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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에 즐기는 문화유산 '2020 옥천문화재야행'

기사입력 2020.11.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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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밤에 즐기는 문화유산 '2020 옥천문화재야행'.jpg

     

    가을밤을 수놓는 옥천 문화재 야행이 11월 3∼8일까지 6일간 옥천 구읍(옥천전통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열린다.

    옥천의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형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인 2020 옥천 문화재 야행은 온라인과 문화재 야간 특별개방으로 운영되며, 문화재 야행 프로그램 중 '야경(夜景)'은 정지용문학관부터 육영수 생가까지 구읍의 밤을 네온사인 등이 반짝반짝 빛으로 수놓으며 그동안 닫혀있던 문화재를 은은한 조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문화유산 사진전 '야화(夜畵)'는 전통문화체험관 내 전시동에 문화유산 40여 점이 전시되며, 전통한옥숙박체험'야숙(夜宿)'등으로 이루어진다.

    평상시는 저녁 6시에 문을 닫던 문화재도 밤 11시까지 연장개방 운영한다.

    이 외에도 스탬프투어, SNS 후기 게시 이벤트에 참여하면 기념품도 준비돼 있으며 옥천 문화재 페이퍼 토이 만들기 신청 사전접수도 홈페이지에서(http://occulturenight.org/)받는다.

    옥천 문화재 야행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을 마친 뒤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행사장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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