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사회적기업·마을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을 위한 '2019 수영구 사회적경제 비즈마켓 - Sea ＆ SE 광안리에서 어울리장 場'을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수영구 생활문화센터(2층 어울림 공간, 5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로 관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모이다 협동조합, 문화행 10개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사회적경제기업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기업 홍보 부스 및 문화행사와 같은 전시·미팅·무대를 통해 일반 방문객, 기업 및 공공기관 사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의 판로를 확보할 계획이다.

각 기업별 홍보 부스에서는 제품 시연 및 판매,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어울림 공간에서는 기업 간 소통 테이블, 사업관계자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또한 5층 다목적강당에서는 연극과 음악 쇼케이스 공연이 가득한 '문화행 아트마켓 in 부산' 문화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