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뉴스목록
-
세계 최초 어린이 영어 동화 OTT서비스 ‘북스Vooks’ 국내 출시어린이 영어 동화 OTT서비스 ‘북스Vooks’가 국내에 출시 된다. 전 세계 OTT 산업이 르네상스 시대로 접어들며 애플, 디즈니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OTT 시장 진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이용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급등함에 따라 교육 콘텐츠의 플랫폼화도 가속 되고 있다. 올해 미국에서 정식 론칭하며 전 세계 최초 어린이 영어 동화 동영상 서비스를 시작한 Vooks 북스는 서비스 베타 버전 출시 이후 공식 론칭 2개월 만에 2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단기간 확보하며 동화책의 온라인 플랫폼화에 성공한 바 있다. 북스는 월 6100원(4.99 달러)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전 세계 유명 동화책들을 고품질의 동영상 콘텐츠로 무제한 제공하며 스마트폰 속의 영어 도서관을 가능케 한다. 북스의 동영상 동화는 삽화의 영상화를 넘어 ‘Read-Along-Watch(읽으며 함께 보다)’를 기반으로 제작돼 글을 손으로 짚어가며 읽어주는 효과를 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실제 책읽기와 동영상 시청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이를 접한 아이들의 이용 시간은 처음 사용 때보다 증가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또한 아이들의 수준과 관심사를 분석하여 카테고리화 된 콘텐츠를 통해 꾸준한 독서를 장려할 수 있으며 스마트 폰 및 태블릿을 이용한 모바일 앱에서는 다운로드가 가능 하며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 북스의 창업자 마샬 벡스는 “나의 자녀들에게 나의 부모님이 침대에 누워 읽어주었던 그 이야기들을 가장 현대적인 방법으로 전해주고 싶었다. 우리 모두에겐 각자가 좋아하고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며 “그때의 이야기들과 지금의 이야기들이 미래적인 방법으로 보존되어지고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북스Vooks의 기존 철학”이라고 말했다. 이어 마샬 벡스는 “한국에는 훌륭한 동화책들이 많다. 한국에서 제작된 영어 동화책들을 검토하던 중 삽화들은 세계 수준이지만 영어로 쓰여진 내용은 어색한 부분이 많았다”며 “해외에서 출간된 책들은 비싼 경우가 많았고 신간도 많지 않았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영어 동화책을 한국 아이들이 읽고 어릴 적 감성을 함께 공유할 수 있으며 영어 교육비 지출을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오레건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북스는 18년 이상 나이키, 인텔, 개토레이이, 애플, 구글 안드로이드 등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의 브랜드와 영상을 담당한 팀의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기존 동화책 동영상과는 다른 수준의 고품질 콘텐츠를 제작하였으며 크레이그 로빈슨, 짐쿡 등과 같은 미국의 유명인사들이 이사진으로 합류하기도 했다. 특별히 시카고 전 지역 아이들에게 북스 서비스를 1년간 무상 지원한 미쉘 오바마의 친 오빠 크레이그 로빈슨은 “동생과의 유년 시절 책 읽기를 즐겨하여 학문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었고 이후 프린스턴 대학에 진학하는데 기반이 되어주었다”며 “독서가 교육적 성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읽고 쓰는 능력(Literacy)은 아이들이 앞으로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며 북스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이 독서에 대한 사랑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북스는 한국어 버전의 공식 출시에 앞서 현재 영어 버전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3개월 간 무료 계정을 먼저 제공할 예정이며 한국 이용자들의 수요와 니즈를 확인한 후 최적화 작업을 통해 한국어 버전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프리 론칭 행사를 통해 가입할 시 3개월간의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북스의 국내 진출을 이끌어 낸 베일러국제학교 변사라 대표는 “영어를 문화, 언어로 접하지 않는 아이들은 현지 아이들과는 감성적으로 다른 언어를 배우는 것이며 학문적인 영어를 접하기 전 월 6900원으로 영어권 아이들이 즐겨 있는 동화책을 같은 시기에 접할 수 있다면 가장 가성비 높은 영어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베일러국제학교 변사라 대표는 “국내에서 제공되는 영어 교육 콘텐츠의 경우 대부분이 ‘학습’을 기반으로 하여 문제를 푸는 등과 같은 행동을 강조하는데 북스는 단순한 서비스로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 동화책을 읽고 보고 가까워질 수 있게 도와주며 이를 통해 언어와 감성,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데 집중 할 수 있어 국내 시장에 꼭 필요한 플랫폼”이라고 덧붙였다. 북스는 10월 9일부터 3개월 간 무료 이용 신청을 접수 받으며 신청은 북스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수수료 없는 개인자산 안전 거래 플랫폼 마켓마하, 정식 서비스 시작한국인증서비스㈜는 10월 8일, 자사의 개인자산 안전거래 플랫폼인 마켓마하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켓마하는 게임 아이템과 모바일 쿠폰 등 디지털 자산과 중고물품 등 현물 자산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P2P 거래 플랫폼으로, 회원 가입 시 KYC 정보와 회원간 최종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제간 거래를 위해 영문 버전이 별도로 추가되어 함께 서비스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오픈 베타 시 지적되었던 UI 변경 및 사용자에게 보다 친밀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무엇보다 8월 중국 기반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온톨로지와 MOU를 체결한 이래 1단계로 마켓마하에 온톨로지(ONT, ONG)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통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제 온톨로지 보유자들도 마켓마하를 통해 온톨로지 코인으로 개인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마켓마하는 온톨로지와의 MOU를 기반으로 거래 내역을 기존 ERC-20에서 OEP-4 메인넷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하며 마켓마하의 dApp 버전이 온톨로지 마켓에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마하, 비트코인, 이더리움, 온톨로지 등 암호화폐를 활용한 거래 플랫폼 뿐만 아니라 현금거래를 지원하는 포인트몰 플랫폼도 함께 열려 암호화폐로 거래하지 않는 판매자 및 구매자에게 거래의 다양성을 제공했다. 한편 마켓마하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토큰 스왑 이벤트로 기존 마하(MACH) 토큰에서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마하(MACH) 토큰으로 스왑이 진행되며 스왑 시 기존 토큰 보유량에 더해 10%를 보너스로 더 주는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이벤트는 10월 10일 오후 4시 전격 진행될 예정으로 스왑 시간 전후로 스냅샷을 찍어 이더스캔상 마하를 보유하고 있는 홀더들에게 모두 1:1.1 비율로 새로운 토큰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마켓마하 공식 암호화폐 지갑인 비트베리와 마하가 상장된 아이닥스, 라토큰, 프로빗, 체인비 등 4개 거래소와의 협조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마하 토큰 홀더들은 해당 시간 전후로 하여 거래를 중지하면 자동으로 새로운 마하 토큰을 받을 수 있다. 마켓마하는 그 밖에도 황금 자산 이벤트, 초성 단어 백일장, 게임 공략 올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현재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된 마하 토큰을 선물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마하 프로젝트는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와는 달리 실체가 있는 프로젝트로 인정받기 위해 공식적인 자금 모금 라운딩 이전에 마켓마하 플랫폼 개발에 중점을 두었으며, 베타 서비스를 오픈 한달 만에 1만 명의 회원을 모은 바 있다.
-
투썸플레이스, ‘모어 댄 쿠키 앤 크림’ 인기 고공행진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8월 말 가을 시즌을 맞아 출시한 ‘모어 댄 쿠키 앤 크림’ 판매량이 출시 한 달 만에 10만개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모어 댄 쿠키 앤 크림’은 초코시트 사이사이 크림치즈와 블랙쿠키 파우더가 믹스된 크림이 층층이 쌓여 부드러움과 달콤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디저트 케이크다. 초코와 쿠키, 크림치즈 3가지 조합이 완성한 부드럽고 달콤한 맛과 초코 시트부터 블랙 쿠키 크림치즈까지 총 8단으로 층층이 쌓아 올린 매력적인 비주얼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비주얼 감성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SNS 이슈 상품으로 떠오르며 판매량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다. 이에 모어 댄 쿠키 앤 크림은 출시 한 달 만에 투썸플레이스 월간 디저트 판매량 랭킹 상위권에 자리매김했다. 매장에서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조각 케이크와 기념일 선물로 좋은 홀케이크(1, 2호)는 카테고리 내에서 모두 3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신제품 디저트가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율 3위권에 진입했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케이크 수요가 가장 많은 4분기(10~12월) 시즌을 앞두고 모어 댄 쿠키 앤 크림 판매량은 더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고객 호응에 힘입어 10월 중순 가을 디저트 신메뉴를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대한민국 제1호 막걸리소믈리에 술디자이너 김성만 교수 CM송대한민국 제1호 막걸리소믈리에 술디자이너 김성만 교수 CM송 우리술의 세계화 전통주의 세계화대한민국 1호 막걸리 소믈리에 김성만 우리문화 세계화 우리술의 과학화 대한민국 1호 막걸리 소믈리에 술디자이너 김성만과 함께 하는 우리술 우리문화 이야기(랩으로) 우리술 세계화의 선봉자 막걸리 소믈리에 상온 대한민국 1호 막걸리 소믈리에 김성만(랩으로) 우리술 세계화의 선봉자 막걸리 소믈리에 상온 대한민국 1호 막걸리 소믈리에 술디자이너 김성만과 함께 하는 우리술 우리문화 이야기
-
좋은땅출판사, ‘보통 아빠의 보통 아닌 육아’ 출간좋은땅출판사는 ‘보통 아빠의 보통 아닌 육아’를 출간했다. 아빠들이 아이와 노는 시간은 하루 평균 30분 미만. 주말에 놀자고 달려드는 아이들에게 ‘시체놀이’를 하자며 드러누워 코를 골며 잠에 빠지기 일쑤이고, 그것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데면데면해지는 아이와 아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이는 아빠가 육아에 있어 관찰자의 입장, 더 심하게는 관찰자보다 못한 제3자의 입장에 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아빠의 육아를 도와줄 수 있는 그리고 엄마의 육아 또한 도와줄 수 있는, 시쳇말로 아주 ‘신박한’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보통 아빠의 보통 아닌 육아’이다. 이 책의 저자인 설민은 대한민국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지극히도 평범한 ‘보통 아빠’이다. 아니, 이미 육아에 직접 뛰어들어 참여하는 시점에서 앞서가고 있는 조금은 특별할지 모르나 어쨌든 그가 말하기로는 아주 평범하고, 보통인 아빠다. ‘보통 아빠의 보통 아닌 육아’는 관찰자의 입장에 서서 임신한 아내에 대한 기록과 아이들의 성장에 대한 단순한 기록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보통 아빠가 아이들과 직접 살을 부대끼며 놀고, 웃고, 우는 과정과 그 안에서 발견한 육아에 대한 팁을 하나하나 기록한 것이다. 여기에는 저자 설민이 직접 고민하고 시도한 육아 방법이 모두 들어있다. 아이를 훈육하는 방법, 아이가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 아이의 생각을 키워주는 방법, 매우 단순하지만 제일 어려운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 책 중간중간 들어간 아이들과의 에피소드도 빠질 수 없는 재미다. 아빠가 직접 하는 육아가 조금은 생소해서 어렵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처음해보는 것이라 서툴지도 모른다. 하지만 ‘보통 아빠의 보통 아닌 육아’를 통해 배우고, 조금씩 실천해서 아이와 즐겁게 뒹굴고 신나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보통 아빠’ 설민이 느끼는 순간의 행복과 의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아빠의 보통 아닌 육아’는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입이 가능하다.
-
미래엔 북폴리오,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 출간미래엔 북폴리오가 영어에 자신이 없는 부모들도 자녀들에게 올바른 영어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영어지도 지침서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를 출간했다. 영어교사이자 EBS 스타강사로 활동해온 저자 허준석은 대한민국 사교육과 공교육 현장을 두루 경험하며 체득한 것을 바탕으로 영어 교육의 전반적인 흐름을 짚어주며 현재 교육 환경에서 영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부모가 영어를 잘하지 못해도 아이들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거북이형’ 공부법을 추천한다. ‘거북이형 공부법’이란 아이들이 영어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천천히 영어를 배워가면서 영어를 빨리 배우기보다는 정확히 배워 나가는 자세를 갖추는 방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가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엄마가 가르치는 ‘엄마표 영어’에서 거북이형 영어 공부법이 시작한다고 소개한다. 특히 아이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타인의 생각이나 의견을 맹목적으로 따라 해서는 안되고 부모와 아이 스스로가 어떤 기준을 가지고 공부할지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올바른 마인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자녀 영어 교육을 시작하기 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영어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를 거쳐 본격적인 입시준비가 시작되는 시기를 단계별로 소개하고 있다. 한국의 영어 교육 흐름, 엄마표 영어의 수준별 학습방법, 엄마표 영어의 학원 보내는 시기 등 중요한 항목은 시각적인 도표를 활용해 일목요연하게 정보를 전달한다. 1장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 전에’에서는 ‘엄마표 영어’를 시작하기 전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서 설명한다. ‘책 1천 권 읽기’, ‘단어 30개 외우기’와 같은 숫자적 강박을 내려놓고 자녀와 함께 영어를 공부해야 할 때(참여)와 자녀 스스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어야 할 때(방목)를 적절히 판단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2장 ‘엄마표 영어의 기초를 다지다’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엄마표 영어’의 학습법을 소개한다. 초등 1~2학년까지는 알파벳 동요와 그림책 등을 통해 영어에 자연스럽게 노출되게 하여 영어에 대한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좋다. 이후 공교육에서 영어교육이 시작되는 3학년부터는 아이가 학교 수업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조력할 것을 강조한다. 3장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에서는 본격적으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시점인 초등학교 5학때부터 입시준비가 시작되는 고등학교 때까지 영어시험과 입시에 대비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공부 방법을 제시한다. 저자는 아이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이어가느냐 잃어버리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를 초등학교 5학년이라고 소개하며 무턱대고 학원에 아이를 맡기기 보다는 아이의 상황과 수준에 맞는 적절한 교육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때부터 영어 근육이 발달하며 아이들의 영어 근육을 단련시키기 위해 서서히 독서량을 늘려 나가고, 부모는 아이들 영어교육에 있어 ‘부분 참여’에서 ‘방목’으로 넘어가야 할 시기라고 말한다. 또한 ‘혼공샘의 이야기’ 코너를 통해 ‘핀란드 영어교육 vs 한국 영어교육’, ‘평준화 vs 비평준화’, ‘영어발음, 과연 중요한가’, ‘하와이에서 한달 살기’ 등 영어에 관심있는 부모라면 고민해 볼 수 있는 질문에 상세한 답변도 제공한다. 저자가 말하는 ‘엄마표 영어’와 ‘입시 영어’는 멀리 동떨어진 것이 아니다. ‘엄마표 영어에 입시를 더하다’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접근으로 다양한 영어 교육법을 경험하고 이에 더해 입시까지도 내다볼 수 있는 통찰력을 얻어갈 수 있을 것이다.
-
전남도 10월 전통주에 순천 나누우리막걸리전남도는 10월을 대표하는 남도 전통술로 순천주조(대표 조병준)의 ‘나누우리막걸리’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나누우리막걸리’는 ‘나누면서 하나가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우리 쌀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 ‘순천농협’과 ‘순천주조’가 손을 잡고 만든 막걸리다. 순천지역에서 생산된 햅쌀 100%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첨가물을 최소화했다. 우유처럼 하얗고 목넘김이 부드러우며 맛이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젊은 층이 기피하는 막걸리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고 머리 아픔과 트림이 생기지 않아 젊은 층과 여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2007년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에서 탁주부문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승리를 기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전국 16개 ‘월드컵 16강 대표 막걸리’로, 2013년 순천시에서 순천만 정원박람회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술맛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김영신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전통술 산업은 쌀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을 고부가가치화 하는 효과가 있다”며 “지역에서 생산한 전통주의 유통 기반 구축 및 홍보를 통한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누우리막걸리’의 소비자 판매가격은 750㎖ 1병 기준 1천500원으로 전화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주류의종류: 생막걸리주정도수: 알코올분6도사용원료: 국내산햅쌀100%용량및포장: 7500ml백색PET병특징: 프리미엄막걸리소개: 2007년 순천 농협이 지역 쌀 소비 촉진 및 지역 발전 기여를 목표로 70년 전통의 지역 대표 막걸리 제조업체인 순천주조와 손을 잡고 생산한 나누우리 막걸리는 나누면서 하나가된다 의미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햅쌀 막걸리입니다. 순천농협의 국내산 햅쌀 100%를 주 원료로하여 기타 첨가물을 최소한으로 첨가하여 막걸리 본연의 맛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인위적인 단맛이 강한 타 막걸리에 비하여 단맛은 덜하고 천연암반 지하수와 좋은 재료만을 엄선 사용하여 뒷맛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인정받아 제1회 대한민국 주류 품평회 생 막걸리부분 최고상인 금상을 시작으로 기타 여러 품평회에서 다수 수상 하였습니다.
-
한국야쿠르트, 편강한의원과 함께 건강차 ‘잇츠온 편강온’ 출시한국야쿠르트가 ‘잇츠온 편강온’을 선보이며 건강 차 시장에 진출한다. 건강을 생각해 차(茶)를 즐기는 사람이 늘며 차(茶)시장은 성장 중이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차 소매시장 규모는 2014년 3453억원에서 2017년 4167억원으로 3년 사이 20.7% 가량 급증했다. 미세먼지와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며 워터커버 제품을 포함한 관련 시장이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야쿠르트는 ‘잇츠온 편강온’을 통해 성장세에 있는 차(茶)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잇츠온 편강온’은 폐, 호흡기 한의원으로 알려진 ‘편강한의원’과 공동 개발한 액상차다. 제품의 가장 특징은 ‘편강한의원’의 45년 노하우를 담은 ‘편강농축액’과 건강 원료가 담긴 ‘대보농축액’에 있다. ‘편강농축액’은 맥문동, 황기, 길경 등 건강에 좋은 원료를 사용했다. ‘대보농축액’은 천궁을 비롯한 11가지 엄선한 재료로 만들었다. 여기에 목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와 도라지 농축액을 넣고 꿀과 올리고당으로 맛을 내 누구나 맛있게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국내 최초로 에콜린 패키지를 적용했다. 용기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사용할 수 있다. 약탕기를 형상화한 패키지로 공기손잡이가 있어 데웠을 때도 편하게 음용할 수 있다. 쌀쌀한 환절기 날씨에 전자레인지로 30초 정도 데워 마시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이슈가 커지며 수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건강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많아졌다”며 “한국야쿠르트의 기술력과 편강한의원의 철학을 담은 ‘잇츠온 편강온’으로 건강 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는 한국야쿠르트 온라인몰 하이프레시와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다.
-
산소 막걸리전남 장성의 청산녹수 양조장 만든 편백숲 막걸리 시리즈. 인공적인 첨가물이 없이 물, 쌀, 누룩으로 순수하게 빚은 막걸리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독일의 ‘맥주순수령’에서 그 의미를 따왔다. ‘맥주순수령’(Reinheitsgebot)은 1516년 독일 인골슈타트에서 개최된 바이에른 주 의회에서 맥주의 품질을 지키고자 공포한 법령이다. 맥주의 성분은 호프, 보리(맥아), 물 등 3가지에 한정되며 다른 어떤 물질도 첨가돼서는 안 된다는 제조 공법을 규정한 법이다. 편백숲 산소막걸리 ‘순수령’은 오직 멥쌀, 찹쌀, 누룩, 물로만 빚어 막걸리 본연의 맛을 찾은 무첨가 막걸리다. 청산녹수 연구소의 O2 발효 기술과 한국식품연구원이 전통누룩에서 찾은 토종효모를 사용했다. 저온에서 장기 발효와 숙성을 거쳐 부드러운 맛과 달콤한 향기가 특징이다.
-
슬기로운 손 막걸리경기도 여주의 ‘술아원’에서 찹쌀을 기반으로 만든 막걸리. 찹쌀을 사용해서 쌀이 가지고 있는 단맛을 냈는데 인공 첨가물 보다 쌀이 가지고 있는 단맛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술아 핸드메이드 막걸리’는 쌀 좋기로 유명한 여주 지역 쌀, 물, 누룩만을 사용해 전통양조방식 그대로 만들었다. 여주쌀 100%를 표현하기 위해 쌀 캐릭터를 레이블에 담았는데 물에 불어 귀엽게 퍼진 쌀의 모습이 친근감 있게 다가온다.
-
천비향경기도 평택의 ‘좋은술’에서 만든 막걸리. 술이 완성된 후에도 100일을 숙성하고 9개월간의 저온 숙성을 거쳐 만든 약주다. 술의 숙성기간이 길어지면 술의 향과 맛이 깊어지는데 ‘천비향 오향주’는 오감을 자극하는 풍부한 풍미가 일품이다. 천비향은 오양주 제조기법으로 만든다. 오양주는 ‘술을 5회에 걸쳐 빚는다’는 뜻으로, 또는 술 빚는 법에 따른 분류법을 가리킨다. 우리나라의 전통 술은 술 빚는 횟수에 따라 단양주, 이양주, 삼양주, 사양주, 오양주 등으로 구분한다. 알코올 도수는 14도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
호랑이 배꼽 생 막걸리밝은세상영농조합이 만든 ‘호랑이 배꼽 생막걸리’는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막걸리다. 평택은 우리나라 전체 지도로 보아 호랑이의 배꼽 위치다. 평택 이씨 집성촌에서 자란 창업주가 이러한 의미를 담아 막걸리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생쌀을 갈아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인공감미료와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
붉은 원숭이, 술취한 원숭이용인을 기반으로 하는 양조장 숨샘의 빨간색 막걸리. 막걸리의 색깔이 빨간색인 이유는 홍국쌀을 사용해 술을 빚었기 때문이다. 홍국쌀은 홍국균(붉은 누룩)을 첨가해 만들었다. 홍국쌀은 8세기 경 중국 당나라에서부터 음식을 만들 때 사용했다고 한다. 밥을 지은 후 빨간색 누룩을 입혀서 발효한 뒤 말리는 과정을 거치면 홍국쌀이 완성된다. 제조과정이 일반 쌀 보다는 까다롭고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에 병당 가격도 7000원으로 높은 편이다. 알코올 도수가 10.8도인데 108번뇌를 1/10으로 줄여준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
도깨비술도깨비술은 충북 단양을 기반으로 하는 도깨비양조장의 대표 막걸리다. 세련된 제품 디자인이 돋보인다. 포장 용기의 색깔에 따라 도수를 달리해 선택의 재미를 더했다. 하늘색 병은 7도, 분홍색은 9도, 보라색은 11도로 알코올 도수를 차별화 했다. 도깨비술은 제조 후 보관 기간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내는데, ‘1~7일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 8~16일 잊을 수 없는 맛, 17~30일은 도깨비도 깜짝 놀랄 맛’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하고 있다.
-
경기도농기원, 발효과학으로 '떠먹는 쌀음료' 개발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미 소비 확대를 위하여 '쌀발효푸딩 제조기술'을 개발, 농업회사법인 ㈜술샘에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쌀발효푸딩'은 쌀 가공공정을 줄여 발효과학을 적용한 식사대용 쌀 발효제품으로 대중성 높은 간식뿐만 아니라 학교 급식용 제품으로도 공급될 수 있다. 밀가루 대신 쌀을 원료로 해 건강과 간편성과 편리성을 갖춘 식사대용 쌀 발효제품 개발은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식생활 패턴의 변화로 감소하는 쌀 소비량을 늘리는 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