·제작 지원을 위한 ‘전통공연창작마루’를 개관하고, 시설 내 소극장을 ‘광무대’로 이름 붙여 상징성을 더했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전통예술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줄 내공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무대로 옛 광무대의 명성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의 원천인 순수 전통예술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보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예술이 대중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시대를 대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전통예술인들이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통해 옛 광무대에 올랐던 명인들의 명맥을 이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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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위한 기획 뮤지컬 'WOW' 콘서트 개최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5월 13일 오후 2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기획 뮤지컬 'WOW' 콘서트 무대를 연다.북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관람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이번 공연은 황사먼지를 타고 온 먼지마녀로부터 놀이터를 지키려는 아이들의 용감한 모험을 다룬 콘서트 방식의 뮤지컬로, 북구는 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나쁜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장래 희망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유명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부터 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노래들이 무대를 가득 채워 관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WOW 공연 관람료는 1만 원이며 인터파크티켓에서 5월 1일부터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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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어린이날 신비의 섬으로 떠나는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 개최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5월 4일(목), 5일(금) 양일간 영등포아트홀에서 인형극 ‘루루섬의 비밀’을 개최한다.‘루루섬의 비밀’은 한국 최고의 인형극단 ‘예술무대산’과 68년 전통의 일본 그림자 전문극단 ‘카카시좌’가 5년간 공동 워크숍을 통해 제작한 작품이다. 세밀한 작품 구성으로 대사 없이도 관객들이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독특한 시각적 무대 언어가 돋보인다.주인공 하루는 루루섬에서 신비한 고양이 마루와 닭, 부엉이, 돼지, 뱀 등의 동물과 친구가 되면서 섬에 숨겨진 비밀을 공유하고 동물 친구들과 힘을 합쳐 위험에 처한 할아버지를 구한다. 그 경험을 통해 루루섬을 떠나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하루의 시선에는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가족과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성장일기를 담고 있다.어린이날 특별공연으로 편성된 ‘루루섬의 비밀’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 전체를 어린이 놀이터로 꾸민다. 로비에서는 공연에 나오는 인형을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전시가 펼쳐지고, 2층 전시실에서는 그림자 인형을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 구성됐다.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제작프로그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영등포아트홀 가족극장 브랜드를 강조하는 한편, 5월 공연 종료 후 11월 수능 끝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앤ANNE’이 예정됐다.‘루루섬의 비밀’은 36개월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는 50% △재단 후원은 50% △공연 후원은 40% △영등포구민 및 재직자는 30% 할인된 가격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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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 개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남산국악당 선보이는 ‘2023 남산소리극축제’가 5월 5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다. 2023 남산소리극축제는 3주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편의 창작 판소리극을 통해 우리 고유의 문화예술과 더 친숙해지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2023 남산소리극축제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국내 대표 소리극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로, 전통음악과 창작 판소리의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보인다.먼저 ‘판소리 트레블러 KA2729’의 ‘아리랑그리랑(5월 5~6일)’은 모든 것이 다른 쥐와 독수리가 음악을 통해 가까워지며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 소리극으로, 우리 사회 속의 편견과 차별 그리고 공존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판소리공장 바닥소리’(이하 바닥소리)의 ‘닭들의 꿈, 날다’는 꿈을 찾아 양계장에서 탈출한 엉뚱한 닭들의 좌충우돌 비행기를 그린 작품이다. 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가는 우리들의 잃어버린 꿈을 떠올리게 하는 감동의 메시지를 담아낸다.‘창작하는 타루’(이하 타루)의 ‘말하는 원숭이’는 욕심쟁이 형과 착한 동생 앞에 나타난 신기한 원숭이 사이에 벌어지는 이야기로, 소리꾼이 들려주는 실감 나는 전래 동화와 동서양의 다양한 악기가 생생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2023 남산소리극축제는 공연뿐만 아니라 네트워킹, 워크숍, 좌담회까지 준비하고 있다. 바닥소리 작품으로 만나는 판소리 작창의 과정을 나누는 ‘네트워킹’과 20여 년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타루의 소리극 창작 ‘워크숍’. 국악방송 라디오 ‘바투의 상사디야’ 진행을 맡고 있는 소리꾼 이상화, 김봉영이 사회를 맡은 ‘반상회 - 할 말 있는 소리극 동네 사람들’로 소리극의 모든 것을 담은 좌담회까지 함께한다.최용석 예술감독은 “이번 남산소리극축제를 통해 소리극 분야와 나아가 전통예술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연 관계자들이 모여, 온갖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실제 무대를 만드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공연은 전석 3만원으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네트워킹, 워크숍, 좌담회는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축제 관련 내용은 서울남산국악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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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문화회관 가족나들이 콘서트 '봄이 오나봄' 공연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동래문화회관에서 가족 나들이 콘서트 '봄이 오나봄' 공연을 4월 29일 오후 3시 문화회관 원형공연장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간에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의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봄 햇살과 같이 따사롭고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지역주민에게 봄의 화사함과 활기를 선사하고자 한다.가족 나들이 콘서트 '봄이 오나봄'을 준비한 '뮤직컴퍼니 정'은 음악으로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2021년에 창단한 단체로 새로운 음악적 해석과 어법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이날 공연에서는 ▲꽃날(드라마 황진이 OST) ▲봄바람(버스커버스커) ▲공원에서(유희열) ▲학교 가는 길(김광민) ▲Can Can(오펜바흐), Butterfly(영화 국가대표 OST) 외 다수의 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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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 예술의 전당서 음악회 연다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제2회 정기연주회 '음의색 : Colorful concert'를 예술의 전당 IBK챔버홀에서 연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전소영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주페의 '경기병 서곡'을 시작으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 가곡까지 다양한 연주 레퍼토리로 구성된다.황수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바리톤 고성현 교수와의 협연공연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장애 미술작가의 그림 상영을 동시에 진행해 관객 모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즐거운 연주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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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계양산국악제 4월 21일·22일 개최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제9회 계양산국악제' 행사를 4월 21과 22일 계산체육공원 등 일원에서 개최한다.계양구는 이틀간의 국악제 행사를 개최하면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구민에게 유익한 정보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취업서비스 홍보관'에서는 전문 직업상담사가 행사장을 찾은 구민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구직상담을 현장에서 제공한다.계양구 청년정책 홍보와 청년 창업 육성을 위한 '청년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올해 추진하는 사업 홍보뿐만 아니라 청년네트워크 위원 모집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즐길 거리로는 계양구공예연구회가 공예품 체험부스를 운영해 축제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칠보, 도자기 페인팅, 머크컵 꾸미기, 금속각인목걸이 만들기 등 다양한 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를 위해 '이웃을 배려하는 올바른 반려문화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에게 저렴하면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지역 농협인 계양농협을 비롯해 관내 작목반(농가), 계양구 자매결연도시 영월군의 농가 등이 참여한다. 계양산국악제는 계산체육공원, 계양문화회관, 계양산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이틀간 진행되며 공연 관람은 무료이다. 관련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