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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과 자유로움의 재즈무대를 만들어내는 '말로' 11월 23일 김해문화의전당 개최

기사입력 2019.11.1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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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과 자유로움의 재즈무대를 만들어내는 '말로' 11월 23일 김해문화의전당 개최.jpg

     

    열정과 자유로움의 재즈무대를 만들어내는 '말로'가 11월 23일 오후 7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공연한다.

    말로는 재즈 명문 미국 버클리음대 출신 재즈 뮤지션으로 지난 1993년 제5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화려한 스캣(목소리로 가사 없이 연주하듯 음을 내는 창법)으로 은상을 수상하며 대중에게 음악적 역량을 처음 드러냈다.

    이후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첫 앨범 'Shade Of Blue'에서 원숙한 음악적 해석으로 주목을 받았고, 이어 'This Moment'(2009), '동백아가씨'(2010), '겨울 그리고 봄'(2014) 등을 발표하며 팝 가요 등을 독특한 스타일로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의 전통가요를 자신만의 재즈 스타일로 재해석한 '서울야곡'과 '진달래', '동백아가씨'를 비롯해 'I caught a touch of love', 'Charade' 등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3만원, 2019년 수능수험생은 수험표를 제시할 경우 전석 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asc.or.kr) 및 전화(055-320-12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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