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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기념 '아세안 판타지아' 개최, 11월 24일 오후 5시 40분 창원경륜장

기사입력 2019.11.0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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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기념 '아세안 판타지아' 개최.jpg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 및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김용락)이 주관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11월 25일∼26일) 전야공연 '아세안 판타지아'가 11월 24일 오후 5시 40분 창원경륜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아세안 간 협력과 신뢰의 결실인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기념하고 그 열기를 주변 지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아세안의 대표 가수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역동적인 매력을 선보이고, 문화를 매개로 한 한·아세안 협력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과 필리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산다라 박과 인기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이 이번 공연의 진행을 맡는다.

    전 세계에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 원조 한류스타 싸이와 보아,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9인조 남성그룹 엔시티(NCT) 127, 2018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과 '최우수 록 노래상'을 수상한 밴드 '새소년' 황소윤이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출연한다.

    아세안 출연진으로는 세 차례 내한 공연이 매진됐던 태국의 품비푸릿(Phum Viphurit)을 비롯해 베트남의 대표 아이돌 스타 누푹틴(Noo Phuoc Thinh), 페이스북 팔로워 490만 명을 보유한 캄보디아 국민가수 미쏙소피아(Meas Soksophea), 할리우드 영화 3편에 출연한 인도네시아 영화배우 겸 가수 친타라우라(Cinta Laura), 미스미얀마 출신 유명 모델이자 자작가수 와인 레이(Wyne Lay)가 참여한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일반 관람객들의 입장권은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11월 11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아세안 판타지아' 공연에 대한 관람 안내와 더욱 상세한 내용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공식 누리집(www.kofi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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