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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위안 '자동차 극장 별빛영화제' 개최

기사입력 2020.07.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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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8월 3주간 자동차 극장을 무료 운영한다.

     

    이번 자동차 별빛영화제는 청소년들에게 문화생활의 갈증을 해소하고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영화관람 장소는 남동구 인천대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이며 상영은 8월 7∼22일 매주 금·토·일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차량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가능하며 일몰 후 오후 8시경부터 약 2시간여 동안 영화가 상영되며, '안녕 베일리', '주디', '숀더쉽', '히트맨', '결백' 등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영화 위주로 상영된다.

    현장에서는 팝콘, 콜라 등 식음료는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필요한 간식은 관람객이 미리 준비해야 하고 주차료(3천원)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자동차 입장 대수는 회당 150대로 제한될 예정으로 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3일부터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선정된 관람객은 8월 초 시청 홈페이지 및 휴대폰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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