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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공연 작품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 작품 공모를 진행한다.올해 새롭게 마련된 ‘지역 전통공연예술 지원 사업’은 지역의 전통예술 단체를 육성하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의 전통공연예술 단체를 집중 지원해 고유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지역 전통예술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모는 1회 이상 공연 실적이 있는 전통공연예술 작품을 20개 내외로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이 가능한 단체는 소재지 및 활동 지역이 비수도권이고, 신청 지역에서 단체 명의로 최근 3년간 연간 2건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작품은 규모와 특성에 따라 최대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지역 내 공연장이나 공연시설에서 2회 공연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 전통공연예술을 지원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전통예술인들의 사업참여 기회를 높이고, 문화를 통한 지역 발전 선도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공모 접수는 7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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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가 역량 강화 위한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 ‘경계 위 창작’ 참가자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 분야 예술가들이 창작의 지평을 넓히고, 공연 시장 진입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은 △창·제작 활동 △음원 제작 및 활용 △유통 및 홍보 등 총 3개 분야의 이론 및 실기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이중 창·제작 활동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참가자의 모집 접수를 6월 16일(금)부터 7월 6일(목)까지 진행한다.‘경계 위 창작’은 전통 분야의 예술가들이 타 장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 연출가의 지도를 통해 새로운 작품의 창·제작을 시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타 분야 예술을 받아들이고 전통의 경계를 넘나드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창작 세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전통예술 분야의 기악과 성악 부문 예술가로, 참여 예술가 선정은 타 분야에 대한 열린 자세 및 해당 교육을 통한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는 7~8월에 6주간 총 10회차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리드 시트의 이해, 앙상블을 위한 화성학, 제작기획서 작성법, 음원 녹음 실습 등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또한 창·제작 전문학과 교수진의 지도 하에 작품을 창작해 8월 마지막 회차에 음원을 제작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예술을 다양한 방식으로 변주하고, 기존의 틀을 깨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으니 많은 참가 바란다”고 말했다.‘2023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사업의 창·제작 프로그램인 ‘경계 위 창작’ 참가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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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주최·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이하 전통연희축제)가 7월 12일(수)부터 16일(일)까지 국립국악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 축제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한여름의 전통연희축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농악부터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까지 전통연희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다.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지난해 우리나라 탈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준비한 빅 프로젝트를 주목할 만하다. 탈춤꾼 100인이 각 지역의 대표 탈춤을 선보이는 기획 공연 ‘판 스테이지 100인의 탈춤 ‘섞어잽이’’와 더불어 탈춤 명인 5인의 환상적인 춤을 관람할 수 있는 ‘3cm의 시선 ‘탈무전’’이 기대를 모은다. 또 우리나라 무형문화재 종목 가운데 긴급 보호 무형문화재인 ‘줄타기’와 발에 탈을 씌우고 노는 ‘발탈’, 두 종목이 만나 기예를 보여주는 특별한 합동 무대 ‘줄광대와 발탈꾼 ‘줄타기X발탈’’을 선보인다.개막작은 해남씻김굿 ‘이수자’ 명인과 진도씻김굿의 명인이자 가수 송가인의 모친인 ‘송순단’ 명인이 선보이는 ‘신이 내린 선물 ‘만신’’ 무대로 신명 나게 축제의 막을 올린다. 대한민국 최남단의 두 명인이 펼치는 소리와 함께 송가인의 오빠인 아쟁 연주가 조성재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이 밖에도 △사물놀이 원년 멤버 1세대 제자들로 구성된 ‘사물광대’의 무대 △영남 지역의 개성 있는 신명을 선보일 ‘타악집단 일로’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호남여성농악의 기예를 선보일 ‘호남여성농악보존회’ △한국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은 현대적인 창작 음악극을 선보일 ‘국악 재즈 소사이어티’와 더불어 대한민국 대표 연희 주자인 ‘청배연희단’, ‘타악그룹 진명’, ‘사물놀이 느닷’, ‘전통연희단 난장앤판’, ‘한국전통연희단체총연합회’, ‘한누리연희단’, ‘연희집단 The 광대’의 청량하고 활력 넘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다.전통연희축제 현장 공연은 전석 무료로, 축제 관련 상세 정보 확인 및 사전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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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공연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전통예술 소재 창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한다.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공연은 기존에 개발된 우수한 창작품이 사장되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2022년 하반기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5개의 특색 있는 작품이 5월부터 11월까지 오산, 공주, 영암, 함안, 무안, 양평, 강릉, 진해, 함양, 영광 10개 지역에서 공연된다. △우리 가락과 애니메이션, 그림자극, 전래동화의 나오는 등장인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아트컴퍼니 행복자의 ‘깨비 친구 삽살이’ △2018 올해의 도서로 선정된 신정민 작가의 ‘친절한 돼지씨’를 국악뮤지컬로 선보이는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친절한 돼지씨’ △우리 민족 고유 신화인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창작연희극 연희집단 The 광대의 ‘당골포차’ △한국 춤의 흐름을 새롭게 풀어내며 2021 공연예술창작산실-올해의 신작으로 선정된 자작 무브먼트의 ‘윤회매십전(輪回梅十纏)’ △무속음악, 산조, 판소리 등의 민속 및 무속음악을 동시대적인 음악 언어로 새롭게 표현한 우리소리 바라지의 ‘입고출신(入古出身)’을 만나볼 수 있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우수작품 지역공연 사업을 통해 지역 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이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고품격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우수작품의 재공연 지원을 통해 전통예술 단체들이 지속적인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전통예술 창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지역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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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5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매주 목, 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개최한다.2021년 첫선을 보인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을 중심으로 순수 전통예술의 진면목을 면밀히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상반기(5월~6월)와 하반기(10월~11월) 두 차례에 걸쳐 전통무용부터 기악, 판소리, 민요, 연희까지 순수 전통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5월 공연은 정미정의 아쟁을 시작으로 추산의 단소 풍류를 선보일 김기엽, 민속무용과 궁중무용을 모두 선보이는 정효민, 경서도 소리를 소설·역사와 엮어 들려주는 하인철, 사물놀이 완판을 보여줄 임광수, 신쾌동류 거문고산조를 장단 없이 홀로 연주하는 윤은자가 공연에 나선다.6월 공연은 아쟁과 장구를 연주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시나위 합주까지 곁들인 윤호세의 음악 유람부터 남사당의 족적을 따라가는 이윤구, 대표적인 대금 정악곡들로 채워진 김백만, 박녹주제 흥보가를 선보일 김명남, 피리·태평소를 해설과 함께 들려주는 곽재혁, 처용무·교방춤·민속춤·설장구까지 다채로움을 선사할 홍경희가 무대를 선보인다.1898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사설 극장 ‘광무대(光武臺)’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대였고, 개화기 쇠퇴하던 전통공연의 무대 진출이 이뤄진 역사적 장소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옛 ‘광무대’ 터에 전통예술 창·제작 지원을 위한 ‘전통공연창작마루’를 개관하고, 시설 내 소극장을 ‘광무대’로 이름 붙여 상징성을 더했다.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전통예술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보여줄 내공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무대로 옛 광무대의 명성을 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의 원천인 순수 전통예술을 이어가고 있는 중견 예술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보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예술이 대중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시대를 대표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중견 전통예술인들이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을 통해 옛 광무대에 올랐던 명인들의 명맥을 이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2023 상반기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상세정보 확인과 예매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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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에서 특색 있는 창작공연 펼칠 출연단체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문화공간에서 장소와 어우러지는 전통공연예술의 멋을 펼칠 ‘2023 디 아트 스팟 시리즈’에 출연할 단체를 공모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디 아트 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전시, 연극 등 타 장르와의 협업을 통해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 시리즈이다. 특정 장소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장소 맞춤형 공연으로 지금까지 문화비축기지, DDP, 뮤지엄 산, 국립현대미술관 등 공간이 지닌 매력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전통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왔다.올해는 전통공연예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작품을 보유한 전문예술단체를 모집해 7월에서 10월에 걸쳐 문화역서울284 RTO, 경기도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아트스페이스광교에서 공연을 펼칠 기회를 제공한다. 총 6개 단체를 모집하며 단체별 최대 4000만원의 지원금과 공연을 위한 무대 및 홍보 등 간접 지원을 제공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 매력의 원천인 전통예술과 대중의 접점을 확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문화공간과 어우러지는 특색 있는 공연을 펼칠 역량 있는 전통공연예술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공모 접수는 5월 8일부터 5월 12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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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 접수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3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가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사업은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창작활동비와 결과 발표 공연 등을 지원받아 수제천 반주에 부르는 서도좌창 초한가, 현대 무용의 일부분이 된 피리 연주, 환희와 신명으로 승화된 살풀이춤 등을 발표했다.올해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이며, 창의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팀의 청년예술가는 활동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월 1회의 창작활동 지원금을 받고, 창작활동 결과 발표회 준비를 위한 1회의 발표 준비금을 받게 된다. 또 이후 발표회 영상 제작을 지원받아 앞으로 창작활동을 홍보하는 자료로 사용할 수 있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K-컬처’의 뿌리이자 원동력인 국악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기회를 제공해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공연예술 시장에서 청년예술가들이 자유롭게 실험정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해 차별화된 행보의 초석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청년예술가의 실험 정신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될 2023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접수는 4월 17일(월)부터 5월 3일(수)까지 진행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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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오를 창작·전통 신진예술가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분야의 신진 예술가를 모집한다.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인·단체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신진 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사업을 이관받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신진 국악 예술인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수행기관을 선정해 지원금을 지급하고 운영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신진 예술가들의 지속적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또한 기존에 운영했던 창작 분야에 더해 전통 분야를 신규 개설해 순수 전통음악의 기량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4월 3일부터 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신진 예술인·단체들은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화를 위한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 신진국악실험무대가 신진들의 등용문이 될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된다.지원 자격은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활동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연령 만 35세 이하의 예술인 단체다. 창작 분야는 전통예술에 중점을 둔 창작 레퍼토리 개발을 통해 공연이 가능한 단체 또는 개인, 전통 분야는 순수 전통예술에 기량을 나타낼 수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이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20개 내외의 예술인 단체는 최소 300만원부터 최대 800만원 이내의 출연료를 지원받아 올해 8월~9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신진국악실험무대의 공연을 하게 된다. 통합 홍보물, 사진영상 기록 촬영, 공연에 필요한 시설·장비도 지원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많은 신진 예술인들을 발굴해온 신진국악실험무대를 올해부터 재단에서 직접 운영해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창작 분야에서 전통 분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예술가들의 기량 향상과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모에 창의적 신진 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의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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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콘텐츠 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음악 산업의 변화에 맞는 창작 활동을 고민하는 전통 분야 예술인들을 지원하고자, 2023 전통공연예술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전통공연예술 분야 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공모를 진행한다.최근 대중은 오프라인 공연 관람뿐 아니라 음원 스트리밍,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등을 통해 다양한 음악을 소비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이런 산업 변화에 따라 새로운 문화 콘텐츠 창작의 소재로서 음원과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비용이 높아진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음원과 영상 제작 참여자를 나눠서 모집한다. 음원 제작 지원 참여자는 ‘기악 및 성악 부문’과 ‘무용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6곡의 음원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순수 전통예술의 복원 및 재해석을 포함해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작예술까지, 전통공연예술 분야에서 제작 음원을 활용할 계획과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는 예술가라면 장르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은 3월 8일부터 13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예술가에게는 전문가 매칭을 통해 최대 2편의 영상 콘텐츠 제작 기회가 제공되며, 촬영 소품 및 의상 준비를 위한 제작 준비금이 팀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된다. 뮤직비디오, 미디어 아트, 온라인 방송 콘텐츠, 공연 홍보 영상 등 유형에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콘텐츠(음원/영상) 제작 지원 참여자 모집에 선정된 예술가들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전통공연창작마루에 신규 조성한 콘텐츠 제작실의 시설·장비 지원뿐 아니라 음원 및 영상 제작 전문가의 작업까지 필요한 작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음원 부문은 올 12월까지 총 100곡의 음원, 영상 부문은 총 40편의 전통공연예술분야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공모 일정과 신청 및 접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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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맞이 ‘흥과 멋 감동의 한국민속예술제’ 방영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설날을 맞아 60년간 이어져 온 한국민속예술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흥과 멋 감동의 한국민속예술제-우리 신나게 한판 놀아보세’를 JTBC 다큐플러스에서 1월 22일(일) 오전 8시 30분 방영한다.이번 다큐멘터리는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해 10월 열린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의 치열한 경연 현장과 참여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다.전국 8도 각지에서 치열한 경합을 뚫고 지역 대표로 참가한 30여 개 팀의 경연을 중심으로 농사를 지으며 민속예술이 삶의 일부가 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 딸과 함께 예술제에 참가한 모녀의 사연, 실향민의 슬픔을 달래주던 이북5도 팀들의 애잔한 이야기, 힙합과 가요가 아닌 우리 민속예술을 즐기는 청소년들의 열띤 공연까지 예술제 안팎의 풍성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1967년 제8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연한 배우 고두심이 내레이터로 참여해 다큐멘터리에 의미를 더한다.1958년 제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023년 64회를 맞이하는 한국민속예술제는 사라져가는 민속예술을 보존·전승하고 민속예술의 활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전국 각 시·도의 대표 민속예술이 참가해 경연을 벌이는 전국 민속예술 경연대회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12개, 국가무형문화재 44개, 시·도무형문화재 148개가 선정되는 데 이바지한 바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예전에는 한국민속예술제에 참여하는 것이 마을의 가장 큰 행사이자 마을의 명예를 건 거사였다”며 “고유한 민속예술을 찾아내고 지켜온 어르신들, 그 흥을 이어가는 청소년들을 앞으로도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2023년 제64회 한국민속예술제는 3월 참가 모집을 진행해 전남 영광군에서 10월 초에 개최한다. 또 한국민속예술제 60년을 톺아보는 민속예술 아카이브 ‘민속곳간’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관련 상세 정보는 향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