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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세계술 컨퍼런스’, 11월 25일부터 고려대에서 개최최근 한국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음식에서도 과거 세계인의 관심 밖에 머물렀던 한식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 생산 공급되는 주류, 즉 ‘K-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의 오랜 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이어져 온 전통주 K-술이 세계로 뻗어가고 뿌리내릴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우리 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세계인의 술로 도약하기 위한 두 번째 국제 학술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우리술문화원(이사장 정대영)이 25일과 26일 이틀간 고려대학교에서 2021 세계술 컨퍼러스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리술문화원이 주최하고, 캘리포니아 우리술문화원의 주관으로 열리며 ‘한국의 술, 세계 속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의미와 역할’을 주제로 진행한다. 한국 술의 전통과 문화유산으로서 잠재적 가치에 대한 학술적인 검토가 있은 후 현장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다담마이크로 롯데칠성음료가 후원에 나섰다.첫날에는 인도네시아 이다 바구스 구남 우다야나대학교 교수와 이브스 파니엘 벨기에 람빅구에즈협회 의장, 패트릭 맥거번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교수가 나란히 축사를 한다. 이어 신현규 K-문화융합협회 이사장이 기조문을 전달한다. 이후 학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K-술을 집중 조명한다.이화선 우리술문화원장이 ‘한국의 술, 전통의 역동적 변화와 잠재적 경제 가치’에 대해 첫 테이프를 끊는 데 이어 마이어드 닉 크라이스 하일랜드앤아일랜드대학교 교수가 벨기에 맥주를 예로 들어 K-술을 비롯한 무형문화유산을 보존하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인류 보편적인 시각에서 접근한다.손석주 동아대학교 교수는 ‘고대 인도와 식민지기 인도의 술’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며, 유철인 제주대학교 교수가 ‘무형문화유산으로서 술과 음식’이라는 주제 아래 제주의 고소리 술과 일본 오키나와의 아와모리를 조명한다.브라질의 나가 레쉬 국제양조마스터가 산업 현장에서 ‘자원순환 맥주, 게임의 법칙을 바꾸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기후변화 속 양조업계가 직면한 도전과 창조 역량에 대해 강연한다.리하베스트의 알렉스 민 대표가 ‘지속가능한 환경, 지속가능한 식품으로서 술’을 내용으로 첫날 강연을 마무리한다.둘째 날은 전 세계에서 K-술을 생산하고, 보급해온 주역들과 함께 K-술의 확산 가능성을 막걸리와 청주, 소주의 세 갈래로 나눠 모색한다.맨 처음 초청강연으로는 충남 홍성군의 농업회사법인 별빛드리운못이 한국 전통 막걸리의 담금 과정을 소개하고, 뉴욕에서 하나막걸리의 앨리스 전 대표가 참석해 브랜드 탄생 스토리를 들려준다.제1세션 ‘막걸리’에서는 미국 동부에 위치한 코네티컷주의 제프 루비지와 서부의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해 태이 박이 발표에 나서고, 제2세션 ‘청주’에서는 호주를 대표해 더술컴퍼니의 줄리아 멜로와 핀란드 헬싱키의 존 알렌이 현장 경험을 공유한다. 제3세션 ‘소주’에서는 특별 순서로 서울무형문화재 제 8호였던 고(故) 김택상 선생의 추모 영상과 함께 고인이 혼신을 다해 빚어 온 ‘삼해소주’가 소개된다.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토끼소주의 브랜든 힐 대표가 창업 배경과 성장 과정을 들려준다.둘째 날은 세션마다 줌(Zoom)을 통해 발제자들과 전 세계인들이 질의응답 하는 순서가 마련돼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박선욱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교수는 “2018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막걸리 등 한국의 술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남·북한이 공동 등재될 수 있게 디딤돌을 놓는 자리라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국의 국제 위상 상승과 함께 K-술에 대한 국제적 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며 “그런 만큼 제조기법과 함께 K-술의 전통과 문화에 대한 다각적인 고찰을 꾸준히 계속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 등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 마련돼 있으며, 온라인 연결은 홈페이지로 하며 참가 ID는 882 6986 188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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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은 화성시립도서관에서 9월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을 비롯한 14개 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총 80여개 강좌가 진행될 예정이며, 강좌는 기본 8~12주 과정으로 구성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거의 모든 강좌가 비대면으로 진행 예정이다.아동 대상으로 책과 거리를 좁혀줄 수 있는 독서 연계 강좌인 △책읽는 독서원정대, 온다 그림책방, 신기한 생각놀이터(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도담도담 책놀이터, 뚝딱! 창의 디자인 공작소, 우리문화 우리역사(태안도서관) △책놀이 공작소, 북&아트 공작소(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 △창의발달 책놀이, 동화 씽크북, 생각이 크는 과학실험(송산도서관) 등이 운영된다.성인 대상으로는 인문학, 독서 지도 및 취미 활동 지원 강좌가 주를 이루며 △엄마표 온책 읽기 코칭법, 경제 톡톡(봉담도서관) △청춘영어, 독서논술지도사, 수채화 캘리그라피(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 △미술사(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인문고전 깊이읽기, 우리아이 독글능력(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슬기로운 독서생활, 수납전문가 2급 등이 개설된다.프로그램은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운영 강좌 및 접수 기간은 도서관별로 다르므로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한 뒤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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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과 글로벌 패밀리가 함께 하는 아르텔필 한 여름밤의 음악회 개최발달장애인과 글로벌 패밀리가 함께하는 아르텔필 한 여름밤의 음악회가 18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공연의 연주를 맡은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의 문화 경험을 증진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오케스트라 협동조합으로, 이번 음악회에 발달장애인, 다문화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무대를 기획했다.1부는 라클라쎄, 소프라노 이승은, 테너 최문영, 바리톤 윤혁진,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이 희망적인 노래로 무대를 이룬다. 첫 곡으로 라클라쎄가 △김문환 시, 조지오 모로더(Giorgio Moroder)의 곡인 ‘손에 손 잡고’로 시작한다. 이어 △도메니코 모두뇨(Domenico Modugno) 곡 ‘Volare’, 세 번째 곡으로 △김안서 역, 김성태 곡 ‘동심초’와 △푸치니의 오페라(Opera ‘Madama Butterfly’ 중) ‘Un bel di vedremo’를 소프라노 이승은이 노래한다. 네 번째 곡으로 발달장애인 테너 최문영과 바리톤 윤혁진이 △푸시킨(Pushkin) 시, 김효근 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노래하고, 다섯 번째 곡으로 △구자관 시, 김신향 곡 ‘보름달’을 바리톤 윤혁진이 노래한다. 여섯 번째 곡으로 소프라노 이승은과 바리톤 윤혁진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구자관 시, 김황선 곡 ‘그리움’을 들을 수 있다. 이어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의 △채은정 시, 한태수 곡 ‘아름다운 나라’, △투르코(G.Turco) 시, 루이지 덴자(Luigi Denza) 곡 ‘Funiculi funicula’가 연주된다.2부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로 구성된 우리문화어린이합창단이 △한예찬 시, 김정철 곡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 △윤학준 작사, 작곡 ‘다 잘 될 거야’를 노래한다. 이어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김광현 객원지휘자가 드보르작(A. Dvorak)의 ‘신세계 교향곡(Symphony No.9 in E minor)’을 들려줄 예정이다.이번 공연 예술감독 윤혁진은 현재 베아오페라예술원 교수로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및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다. 출연진에는 △객원 지휘자 김광현 △소프라노 이승은 △남성 중창단 라클라쎄 △발달장애인 성악 앙상블 미라클보이스앙상블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이 함께 한다.이 공연은 아르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WCN(대표 송효숙), 국회지구촌보건복지포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광진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다. 유한양행, 대한민국 리더스포럼, 지구촌보건복지에서 후원하고 삼구아이앤씨에서 협찬한다.티켓은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4만원으로 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텔필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문의는 아르텔필, 더블유씨엔코리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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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 통해 전국 전통주 업체와 상생 나선다GS25는 전통주 판로 지원을 위해 GS25 ‘와인25플러스’를 이용해 온라인 스마트오더 방식으로 전국 100여개 전통주 판매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코로나19 사태와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주 제조사를 위해 9월 1일부터 GS25애플리케이션 ‘더팝’을 통해 전통주 판매에 나선다. 이번 판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연말까지 ‘우리술 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통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의 하나며 스마트오더 방식으로는 GS25가 유일하게 진행한다(주류 스마트오더: 전화 또는 온라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주류를 사전에 주문, 결제하고 점포에 직접 방문해 주류를 수령하는 방식). GS25 ‘와인25플러스’는 7월에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주류를 주문, 결제하고 원하는 GS25 점포에서 수령이 가능한 스마트 오더 방식의 주문 시스템이다. 현재 전국 1만4000여개 GS25에서 와인·위스키·보드카·기타 리큐르 주류 등 250여종을 당일 배송 또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전통주 확대로 고객은 더욱 다양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고 해당 상품은 다가오는 추석용 선물로 인기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가되는 전통주는 식품 명인이 빚은 안동소주·한산소곡주·감홍로 등과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서울의 밤, 술샘 및 청와대에서 명절 선물로 선정한 문배주·이강주·감자술 등 100여종이며 주종은 증류식 소주, 약·청주, 과실주, 탁주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특히 GS25 ‘와인25플러스’ 스마트오더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엠더문’은 아이엠케이컴퍼니가 조은술 세종과 함께 개발한 상품으로 젊은 세대 감각에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 향기로운 과실향이 나는 홈파티 술이다. 도수는 17도이며 가격은 5만6000원이다. 전통주 스마트오더 오픈 기념으로 9월말까지 주문고객에게는 고급 유리잔세트(1500세트 한정)가 포함된 전통주가 제공된다. 스마트오더를 통한 전통주 구입은 GS25 애플리케이션 ‘더팝’을 통해 가능하다. 서울지역 3000여개 GS25는 오전 11시 이전 주문에 대해 당일 오후 6시 이후 찾아갈 수 있는 당일 배송 서비스와 지정일 배송이 가능하며 서울 이외 전국 GS25는 주문일로부터 3일 후에 찾아갈 수 있는 지정일 배송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점차 혼술, 홈술트렌드 정착과 더불어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고객은 주류 구매 선택에 있어서 세분화 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 이번 전통주 스마트오더 서비스를 통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전통주를 고객들께 널리 알리고 쉽게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며 전통주 업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통주 상품을 추가 입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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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의 멋과 흥을 배우는 '맞춤형 국악강습' 2월 3∼21일 모집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 따르면 영동난계국악단(단장 김창호)이 국악인구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을 마련한다.3월부터 11월까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국악로 1길 33) 등지에서 주민, 초·중·고등학생, 군내 기관·단체 등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할 계획이며, 기관·단체 강습은 타악이며, 일반인 강습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뉘어 2월 3∼21일 모집한다.기관·단체 강습은 주1회 1시간 기관·단체의 강습장소에 외부강사가 현지로 직접 나가 지도하며, 악기와 장소를 보유한 10명 이상 수강생의 기관·단체 15∼18개소 정도를 선착순 선발할 예정이다.일반인 강습은 난계국악단원이 주 1회 2시간 국악체험촌(우리소리관) 국악단 연습실에서 지도하며, 신청 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한다. 군 관계자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주민이라면 연주할 수 있는 국악기가 하나쯤 있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라며 "국악의 매력과 우리문화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맞춤형 국악강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내용은 군홈페이지(http://yd21.go.kr)를 참고하거나 영동군청 국악문화체육과(043-740-3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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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신문 전월대비 페이지뷰 35% 증가한 210,172뷰 달성전통주신문 전월대비 페이지뷰 35% 증가한 210,172뷰 달성 전통주신문이 2019년 11월 매체 평가 분석 결과 전월대비 급 성장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전통주신문 11월 매체 분석 결과 보고 - 평가기간: 2019.11.1~11.30 - 사이트명: www.전통주신문.com - 평가결과: 월 방문자 - 19,802명 월 페이지뷰 - 210,172뷰 - 일평균결과: 일평균 방문자 - 660명 일평균 페이지뷰 - 7,005뷰 - 1회 방문 구독율: 10.6개 2019년 10월 창간하여 언론 매체로서는 운영 기간이 짧지만, 매체 영향력은 점차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2019년 10월 분석 결과와 비교시방문자 수는 전월 18,697명 대비 5% 증가하였고, 페이지뷰는 전월 65,440뷰 대비 35% 증가한 210,172뷰를 기록하여 1회 방문 구독율이 전월 3.5개에 대비 3배 증가한 10.6개로 기사 경쟁력이 높아진것으로 분석되었다. 전체 기사 중에서 가장 많은 구독율을 보인 분야는 주요행사, 교육, 비즈니스 박람회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주요행사의 경우 지역에서도 홍보가 잘 안되어 알 수 없던 우리동네, 우리지역의 행사를 알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았고, 지역 단체의 경우 행사 홍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무료로 기사화와 홍보를 함께 도움을 주어 행사 흥행에 도움이 많이 되어 감사하다는 칭송도 많이 증가하였다. 전통주신문 김성만 대표는 "우리술 우리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라도 대중 매체에서 다루지 않는 지역 문화 행사를 더 많이 알려, 지역 문화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으며"전통주신문이 컨텐츠 강화가 될 수 있도록 사소한 소식이라도 언제든지 많은 제보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전통주신문은 검색창에 "전통주신문"이나 "www.전통주신문.com"으로 방문하면 되며, 기사제보는 해당 사이트 기사제보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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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술 우리문화 전통주신문이 가장 친근한 정보를 공유합니다.우리술 우리문화 전통주신문이 가장 친근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전통주 신문은 우리 술, 우리 문화의 대중화, 세계화를 경영 이념으로 전통주 활성화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회원사의 비즈니스 성공을 위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함께 성장, 발전하고자 합니다. 전통주신문은 우리주변의 작은 소식에서 부터 교육, 공연, 행사, 박람회, 전시회, 신제품, 서적, 주류 & 천연발효 소식 등 가장 친근하면서 실생활에서 필요한 소식을 공유합니다. 전통주신문은 공유하고자 하는 소식이 있다면 무엇이든 보내주세요. 기사 형태가 아니라도 좋습니다. 전통주신문이 작지만 강한 울림통 역할을 해 드리겠습니다. [전통주신문 바로가기] www.전통주신문.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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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 고려대 정경관서 ‘술 학술대회’ 개최우리술문화원이 11월 30일(토) 고려대 정경관서 ‘술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오랜 발효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가운데 곡식을 발효 시켜 얻은 술은 한국인의 삶과 늘 함께 해왔다. 그러나 한국 술의 위상은 오늘날 흔들리고 있다. 술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서 갖는 의미는 아직 제대로 조명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인의 삶과 마음이 담긴 무형문화재로서의 가치는 잊혀져가고 있다. 그 결과 당연한 일이기는 하지만, 한국 술의 미래 발전전략도 사실상 부재하다. 특히 와인, 맥주, 사케 등 갈수록 거세지는 외국산 주류의 홍수 속에서 한국의 술은 좌표를 잃어가고 있다. 단기적인 국제경쟁력과 장기적인 발전 가능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술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부와 전문가 및 업계의 분발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국 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학계와 민간단체 주도로 마련됐다. 사단법인 우리술문화원 향음(이사장 정대영)과 농촌과자치연구소(소장 정만철)는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려대학교 정경관 6층 최고위과정실에서 <2019 술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술의 학제적 고찰과 술 산업 진흥 방안 탐색’이라는 표제를 내걸었다. 술에 대한 학술적 접근을 통해 역사성과 고유성을 확인하고 세계 시장에서 우리 술의 위상을 높여가자는 것이다. 이번 학술행사는 한국의 술을 주제로 한 세 번째 학술대회로서 오랜 시간 동안 우리 역사와 함께 전해 내려온 술을 21세기에 창조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지혜를 모아보려는 시도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식품과 미생물 분야에 집중되어 있던 연구물에 더해서 인문과 사회, 자연과학 및 공학과 융·복합의 전 학문 분야를 망라하는 발제를 통해 한국 술의 잠재 가능성을 거시적인 시각에서 조망한다. 특히 술은 문화와 산업의 접점이라는 데 주목하고, 철학과 문학에 담긴 의미를 조명한다. 또한 일본의 술 특별 세션에서 일본의 소주 이름과 고대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일본 술의 모습은 눈여겨 볼만하다. 이 같은 취지에 따라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학문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이 참석해 관련된 주제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과 질의응답을 벌인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 술과 술 문화의 역사를 연구해온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술 관련 업계 및 쌀을 비롯한 농산물의 가공에 부심하는 농업인들 사이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대회의 조직위원장인 박선욱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의 농업과 술 관련 분야의 발전이 실질적이면서도 높은 학문 수준에서 조망되기를 바라며 특히 한·일 간에 문화·학술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 한국 술의 국내·외적 위상이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 학술대회 홈페이지(www.soolCulture.org)도 개설돼 관련 자료를 볼 수 있으며 학회 당일 우리나라 토종벼로 빚은 4종의 술을 시음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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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019.11.15 - 11.17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2019.11.15 - 11.17 주최: 농림축산식품부주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기간: 2019.11.15 - 2019.11.17장소: 제 1전시장시간: 13:00 - 20:00 입장료: 10,000원(해당 금액 상당의 쿠폰제공)홈페이지: http://k-soolfest.at.or.kr [행사개요]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개최를 통한 우리술의 가치 및 우수성 홍보 [전시품목]전통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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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역’ 주제로 5년째 익산역 콘서트 개최, 시민 향수 자극익산이 배경이 된 노래 ‘고향역’을 주제로 한 ‘제5회 익산역 콘서트’가 지난 8일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면서 시민과 열차 이용객들에게 향수를 제공하고 하였다. 사랑열차를 테마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김판식 솜리골아카데미 이사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이 올라 아라리난타의 난타공연과 익산 시니어 모델의 시니어 패션쇼, 마한백제무용단의 공연 등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가수 김희진의 포크음악으로 ‘영원한 나의 사랑’과 함께 ‘섬마을 선생님, The end of the world, 편지를 써요, 사랑해 당신을’, ‘우리문화예술기획협동조합’의 색소폰연주와 남현자 무용단 ‘러브앤댄스 님이여’, 가수 김운·김유미·김호식의 ‘우리사랑 트롯메들리’등이 펼쳐져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룩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운명교향곡’, 보컬 최리현·진유문과 함께한 ‘뮤지컬 서동요의 사랑가·7080 K팝스 메들리’ 등이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익산역 콘서트를 주관한 (사)솜리골아카데미 김판식 이사장은 “솜리골아카데미는 자랑스러운 우리고장 익산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행복한 복지사회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지난 2013년에 창단된 순수 민간 봉사단체다”며 “고향역 콘서트는 시민의식 성장과 문화예술 공동체를 실천해 나가고자 하는 사업의 일환에서 기획했다. 익산시민과 익산을 찾아주신 관광객 여러분에 문화를 향유하고 소통하며 즐거움과 행복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