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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거리예술축제 온라인 개최(재)금정문화재단(이사장 정미영)은 10월 22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사흘간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진행된 축제 모습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축제 주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고립된 마음을 예술로 돌아보자'는 의미와 '거리를 두더라도 주변과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를 담은 '돌(아)봄'이다.아트서커스, 무용, 마술, 음악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무대 오른다. 가장 주목받는 작품은 초록소의 '티핑 포인트'이다. 일상에서 기후에 대한 무관심으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정처 없이 떠도는 빙하의 파편에 빗대어 표현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전달한다.22일부터 24일까지 금정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네이버TV, 부산도시철도 1호선 장전역 부근 온천천과 부산대역 앞 문화나눔터 등 2곳의 LED 스크린을 통해 공연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련 내용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금정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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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포커피 축제' 개최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전포카페거리 일원에서 2021 전포커피 축제를 개최한다.개막행사는 11월 13일 오후 5시 NC백화점(서면점) 앞 무대에서 펼쳐진다. 전포동 커피를 집에서 체험하는 전포 '집콕' 커피 키트를 라이브 쇼핑 형식으로 소개하고 사전 신청을 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커피 DIY 컨테스트'를 진행한다.축제 기간에는 신청 사연을 담은 미니 콘서트 '커피 한잔 할래요', 바리스타 지망생 등의 경연대회 '전포 카페 스트리트 파이터' 등이 무대에서 진행되며, 전포동 카페거리 매장과 거리를 찾아가 로드 퀴즈쇼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포 온-에어 스튜디오' 등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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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 26~27일 개최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아시아 지역의 푸드뱅크 도입 및 발전을 위해 ‘2021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콘퍼런스 프로그램은 크게 다섯 가지로 1일 차에서는 기조강연, 패널토론, 전문세션이, 2일 차에서는 국가별 푸드뱅크 운영사례와 세계 푸드뱅크 토크가 진행된다.기조강연에서는 S&P 다우존스 인다이시스 김범석 대표와 글로벌 푸드뱅킹 네트워크 리사 문(Lisa Moon) 회장이 ESG 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함께 코로나 시대 푸드뱅크의 역할에 관해 소개한다.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에서는 한국생산성본부 정승태 ESG컨설팅2센터장과 임팩트스퀘어 도현명 대표,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응웬 반 호이(Nguyen Van Hoi) 차관, 몽골과학기술대 오강바야르 투무르후(Uuganbayar Tumurkhuu) 경영학 교수, 그리고 S.O.S (Scholars of Sustenance) 보 홈그린(Bo Holmgreen) 푸드뱅크 창립자가 참여해 국내·외 패널들이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기업과 이해관계자의 협업, 그리고 푸드뱅크 적용방안을 함께 모색한다.전문세션에서는 SPC행복한재단 박근영 과장과 ERM코리아 서현정 대표, 오강바야르 투무르후(Uuganbayar Tumurkhuu) 교수 등 국내·외 연사들이 ‘기업의 ESG 경영과 우수사례’를 주제로 ESG 관련 국내·외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주요 국가는 베트남, 태국, 몽골, 말레이시아 총 4개국이며, 2일 차 콘퍼런스에서는 예명대학원대학교 권진 사회복지학 교수가 대한민국의 푸드뱅크 운영 관련 민관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별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푸드뱅크 운영사례와 함께 코로나 시대 푸드뱅크 운영 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한다. 또한 글로벌 푸드뱅킹 네트워크 크레이그 네미츠(Craig A. Nemitz)가 좌장을 맡는 ‘아시아 푸드뱅크 토크’에서는 4개국의 푸드뱅크 관계자들이 함께 아시아 지역 푸드뱅크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2021 아시아 푸드뱅크 콘퍼런스’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하고자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가 등록은 행사 플랫폼인 이벤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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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랜선여행 친구소환 이벤트’ 진행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에서 21일부터 ‘쇼미더악기 10월-낙원 랜선여행 친구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낙원악기상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음악을 통한 위로를 전하고자 매달 대규모 악기구매 쿠폰 이벤트 ‘쇼미더악기’를 기획해 연말까지 총 1000만원 상당의 쿠폰 및 악기를 경품으로 지급한다. 8월 ‘뮤지션 하림의 반려악기 응원 이벤트’, 9월 ‘김도균이 Pick한 일렉기타 증정 이벤트’를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선물했다.이번 쇼미더악기 10월-낙원 랜선여행 친구소환 이벤트의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업로드된 ‘45초 낙원 여행’ 숏폼 영상을 시청한 후 11월 7일까지 낙원악기상가에 함께 놀러 가고 싶은 친구를 댓글로 소환하면 된다. 낙원악기상가는 응모자 중 12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악기구매 쿠폰을 증정하고, 77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11월 9일 낙원악기상가 페이스북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21일 공개된 45초 낙원 여행 영상에는 세계 여행잡지인 타임아웃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3위에 오른 종로3가 낙원악기상가 루프탑에서 바라본 비 오는 삼일대로, 낙원악기상가 출입구 전경, 종로3가 지하철 출구에서 바라본 낙원악기상가의 예스러우면서도 힙한 감성을 담았다.우리들의 낙원상가는 10월 낙원의 ASMR 영상을 통해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반려악기를 장만할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자 이번 악기구매 쿠폰 이벤트를 기획했으며, 올해 12월까지 혜택이 가득한 쇼미더악기 이벤트가 릴레이로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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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신작 ‘다녀와요, 다녀왔습니다’ 공연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은 신작 ‘다녀와요, 다녀왔습니다’를 11월 11일(목)부터 13(토)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샤먼(무당)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우리 삶에서 ‘소명’의 의미를 춤으로 풀어낸다.신작 ‘다녀와요, 다녀왔습니다’는 샤먼을 중심 소재로 삼지만, 굿의 연희적인 특성을 재연하기보다는 인간이 마주하는 소명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감정을 내림굿에 빗대어 무용으로 펼쳐낸다. 이번 작품의 안무를 맡은 손인영 예술감독은 ‘지금 이 시대에 샤먼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화두를 제시했고, 창작진은 샤먼을 신비로운 존재나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현재를 함께 살아가는 직업인이자 사회 구성원으로 가깝게 바라보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작품에서 무용수는 내림굿에 참여하는 샤먼인 동시에 운명 같은 변화를 겪고도 자신의 인생을 묵묵히 걸어가는 모든 평범한 사람이며, 내림굿은 새로운 세계에 입문하는 의식이자, 한 명의 직업인이 탄생하는 과정으로 그려진다.46명의 무용수는 내림굿 의식에 참여하는 입무자·조무자·주무자 세 그룹으로 나뉘어 무대에 오른다. 예기치 않은 소명을 맞닥뜨려 선택의 갈림길에 선 사람(입무자·入巫者), 무당이 되는 길을 먼저 걸어왔고 입무자가 소명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사람(조무자·助巫者), 오래전 무당의 삶을 받아들여 내림굿 의식을 주관하는 사람(주무자·主巫者), 세 그룹의 삼각 구도가 만드는 긴장과 이완이 작품을 이끌어간다. 동료애를 넘어서 때로는 가족과도 같은 관계를 떠올리게 하는 이들의 춤과 에너지는 동시대 관객의 공감대를 끌어낼 예정이다.이번 작품은 특히 음악·미술·조명·의상·영상·사진 등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면서 다양한 장르에서 탁월한 협업자로 활약하는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음악은 이날치 밴드의 수장이자 영화 ‘곡성’, ‘부산행’ 등에서 인상적인 음악을 들려준 장영규가 책임진다. 장영규는 굿 음악의 독특한 리듬을 차용해 전혀 다른 일상적인 느낌의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연출과 미술감독은 윤재원이 맡았다. 넷플릭스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의 콘셉트 작가, 일렉트로닉 듀오 ‘해파리’ 뮤직비디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한 인물로, 국립무용단과는 처음 호흡을 맞춘다. 윤재원은 댄스플로어가 아닌 카펫과 커튼 등 따뜻한 질감의 소재를 활용해 무대 공간을 연출한다. 비공개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내림굿의 분위기와 한 인간이 소명을 받아들이고 나아가는 내밀한 성장 과정의 느낌을 표현하기 위함이다. 이외에도 각 분야에서 탁월한 감각으로 인정받는 의상 디자이너 오유경, 조명 디자이너 여신동, 3D 영상 작가 김을지로, 사진작가 임효진까지 화려한 창작진 구성을 자랑한다.국립무용단은 9월 해오름극장 공식 재개관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인 만큼 손인영 예술감독을 필두로 무용단의 안무 역량과 에너지를 총결집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4명의 주역 무용수 김미애·박기환·조용진·이재화가 조안무로 함께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네 명의 조안무는 모두 안무가로서도 두각을 보이는 무용수로, 우리 춤의 다채로운 매력을 빚어낼 예정이다.한편 이번 공연은 방역 당국의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객석 띄어 앉기’를 실시한다. 예매·문의는 국립극장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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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유네스코 음악제’ 개최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한국 오페라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오페라 도시 대구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11월 1일 진행하는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는 해외 오페라 극장장 및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한 ‘오페라와 미래 포럼’, 그리고 ‘월드 오페라 갈라콘서트’로 구성돼 있다. ‘브라스 앙상블 프린지 콘서트’ 등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음악도시 대구의 위상을 보여줄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대한민국 서양 음악 도입기 이후 근·현대 서양 음악 발전의 기반을 이룬 대구는 특히 전국 최초의 시립오페라단 창단(1992), 전국 최초 오페라 전용 극장 대구오페라하우스 개관(2003) 및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 등 종합 공연 예술 오페라로 특화된 곳이다. 이런 역사적 의의와 풍부한 음악 인적 자원, 시설 인프라 등을 인정받아 2017년 10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 세계적인 음악도시의 반열에 오르게 됐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를 통해 유네스코 창의 도시 간의 연결, 그리고 ‘위드 코로나’ 시대의 오페라 생존에 대해 이야기한다.◇대구오페라하우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내일을 이야기하다11월 1일 오전 9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열리는 대구-유네스코 음악제의 첫 번째 행사는 ‘오페라와 미래 포럼’! 오페라·오페라 극장의 위기 극복과 미래 전망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이다. 포럼은 유럽과 아시아 지역 오페라극장장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위기를 맞은 오페라 극장의 운영 현황을 아시아(일본)와 유럽(이탈리아)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채홍호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와 대구시립오페라단 초대 단장 및 대구오페라하우스 초대 관장을 역임한 김완준 씨의 기조연설로 시작할 이번 포럼에는 일본 신국립극장 무라타 나오키(Murata Naoki) 전무 이사, 그리고 이탈리아 로시니 오페라 페스티벌 에르네스토 팔라치오(Ernesto Palacio) 예술 감독,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의장 도시를 대표해 독일 만하임극장의 야콥 코차크(Jakob Kotzerke) 예술경영책임자가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회는 손수연 오페라 평론가가 맡으며, 대구경북연구원의 오동욱 연구위원이 지정 토론자로 참여한다.◇실력파 성악가들이 꾸미는 월드 오페라 갈라콘서트와 부대 행사까지대구-유네스코 음악제의 두 번째 메인 행사는 바로 세계인이 사랑하는 음악들로 구성된 월드 오페라 갈라콘서트다. 11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오스트리아 여름음악제 예술감독 플로리안 크룸푀크의 지휘, 국내 정상급 연주 단체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하는 이번 갈라콘서트에서는 헝가리와 폴란드, 독일에서 초청한 해외 성악가들과 소프라노 조선형, 테너 권재희, 바리톤 최진학 등 국내 성악가들이 함께 출연한다. ‘토스카’, ‘세비야의 이발사’, ‘삼손과 데릴라’ 등 세계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들과 각국을 대표하는 가곡들을 선보인다. 갈라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에서 1인 4석까지 예매할 수 있다.그밖에 대구-유네스코 음악제 개최를 축하하는 사전 행사로 준비된 ‘브라스 앙상블 프린지 콘서트’도 10월 중 5회 운영한다. 대구관광협회, 경북대학교 음악학과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프린지 콘서트는 18인조로 구성된 브라스 앙상블이 대구 시티 버스 2층 오픈 탑에 승차해 대구의 주요 지역을 다니며 연주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음악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정갑균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 감독은 “이번 대구-유네스코 음악제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된 국가 간 문화예술 교류의 불씨가 새롭게 살아나기를 기대한다”며 “2022년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대구국제오페라축제 개최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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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흔암리 선사유적지 온라인 체험 교육 실시경기도 여주시 흔암리 선사유적지 활용 체험교육 프로그램 ‘흔하지 않은 흔암리 선사유적지를 찾아서’가 2017년부터 진행된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는 지난해 진행했던 1, 2차 교육과 함께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해 총 3회차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3학년 이상 6학년까지 총 400명 선착순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교육 프로그램은 11월 18일(목) 1차 흔암리 선사유적지와 흔암리식 토기 만들기, 11월 22일(월) 2차 흔암리 유물 이해와 반달 돌칼 만들기, 11월 25일(목) 3차 흔암리 탄화미를 찾아라 + 부유법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신청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11월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캐릭터 ‘여흔이’가 역사적 배경 설명과 함께 체험 진행, 1차 흔암리 선사유적지와 흔암리식 토기 만들기·2차 흔암리 유물 이해와 반달 돌칼 만들기‘여주 흔암리 선사유적’은 경기도 시도기념물 제155호로, 1976~1977년 탄화미(炭化米. 유적 출토 곡물의 하나로 불에 타거나 지층 안에서 자연 탄화돼 남아 있는 쌀)가 발견되면서 선사시대 쌀에 대한 역사를 확인하게 된, 학술적으로는 물론 역사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 장소다.이번 프로그램의 대표 마스코트인 캐릭터 여흔이가 영상에 등장해 흔암리 선사유적지를 함께 돌아보고 그곳에서 발굴된 유물들을 살펴보며 청동기시대의 생활상을 공부하게 된다.이어 당시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도구 중 ‘흔암리식 토기’를 직접 만들어보고 벼를 수확할 때 사용했다는 ‘반달 돌칼’도 만들어 볼 수 있다.◇3차 흔암리 탄화미를 찾아라 + 부유법 체험… 우리나라 벼농사의 역사를 바꾼 ‘부유법’을 경험할 기회3차 온라인 교육에서는 우리나라 고고학자가 직접 실험해 탄화미 발굴을 성공시켰다고 알려진 ‘부유법’을 직접 경험해 본다. 부유법은 탄화곡물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화덕 주변의 흙을 물에 붓고 위에 뜬 물질을 채로 걸러내 돋보기나 현미경으로 조사하는 방식이다. 간단하고 쉬워 보이지만 흙 속에서 타버린 작은 곡물을 찾아내는 일은 그 어떤 작업보다 인내와 끈기를 요구하는 작업이다. 때문에 함께 하는 학생들이 옛것을 알아가고 탐구하는 학문에 대한 관심과 작은 크기의 탄화미 발굴이 우리나라 벼농사의 역사를 바꾼 거대한 업적을 알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총 400명으로 여주시민에게 우선권이 있으며 사전신청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1, 2차 교육 신청이 먼저 이뤄질 예정이며 10월 말에 3차 교육 신청을 받게 된다. 사전신청자들은 미리 배송되는 교육 키트를 받고 방송 당일 업로드되는 영상 교육을 함께 하면 된다. 2021 ‘흔하지 않은 흔암리 선사유적지를 찾아서’ 온라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공식 블로그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2021 여주 흔암리 선사유적지 활용 온라인 체험 교육 프로그램 ‘흔하지 않은 흔암리 선사유적지를 찾아서’ 개요행사명: 흔하지 않은 흔암리 선사유적지를 찾아서유적명: 여주 흔암리 선사유적(경기도 시도기념물 제155호/ 경기도 여주시 점동명 흔암리 산2-1)교육일정: 1차. 11월 18일(목) 17:00 흔암리 선사유적지와 흔암리식 토기 만들기2차. 11월 22일(월) 17:00 흔암리 유물 이해와 반달 돌칼 만들기3차. 11월 25일(목) 17:00 흔암리 탄화미를 찾아라 + 부유법 체험대상: 초등 3학년~6학년 선착순 총 400명(여주시민 80%, 기타지역 20%)신청방법: 온라인 신청(여주시 홈페이지, SNS, 여민 블로그 등) 신청자들에 한해 유튜브 URL 제공신청기간: 2021년 10월 18일~11월 18일까지문의: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주최: 여주시주관: 문화예술감성단체 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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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크리에이터 마스터 교육 심화반’ 참가자 모집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이 10월 24일(일)까지 ‘1인 크리에이터 마스터 교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앞서 1인 크리에이터 마스터 교육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초보자들이 영상 콘텐츠 제작은 물론, 유튜브 채널 브랜딩과 수익화 단계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초급, 중급 단계별 교육을 진행했고, 이번 교육에서는 마지막 심화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심화과정은 프리미어 프로와 애프터 이펙트를 활용한 VLOG 콘텐츠 제작으로 교육이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 3층 SW교육실이다.교육 기간은 10월 25일(월)부터 11월 12일(금)까지로 3주간 진행하며, 교육 시간은 평일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3시간 진행된다.교육은 참여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18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또한 울산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울산콘텐츠코리아랩 1인 크리에이터 마스터 교육 심화반 모집 공고 내용과 접수 방법은 울산콘텐츠코리아랩 내 프로그램 신청하기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울산 콘텐츠의 시작인 울산콘텐츠코리아랩(U-CKL)은 창작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모이고, 울산의 작은 씨앗을 뿌려 큰 숲을 만드는 곳이다. CKL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울산만의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장비 및 시설, 공간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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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릉 걷기행사 '이 가을 왕의 숨결을 따라 걷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송시경)는 구리시 보건소와 맺은 첫 협업으로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이 가을, 왕의 숨결을 따라 걷다! 세계문화유산 동구릉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세계문화유산 동구릉 걷기 행사'는 산림욕을 즐기며 걷기 좋은 가을날, 동구릉의 울창한 숲길을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길따라 걷기 챌린지(WalkOn, 워크온)'를 통해 행사에 참여하고, 지정된 구역을 모두 도착한 것이 확인되면 소정의 상품(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참여 방법은 '길따라 걷기 챌린지(WalkOn)'에서 '함께 걸어요! 구리'에 가입한 후, 휴대폰의 위치 정보(GPS)접근 권한을 허용하고 동구릉을 걷는 것이며, 동구릉의 총 9기 능 중 7기 이상의 능을 걸어야만 상품을 받을 수 있다.관련 내용은 조선왕릉누리집과 구리시 누리집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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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공연 예술촌에 공연 보러 오세요'요리퍼포먼스 연극 빵 굽는 포포아저씨' 공연이 국제탈공연예술촌 소공연장에서 10월 30일 10시, 13시 두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요리퍼포먼스 연극 빵 굽는 포포아저씨' 공연은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는 오감만족 체험공연으로, 공연 중 관객에게 밀가루 반죽을 만들어 주고 함께 반죽 체험을 하는 코너도 곁들여진 참여 연극이다.'요리퍼포먼스 연극 빵 굽는 포포아저씨' 공연은 생후 24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무료이나 선착순 사전예약자에만 입장할 수 있다.사전예약은 10월 22일 금요일 9∼17시까지 전화로 신청받으며, 관련 내용은 남해군청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