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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정조와 햄릿’ 2022 상반기 지역 순회공연 진행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제작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이 4월 15(금)~16(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22(금)~23(토) 세종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2016년 제작한 기획공연으로 재연 때마다 완성도를 높여 2021년 초 ‘Film 정조와 햄릿’이라는 영화 필름 형식의 영상으로 온라인 페스티벌을 통해 관객과 만났다. 이후 ‘2021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선정, ‘2021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초청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3월 24일(목)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 당진문화재단,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세종시문화재단, 안동문화예술의전당 5개 기관과 ‘우수공연 지역 공동유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유통 시범사업으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음악극 ‘정조와 햄릿’을 각 지역 공연장에 올린다. 순회공연은 4월 대전과 세종 공연을 시작으로 9월 당진, 10월 안동, 진주 순으로 진행된다.‘정조와 햄릿’은 전통 창작음악과 연극, 무용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아버지의 억울한 죽음을 겪은 공통점이 있는 정조와 햄릿을 대비시켜 인간의 근원적 모습을 들여다본다. 작품은 등장하는 모든 인물이 주인공으로, ‘나’로 존재하지 못하고 시간 속에서 얼어버린 채 살고 있는 정조 가문과 햄릿 가문의 여덟 명의 인물들에 주목한다. 인물 간 갈등이 폭발하는 극단적 상황에서 독백, 군무 등을 통해 인물의 내밀한 심리를 묘사한다.음악극인 만큼 음악감독 ‘상자루’의 음악은 극을 주도적으로 이끈다. ‘상자루’는 전통 창작음악을 통해 극의 비극에 동참하면서도 장난스럽고 위트있게 극에 개입한다. 인물의 상황과 심리를 다채로운 시각 이미지와 사운드 이미지로 표현해 관객들을 몰입시키고 개인이 해석할 생각의 공간을 만들어내는 작품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우수공연이 다양한 지역의 관객들을 찾아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순회공연을 통해 지역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음악극 ‘정조와 햄릿’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다. 공연 상세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과 각 극장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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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 컨템퍼러리 창작지원 공연기획안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예술을 동시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 제작 계획을 담은 ‘전통공연예술 컨템퍼러리 창작지원-공연기획안 공모’를 진행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을 통해 장르와 형식의 장벽을 넘어 확장돼 가는 전통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제시해왔다. 다양한 장르 예술가들의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받기 위해 2019년부터 공연기획안 공모를 시작했다.공모 대상은 현대성과 대중성을 기반으로 장르와 형식의 구애 없이 전통예술을 재해석한 공연기획안이며 미발표 신작이어야 한다. 해당 공연기획안을 보유한 예술가 또는 예술단체는 기존 활동 장르 및 분야에 제한 없이 지원 신청할 수 있다. 향후 장기 레퍼토리로의 발전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에 선정된 4개 공연기획안은 각 500만원의 정액 지원을 받게 되며,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대 3년간 다년도 연속 지원받을 수 있다. 11월 창작 과정과 제작 현황에 대한 중간발표 심사를 거쳐 2023년 최대 2000만원의 작품 제작 지원을 받는다. 해당 작품은 프로젝트 컨템퍼러리 ‘문밖의 사람들 : 門外漢’ 공연 시리즈의 하나로 무대에 오르게 된다. 이후 완성된 작품에 대한 공연 현장 심사 결과에 따라 차년도 재공연 지원까지 받을 수 있다.사업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예술의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는 흥미로운 작품들을 기대한다”며 “전통예술의 또 다른 가능성을 보여줄 많은 예술가와 단체의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신청 접수는 5월 9일(월)부터 5월 13일(금)까지이며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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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진국악실험무대 수행 기관 공모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신진 예술가의 경쟁력 강화와 활동 기반 구축을 위한 육성 지원 프로그램 수행 기관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올해 신규 추가된 연희와 기악, 성악, 한국 무용까지 4개 분야별 수행 기관을 공모해 선정한다. 신진국악실험무대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공모에 선정된 수행 기관은 6280만원 안팎의 지원금을 지원받는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만 40세 이하 개인 및 평균 연령 35세 이하의 예술인·단체 5팀 이상이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선정된 팀을 위한 육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육성 지원 프로그램은 전통 예술의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무대 개발을 위한 창작 워크숍, 멘토링과 팀별 단독 공연 레퍼토리 개발, 공연 지원을 수행한다.지원 자격은 공연 기획 및 실무 수행을 할 수 있는 전통 예술 관련 민간단체로, 접수 마감일 기준 고유 번호증 또는 사업자 등록증 교부가 완료된 단체여야 한다. 또 단체별 단독 공연을 위한 50석 이상 규모의 공연장 대관이 가능해야 한다.제외 대상은 △올해 동일·유사 사업으로 정부 지원을 받는 경우 △지방자치단체 및 국·공립 문화예술 기관과 그 소속 단체 △국가 또는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단체, 언론사 및 학교, 종교 기관의 소속 단체 △공모일 기준 2년 연속 또는 4회 이상 선정 단체 등이다.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기악, 성악, 한국 무용에 연희 분야가 추가돼 총 4개 분야의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며 “전통 예술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신진 예술인·단체 육성을 위한 이번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신진국악실험무대 공모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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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예술 활성화 위한 공연 작품 및 출연자 공모 2건 진행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예술에 대한 대중 접근성 확장과 전통예술인의 예술 활동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작품성과 대중성이 입증된 기존 창작품을 활용해 다양한 지역민들에게 전통공연예술의 우수성을 알릴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와 대중에게 순수 전통공연예술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전할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로 올해 지원 사업의 첫 문을 연다.◇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작품 공모’는 기존 창작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우수작품의 재공연을 지원한다. 우수작품이 사장되지 않고,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지원 작품은 전통공연예술 창작 공연작으로서 최근 3년간 동일 작품으로 1회 이상의 공연 실적이 있어야 한다. 음악, 극, 무용 등 공연 형식은 무관하며, 해당 작품을 보유한 예술단체는 심사를 거쳐 선정될 경우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작은 공연을 원하는 지역 공연장과의 매칭을 통해 작품별 3회씩 무대에 올라 각 지역민에게 선보이게 된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중견 예술인들의 연륜이 담긴 품격 있는 공연을 선사할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출연자 공모’가 올해의 무대를 빛낼 출연자를 모집한다. 만 40세 이상의 중견 예술인으로서 전통공연예술 분야 활동 경력이 15년 이상이며, 최근 3년 이내 매해 1회 이상의 활동 경력을 보유해야 한다. 기악, 성악, 무용 등 순수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중견 예술인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작 및 퓨전국악 등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는 전년 대비 지원 규모를 확대해 약 24명의 출연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출연자별 3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선정된 출연자들은 5~6월, 9~10월 중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에서 각 1회 공연을 펼친다.두 건의 공모사업은 지원금 외에도 공연장 대관, 무대기술, 공연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접수는 3월 7일(월)부터 3월 11일(금)까지 받는다. 사업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올해 분야, 지역, 장르, 세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전방위적 지원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뛰어난 기량을 갖춘 전통예술인들과 우수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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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온통 페스티벌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다채로운 전통예술 영상 콘텐츠로 가득 채운 온라인 전통예술 축제 ‘온통 페스티벌’을 1월 27일(목)부터 2월 10일(목)까지 2주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개최한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 분야 예술인들의 창작 지원과 전통공연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공간과 전통예술의 융합을 시도하는 공연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를 통해 동시대 관객과 호흡하는 전통예술의 현재를 모색해왔다.비대면이 일상이 된 상황에서 예술가들의 공연 무대가 사라지지 않도록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의 판을 온라인으로 이동해 전통 예술가들의 지속 가능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분야와 융합하는 신선한 기획과, 온라인이라는 새 무대를 개척하는 예술가들의 실험으로 탄생한 52편의 영상들이 2주간 온통 페스티벌을 통해 공개된다.‘온통 페스티벌’의 특징은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과 독특한 만남을 이어가는 데에 있다. 전통예술을 현대미술, 건축, 미술사, 문학 등과 접목한 영상들과 동화 애니메이션과 전통음악이 만난 ‘동화음악회’ 영상을 즐길 수 있다.온통 페스티벌의 영상은 단순한 공연 스트리밍 중계가 아닌, 기획 단계부터 ‘공연의 영상화’에 중점을 둬 제작했다.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예능·다큐멘터리 형식의 토크쇼, 댄스필름, 동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영상이 준비돼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전통X현대미술’은 국립현대미술관이 덕수궁에서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한 ‘덕수궁 프로젝트 2021 : 상상의 정원’의 작품 중 김아연 ‘가든카펫’, 윤석남 ‘눈물이 비처럼, 빛처럼 : 1930년 어느 봄날’, 김명범 ‘원(ONE)’ 세 작품과 잠비나이의 김보미, 심은용이 만나 제작한 뮤직비디오다. 김보미와 심은용이 덕수궁 정원 속 현대미술을 음악으로 해석하고, 이것을 다시 뮤직비디오로 재해석했다. 예술의 깊이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분야 뮤직비디오 같은 생동감을 함께 전달한다.‘전통X건축’은 안도 다다오의 대표 건축물 뮤지엄 산에서 건축가 유현준과 전통 아티스트들이 만난다. 안도 다다오가 보여주는 건축의 디테일을 유현준의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건축 해설투어 영상’, 전통음악과 재즈의 감성을 담은 뮤직비디오, 그리고 공연 ‘공간이 만든 공간’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전통X인문’은 서양미술사를 소재로 전통 창작무용과 새로운 만남을 선보인다. 빛의 화가 렘브란트의 ‘돌아온 탕자’, 입체파 화가 피카소의 ‘게르니카’ 등 예능 다큐멘터리 형식의 서양미술사 이야기와 작품 워크숍을 통해 영감을 받은 댄스필름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다. 깊이와 재미를 갖춘 서양미술 해설로 인기가 높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양정무 교수와 홍익대학교 이임수 교수의 해설을 보면서 안무가 변재범을 비롯한 무용수 5명이 피카소와 렘브란트의 작품 속 인생을 ‘낙차’라는 작품으로 창작하는 영감의 과정을 엿볼 수 있다.문학과 역사 속 인물의 이야기를 창작 전통음악과 함께 구성한 ‘전통X문학’ 음악극 ‘정조와 햄릿’은 2020년 영화 버전으로 제작한 ‘Film정조와 햄릿’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2021년 의정부예술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과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에 초청돼 관객과 만난 바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전통음악밴드 ‘상자루’가 작곡을 맡아 음악이 작품을 주도하는 강렬함을 선보인다. 이번 온통 페스티벌에서는 지난해 10월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정조와 햄릿’을 관통하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해설판을 제작해 여러 겹 덧입혀진 해석과 상징의 비밀을 궁금해할 관객들에게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견 예술가들을 선정해 문화공간과 접목한 영상 제작의 전반적 과정을 지원한 ‘문화공간X전통’에서는 블랙스트링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거문고 연주가 허윤정과, 25현 가야금 연주로 주목받는 박순아가 중견 예술가들의 깊이 있는 음악 세계가 담긴 영상 작품을 만들었다. 거문고 연주자 허윤정은 자신의 음악 여정에서 중요했던 개인의 공간으로부터 시작된 ‘공간과 음악의 관계성’에 대한 심도 있는 작업을 보여준다. 가야금 연주가 박순아는 우리나라의 지형을 배경으로 우주를 들여다볼 수 있는 천문대 중 하나인 ‘조경철천문대’에서 ‘우주’를 주제로 한 신곡을 창작했다. 두 아티스트 모두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인터뷰 영상을 통해 공간에 대한 탐구와 깊이 있는 고민이 담긴 과정까지 볼 수 있어, 동시대 예술가들에게 도전과 영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대표 레퍼토리 ‘동화음악회’의 신작 두 편이 준비됐다. 이번 페스티벌 ‘전통X동화’ 영상은 어린이도서 분야의 노벨문학상이라고 불리는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 작가들의 동화를 만날 수 있다. 타임지 커버 아티스트로 볼로냐 라가치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세르주 블로크’가 그림을 그리고 작가 송미경이 글을 쓴 ‘돌 씹어먹는 아이’와, 2021년 볼로냐 라가치상 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이파라파냐무냐무’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전통 창작음악의 연주와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동화음악회의 음악은 JTBC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서 거문고 하나로 강력한 존재감을 보인 박다울이 음악감독을 맡아, 전통악기로 따뜻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낸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예술인들이 온라인이라는 새 무대를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실험하고 개척했다”며 “전통과 당신이 만나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온통 페스티벌의 슬로건처럼 예술인과 관객들이 예술로 연결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온통 페스티벌’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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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1월 24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3주간에 걸쳐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한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출연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펼치는 순수 전통예술 공연이다. 창작작품과 신진예술인 중심으로 추진되는 지원사업의 한계를 넘어, 소외된 중견 예술인에 대한 지원 및 순수 전통예술에 대한 수요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중견 예술인들의 오랜 연륜으로 다져진 품격 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 영상은 10~12월에 걸쳐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光武臺)’에서 촬영됐다. 공연의 무대가 된 ‘광무대’는 1898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극장으로 알려진 역사적 장소이다. 광대들을 위한 무대가 없던 당시 ‘광무대’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대였고, 이 무대를 통해 전통공연의 무대 편입이 이뤄졌다. 현재 이 터에 전통공연창작마루가 자리 잡아 전통예술인 창작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에는 ‘무용 분야’에 김경숙, 김호은, 임수정, 임현선, 장인숙, 전은경, 황순임, ‘기악 분야’에는 김정숙, 김현희, 송정민, 현승훈, ‘성악 분야’에 김나리, 박소연, 신희라, 이선희 등 전통예술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 예술인들이 참여했다.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광무대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 상영으로 전환돼 아쉬움이 크지만, 더 많은 관객이 온라인으로 전통예술 중견 예술인들의 품격 있는 공연을 만나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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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우리 민속 예술 한마당 어떠세요”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온라인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하는 국내 최장수 민속축제 ‘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1958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라는 명칭으로 창설된 ‘한국민속예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민속축제다. 탈춤, 강강술래 등 180여 개 종목의 국가 및 지방무형문화재 지정, 11개 종목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등 전국에 산재하는 700여 종목의 우리 민속 예술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데 기여해 왔다.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역 예선을 실시하지 못해 지난해 참여단체가 대부분 재출전한 가운데, 영상을 촬영해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지금까지 한국민속예술제의 주요 볼거리가 마당에서 민속의 신명을 느끼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현장성이었다면, 온라인 한국민속예술제는 관람객의 민속 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해설과 현장의 소리를 담은 인터뷰 영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해설 영상은 조선판스타 우승자인 소리꾼 김산옥과 방송인 박요한이 사회를 맡고 민속 종목 전문 해설자 김헌선, 김광희, 박정경, 이윤선 등과 출연자들이 참여해 24개 민속 종목의 실연 영상을 중계하는 형식으로 관객에게 보다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다.또한 올해 출전한 민속 종목별로 각 민속의 발생 배경, 공연 장면별 상세설명과 전승자 인물 탐색, 관람 팁, 사진은 물론 예술제 6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상세한 설명이 담긴 안내 책자를 제작·배포해 한국민속예술제를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6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의미 있는 민속예술제를 온라인 개최로 이어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에 제작된 해설 영상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우리 민속예술을 쉽게 느끼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 축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후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공동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과 한국민속예술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선)가 주관한다.‘제62회 한국민속예술제’ 영상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유튜브 채널과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해설 및 인터뷰 영상은 1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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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우수단체 앵콜콘서트 진행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최하는 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우수단체 앵콜콘서트가 11월 22일(월) 오후 7시 전통예술창작마루 광무대에서 펼쳐진다.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 예술가를 발굴해 멘토링 및 레퍼토리 개발, 단독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주관기관을 선정해 진행한다. 올해는 16개 예술단체에게 22회의 단독공연을 지원했으며 성악·기악·무용부문 우수단체를 선정해 앵콜콘서트를 선보인다.성악부분 선정 예술인은 황지영으로 여성국극, 발탈, 판소리, 전통연희를 넘나드는 음악적 시도로 트렌디한 전통을 만들어가는 소리꾼이다. 음악극 ‘삼질이의 히어로’는 예인 조영숙의 삶을 추적하며 급변하는 지금의 시대에도 변하지 않는 이야기를 전한다.기악부문 선정 단체 ‘고니아’는 일렉기타와 베이스기타, 해금, 장구를 활용해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단체로, ‘장단 위의 선율’ 공연은 한국 장단에 대한 깊은 연구를 통해 장구의 장단 위에서 기타의 화려한 선율이 펼쳐진다.무용부문 선정 단체 무트댄스는 춤의 근원을 잊지 않으면서 새로움을 추구하는 단체로 ‘窓(창)-시간의 고리’는 강강술래를 단순한 놀이를 넘어 여성의 해소, 해방의 창구이자 자연과의 공존, 풍요, 생명력의 의미로 풀어낸다.공연을 주최하는 정성숙 이사장은 “올해 발굴된 16개 신진단체 중 장르별 우수단체를 선정해 앵콜콘서트를 선보인다. 역량 있는 신진 예술가들의 기발한 창작 공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1 신진국악실험무대 우수단체 앵콜콘서트’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 예매 및 상세정보 확인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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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 모집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전통공연예술 분야 전문 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한 ‘2021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참가자를 11월 10일(수)부터 21일(일)까지 모집한다.‘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는 전통공연예술 분야의 공연기획자 공급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2013년도부터 추진됐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공연 기획 전문가와 실연자의 동반 성장이 전통공연예술 산업 발전의 초석이기 때문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 분야 공연 기획에 대한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보완·발전 시켜 왔다. 올해도 교육 커리큘럼을 더욱 전문화하고 지원 부문을 강화해 진행된다.올해 교육은 11월 29일부터 5주간 매주 월요일 온라인 화상교육을 통해 진행된다. 수강생은 공간과 지역의 제한을 받지 않고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공연 기획 포인트 및 시장 분석을 시작으로 홍보·마케팅 전략, 공연 제작, 공연 영상 제작 중심의 콘텐츠 제작 실무, 음악 산업 및 브랜딩 분석까지 5개 주제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주 1회 수업에 이론 및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에게 가장 효과적으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홍보·마케팅 내용과 무대 및 연출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 수료생이 팀을 구성해 제출한 공연 기획서를 심사해 2개 팀에게 공연 제작비를 지원한다.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신청자 가운데 소정의 심사를 통해 참가자가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공지되고 선정자에 한해 개별 연락이 갈 예정이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을 수여 하고, 교육생 중 심사를 통해 실제 공연 제작 지원비를 지원해 이론만으로 끝나지 않고 실제 공연 제작으로 이어지는 완성형 지원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급격한 공연시장 환경의 변화에 따라 인재 육성 방식도 단순히 이론만이 아닌 실무형 교육과 실제 제작으로까지 이어지도록 했다”며 “더욱 적극적인 교육과 지원 형태를 도전해 전통공연예술 전문 기획자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2021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젝트’ 교육 신청 및 교육 과정 등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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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창작연희 작품공모 - 뛸판, 놀판, 살판’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정성숙)이 주최·주관하는 ‘2021 창작연희 작품공모 - 뛸판, 놀판, 살판’ 공연이 11월 4일(목)부터 11월 7일(일)까지 4일간 극장 ‘용’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제작 후 무대에 오를 기회가 많지 않아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하기 어려웠던 우수한 창작연희 작품들이 레퍼토리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1 창작연희 작품공모’에 선정된 4개의 작품들을 수정·보완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여 다시 한번 관객과 재회한다.11월 4일(목)에 진행되는 홍성현 아트 컴퍼니의 홍성현의 초벌비 ‘수호신 골매기’는 무한경쟁의 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만든 작품이다. 지난해 창작연희 작품공모 신규작품 시연 활동 지원작으로 선정되고 올해 창작연희 작품공모를 통해 재공연을 선보이며 작품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11월 5일(금)에는 해체와 재구축, 과감한 생략을 통해 전통연희를 단순 명료하게 표현해 현대성을 이끌어내는 리퀴드 사운드의 ‘긴 : 연희해체 프로젝트 Ⅰ’이, 11월 6일(토)에는 사자춤, 죽방울, 버나, 줄타기 등 전통연희의 대표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예인집단 아라한의 ‘대단한 놀이판 : 오늘의 광대’가 마련됐다. 마지막 날인 11월 7일(일)은 연희극 제작소 와락의 ‘쌀’ 공연으로 무당이 관객들을 축원하며, 무대 위에 객석을 설치해 관객과 연희자가 함께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작품을 선보인다.이외에도 창작연희 전반의 레퍼토리 다양화를 위해 미발표 작품을 시연·발표하는 ‘2021 창작연희 작품공모’의 신규 작품은 광대생각의 ‘이랑고랑’, 가야금스튜디오 손끝의 ‘GORONA-18’, 전통소리마을예술진흥회의 ‘기(氣)싸움?, 기(旗)싸움!!’ 3개 작품이 선정됐다. 시연 및 발표회는 11월 10일(수)부터 12일(금)까지 3일간 극장 ‘용’에서 진행되며 문화예술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개최한 후 개선점을 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정성숙 이사장은 “전통연희에 뿌리를 두고 현대적인 감각에 맞게 재탄생한 다양한 창작연희 작품들을 볼 수 있는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2021 창작연희 작품공모 - 뛸판, 놀판, 살판’ 공연 관련 상세 정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