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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좌구산천문대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회' 1월 4일 좌구산천문대 개최새해 첫 천문이벤트인 '2020 좌구산천문대 사분의자리 유성우 관측회'가 1월 4일 오후 9∼11시 좌구산천문대에서 개최된다.사분의자리 유성우는 소행성 '2003EH1'이 남긴 부스러기로 매년 1월 1일부터 5일까지 지구가 우주의 소행성 부스러기가 남겨진 지역을 통과하며 멋진 별똥별을 만들어 낸다.이날 천문대를 찾으면 천체투영실 관람, 천체관측, 소형천체망원경 실습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성인 8000원, 청소년(만7~19세) 7000원, 유아 4000원이다.예약은 좌구산천문대 홈페이지(star.jp.go.kr)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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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농업기술원, 3일 보은군과 괴산군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3일 보은군과 괴산군을 시작으로 2월 26일까지 두 달여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며, 교육은 도내 교육 희망 농업인 2만2천180명을 대상으로 237회에 걸쳐 실시되며 5억3천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발맞추어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현장애로기술, 경영·유통 등 실용화 기술을 중심으로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며, 영농기술분야와 농촌자원분야, 농업경영분야 3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영농기술분야는 지역특화 품목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점 교육내용은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술, 가축사양관리 및 가축질병 예방기술 등이다.농촌자원분야는 융복합산업, 로컬푸드, 농산물 가공 등 활성화를 위해 농촌자원을 이용한 소득향상 방안 중심으로 구성되며 농업경영분야는 농업경영마인드 향상과 경영실무 활용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분야별 교육시간은 교과목 특성에 따라 1일 3∼5시간 정도로 편성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도 농업기술원 권혁순 지원기획과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빠르게 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농업기술이 전달되도록 교육이 진행된다"며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해 많은 농업인이 희망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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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굴리굴리 프렌즈' 전 김해서부문화센터 1월 7일∼2월 23일까지 개최(재)김해문화재단 김해서부문화센터 스페이스 가율은 2020년 첫 전시로 '굴리굴리' 캐릭터를 그리는 그림책 작가 김현의 전시 'HELLO, GOOLYGOOLY FRIENDS(헬로, 굴리굴리 프렌즈)'를 1월 7일∼2월 23일까지 스페이스 가율 1층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본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19 미술창작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열린다.'굴리굴리 프렌즈'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섯 캐릭터가 등장해 동화 같은 이야기를 펼쳐내며, 이번 전시에서는 총 35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기존 작업과 더불어 쥐띠해를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작 '귀여운 쥐 코스튬을 입은 데이지'도 만날 수 있다.관람객 참여 코너도 풍성하게 준비돼 작가가 디자인한 스탬프를 이용해 직접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상설체험존 'GOOLYGOOLY ART STAMP(굴리굴리 아트 스탬프)'가 운영되며 굴리굴리 프렌즈와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람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굴리굴리 친구들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상상이 현실로 이루어질 것 같은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가 가득 담긴 그림이라 새해 가장 먼저 선을 보이게 됐다"며 "호기심 가득한 굴리굴리 친구들과 함께 새해의 첫 모험을 떠나보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련 내용은 김해서부문화센터 홈페이지(www.wgc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기타 문의 사항은 055-340-18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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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동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재개관전 열어2020년 창학 110주년을 맞은 동덕여자대학교가 기존 여성학센터를 현대미술관·복합전시장·춘강기념관·여성학박물관·수장고 등으로 개편, ‘동덕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한 재개관전을 2월 19일까지 개최한다. 여성학센터 건물 내 1층과 2층의 전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110명의 전 현직 교수·강사와 동문들을 초대해 동덕여자대학교의 역사와 문화를 다시 한 번 돌아보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평면과 입체를 넘나드는 회화작품을 비롯해 금속과 섬유, 도자기 등의 공예는 물론 디자인에 걸친 다채로운 작품들과 현대미술의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또한 작고 작가의 작품이 전하는 역사적 가치, 원로 작가의 작품에서 드러나는 원숙함, 젊은 신예작가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발랄함을 한 눈에 감상하게 함으로써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 온 ‘예술 동덕’의 진솔한 표정을 마주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근대의 절망적 상황과 맞물려 나라의 운명이 경각에 달렸을 때 창학된 동덕여자대학교는 ‘여성 교육을 통한 보국’이라는 춘강 조동식 선생의 이념에 그 역사성과 정체성을 두고 있다. 그런 만큼 동덕여자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로 여성학 센터를 개관, 규방을 중심으로 한 여성 중심의 유물들을 수집·보존·연구하는 데 줄곧 앞장 서 왔다. 한편 이번 개편으로 여성학센터 1층과 2층을 각각 현대미술관과 복합전시장으로 꾸민 동덕여자대학교는 앞으로 이곳에 다양한 문화와 전시, 공연 등의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3층의 춘강기념관에서는 춘강 조동식 박사와 법인의 모든 자료를 한꺼번에 볼 수 있으며, 학교가 소장하고 있는 여성장신구·여성의복·서화·고미술 등의 관람은 4층의 여성학박물관에서 가능하다. 5층의 수장고는 다양한 유물을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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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랩, 중년을 인생 황금기로 만드는 법이 담긴 ‘뇌가 섹시한 중년’ 출간중년을 인생의 내리막길이 아닌 황금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 필요가 있음을 역설한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아름답고 활기차게 중년을 보내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24가지 방법을 담은 ‘뇌가 섹시한 중년’을 출간했다. 이 책은 아름다운 중년의 삶을 이루기 위해 뇌가 섹시해져야 할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 뇌가 섹시하다는 것은 일상 속에 담긴 행복을 찾고 생각과 삶의 방식을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사고방식을 말한다. 저자는 중년기가 노쇠로 인한 신체 능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지만 반대로 경제·사회적으로 안정되고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전문성을 발휘하는 때이기도 함을 강조한다. 따라서 신체적인 부분을 제외한 다른 모든 부분에서 전성기인 이 시기를 단순히 노년을 대비하는 시기로 보낼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태도로 삶을 주도할 것을 말한다. 이 책은 3개의 부와 그 아래 8개 세부 챕터로 구성됐으며 자신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하고 바람직한 자화상을 소개한 ‘1부 나를 만들다’와 중년의 현재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해 보는 ‘2부 현재를 생각하다’, 중년과 중년 이후의 시간에 대해서 말하는 ‘3부 다가오는 시간을 채우다’로 나누어진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물질적인 것 외에서 행복감을 찾고 일상의 소중함과 즐거움을 만끽하며 자신만의 가치를 만들 수 있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중년기를 인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빛나게 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저자 배정철 씨는 현재 주태국 방콕한국국제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교사 연수, 학부모 교육, 교감·교장 자격연수 특강 등 인문학 강연을 하고 있다. 브런치(BRUNCH) 작가로 글쓰기 중이며 저서로는 인문독서 에세이 ‘책의 이끌림’(북랩, 201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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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페어 ‘핸드아티코리아’, 참여 작가 모집 중국내 대표 핸드메이드 전시회 ‘핸드아티코리아’에서 참여 작가를 모집 중이다. 2020년 2월 킨텍스 최초 개최를 앞둔 ‘핸드아티코리아(이하 핸코)’는 주류 소비층으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새로운 콘셉트의 행사를 준비한다. 본인의 취향이 가장 중요한 밀레니얼 세대는 관심 분야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전문적으로 몰두한다. 핸코는 ‘덕질’로도 불리는 이들의 성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로 2020년 2월 27일(목)부터 3월 1일(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새해 첫 행사를 개최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덕질 본능을 자극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구성되는 핸코의 전시 품목은 패션, 도예, 핸드메이드 디저트, 악세서리, 일러스트레이션, 재봉틀, 소잉, 퀼트, 리빙 인테리어, DIY 워크샵, 라이브 페인팅, 핸드메이드 뷰티 등 총 12개로 현재 사무국은 관련 업체와 해당 분야 작가들의 참가 신청을 접수 중에 있다. 기획관은 ‘방꾸집꾸’, ‘어덕행덕존’, ‘당충전소’, ‘패피코덕’, ‘덕후양성소’ 등 총 5개이며 각각의 이름 역시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신조어나 인스타그램에서 자주 사용되는 해시태그를 차용했다. ‘방꾸집꾸’의 주요 품목은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이들이라면 SNS에서 자주 봤을 법한 패브릭 포스터, 가랜드 등 월데코 소품과 조명, 거울 등 홈데코 소품 등이다. ‘어덕행덕존’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용품, 마니아 층이 확고한 일러스트 및 캐릭터 굿즈 등으로 꾸며진다. 다이어리, 떡메모지, 마스킹 테이프, 스티커, 스탬프, 포스터, 와펜, 엽서, 파우치, 키링, 휴대폰 케이스 등 다꾸족과 문구 덕후들을 위한 아이템들의 출품을 기다리고 있다. 핸드메이드 디저트 기획관인 ‘당충전소’에는 젊은층 사이에서 꾸준히 핫한 마카롱과 머랭 쿠키를 비롯한 각종 쿠키, 파이,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이 준비되며 ‘패피코덕’은 핸드메이드 패션 아이템과 코스메틱, 향수 등 뷰티 아이템, 핸드메이드 쥬얼리 등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덕후양성소’는 체험 클래스들로 이뤄지며 각종 DIY, 취미 원데이 클래스 등 관련 업체나 다이어리 꾸미기, 디저트 만들기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및 인플루언서들의 클래스로 구성된다. 이외 SNS 인증이 일상적인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포토존’과 전시장 입구 부분에 설치되어 입장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킬링존’, 전시장에서 구매한 품목들을 바로 촬영해 SNS에 인증할 수 있는 ‘덕밍아웃존’ 등도 준비되어 밀레니얼 세대의 니즈를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킨텍스 최초 개최라는 점과 기존 행사보다 젊어진 참관객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사무국은 적극적인 SNS 홍보를 중심으로 밀레니얼 세대들을 직접 겨냥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2020년 7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0 핸드아티코리아 SUMMER’와 중복 신청 시, 패키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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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한무숙문학상에 소설가 정용준의 소설 ‘프롬 토니오’ 선정제25회 한무숙문학상에 소설가 정용준의 소설 ‘프롬 토니오’가 선정됐다. 제25회 한무숙문학상의 수상작은 정용준의 소설 ‘프롬 토니오’이며 2020년 1월 20일(월) 오후 5시에 마로니에공원 내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은 작가의 지인인 서효인 시인의 사회로 진행한다. 소설 ‘프롬 토니오’는 실존 인물을 내세워 현실과 상상을 오가며 육신과 영혼, 인간과 동물, 현세와 내세, 과거와 미래 사이를 종횡무진 하는 인간이라는 존재에 대한 깊은 탐구를 보여준 수작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문학상 개요 ·공동주최: 한무숙재단, 종로구 ·행사명: 제25회 한무숙문학상 시상식 ·수상자: 정용준 ·수상작: ‘프롬 토니오’ ·행사 일자: 2020. 1. 20 (월) 오후 5시 ·장소: 마로니에공원 내 ‘좋은공연안내센터’ 다목적홀 ·홈페이지: www.hahnmoosook.com·이메일: hanms01@hahnmoosook.com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혜화로9길 20 한무숙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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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토리 웹 드라마 ‘궁궐의 연인’, 1월 3일 첫 방송서울스토리 웹드라마 ‘궁궐의 연인’이 1월 3일 오후 6시, 네이버와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첫 방송에 나선다. ‘궁궐의 연인’은 2018년 열린 제2회 서울스토리 드라마 대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총 10분 분량의 영상 9편으로 구성되었다. 덕수궁 해설사로 일하던 보람(한보름)이 학창 시절 친구였던 동길(신원호)을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좋은 감정을 갖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주인공 보람 역을 맡은 배우 한보름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tvN)’, ‘레벨업(MBN)’ 등 드라마를 비롯해 중국 영화 ‘헤밍웨이(2016)’, ‘위기의 여행(2015)’ 등 국내외 다수 작품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배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약 36만명에 달할 정도로 대중과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고 최근엔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화제가 되었다. 동길 역을 맡은 신원호 역시 뮤지컬 ‘광염소나타(2019)’를 비롯해 드라마 ‘사생결단 로맨스(MBC)’, ‘힙합왕 나스나길(SBS)’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력을 쌓아오고 있으며, 최근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베트남 등에서도 작품 활동을 펼치며 세계를 무대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연출을 맡은 라울 다이셀(Raoul Dyssell)은 그동안 서울시, 제주에어, 울산시 등 기업과 지자체의 홍보 영상 및 CF를 연출해 오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주목받은 바 있다. 한편 ‘궁궐의 연인’은 kth를 통해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젠플리스(Genflix) 등 해외 OTT 플랫폼을 통해 일본, 미주, 동남아시아 등 해외 각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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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3’ 1위 등극예스24 1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150만명에 이르는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세 번째 이야기 <흔한남매 3>이 예약 판매 중임에도 전주 대비 한 계단 오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흔한남매 2>는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사, 문화, 미술, 과학 등의 분야를 아우르는 365편의 교양 필독서 <1일 1페이지,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교양 수업 365>는 한 계단 올라 2위를 차지했고 EBS 캐릭터 ‘펭수’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다이어리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가 두 계단 내려가 3위를 기록했다. 채사장의 인문 교양서 시리즈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신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제로>는 한 계단 올라 4위에 안착했고 김난도 서울대 교수와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가 2020년의 기술과 시장 핵심 트렌드를 분석한 <트렌드 코리아 2020>는 세 계단 올라 5위에 자리했다. 새해를 맞아 새로운 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자기계발서 및 공부법을 담은 도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재무 재테크 전문가 라밋 세티의 <부자 되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개정판이 11위로 새롭게 순위권 진입에 성공했고 초중등 학부모를 위한 독서교육 지침서 <공부머리 독서법>은 한 계단 올라 12위다. 습관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노하우를 제시한 제임스 클리어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은 14위로 순위에 재진입했고 우리 삶의 소중한 변화와 성장을 효과적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구성된 다이어리 북 <5년 후 나에게 Q&A a day>은 다섯 계단 올라 15위에 안착했다. 영어 학습서와 자격증 준비를 위한 도서에 대한 독자들의 손길이 덩달아 분주하다. 토익 최단기 졸업을 위한 최신 기출 단어 및 출제포인트가 수록된 <해커스 토익 기출 보카>가 13위, 한국사 최신 기출 문제를 담은 <큰별쌤 최태성의 별★별 한국사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고급>이 17위에 올랐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에게 대체되지 않는 방법론을 일러주는 이지성 작가의 <에이트>가 전주와 동일한 6위를 유지했고 무기력해진 마음에 다시 시작하고 싶은 의욕과 용기를 불러일으켜 주는 글배우 작가의 <지쳤거나 좋아하는 게 없거나>는 네 계단 올라 7위에 안착했다. 명확한 데이터와 통계로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팩트풀니스>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올라 8위를 기록했고 어린이 학습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2> 조선의 발명품 편은 다섯 계단 내려 9위에 안착했다. 2019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한 소설가 김영하의 산문 <여행의 이유>는 두 계단 올라 10위를 기록했다.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과학자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는 tvN 프로그램 ‘요즘책방’ 1월 방송 예고편에 노출된 이후 19위를 차지했고 <인간을 키우는 고양이>는 예약 판매 중임에도 20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젊은 건축가가 경험과 사유로 발견한 좋은 곳들의 비밀을 밝힌 <모든 공간에는 비밀이 있다>가 한 계단 올라 1위를 차지했고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이 쓴 페미니즘 도서 <여자 공부하는 여자>가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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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뷰티풀 랑데부, 1월 11일 제4회 정기연주회 개최다가오는 1월 11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멋진 만남, 아름다운 약속’의 의미를 따라 음악을 통한 휴머니즘과 문화예술의 사회적 역할을 목표로 세계적인 실력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2017년 공식 창단되었다. 매해 정기연주회 및 국내외 여러 초청연주회를 통해 인상적인 무대와 높은 유료관객 점유율을 보이며 클래식 공연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젊은 단체이다. 국악과 한국 전통 민요의 미를 담은 첫 디지털 싱글 앨범 ‘Garak’ 발매 이후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수석 바이올리니스트 문주영의 리드로 BPW 여성음악제 외 여러 초청 연주회와 정기연주회를 통해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음악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신년을 풍성하게 채워줄 레퍼토리로 가득하다.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의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로 1부의 문을 연다. 사냥 칸타타라는 유머러스한 제목을 가지고 있는 이 곡은 사냥을 좋아하던 독일 바이마르의 한 공작의 생일 선물로 헌정되었다. 이어지는 곡으로는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파사칼리아가 연주된다. 원곡은 헨델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모음곡 6번에 수록된 곡이지만 현대에 이르러 바이올린과 첼로 2중주 편곡되어 더 많이 연주 되고 있는 곡이다. 1부의 마지막 곡으로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이다. 모차르트의 인생에서 한창 일탈을 했던 시기에 작곡된 곡으로 새로운 세계를 꿈꾸는 소풍 같은 즐거움과 벅참이 느껴진다. 2부의 첫 곡은 △프란츠 요제프 하이든의 트럼펫 협주곡이다. 이 곡은 트럼펫 곡으로는 처음으로 저음부터 고음까지 연주가 가능한 크로마틱 멜로디를 포함하여 작곡된 곡이다. 트럼페터 최인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곡으로는 △로베르트 알렉산더 슈만의 피아노 5중주이다. 사랑으로 완전해진 슈만의 자화상과도 같은 곡으로 사랑과 환희, 용기, 찬란함 등이 절절히 담겨 있는 곡이다. 바이올리니스트 문주영과 김영준, 비올리스트 엄광용, 첼리트스 임재성, 플루티스트 황효진, 음악감독이자 피아니스트 김가람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뷰티풀 랑데부는 2020년 한해를 시작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차고 따뜻한 음악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앙상블 부티풀 랑데부가 주최하며 WCN이 주관한다. 공연티켓은 VIP석 5만원,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WCN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