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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아트' 갤러리 산책 떠나자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아트페어 '2023 키아프·프리즈 서울'과 손을 잡고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관내 갤러리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프로젝트 '강남아트'를 운영한다.'강남아트'는 관내에 있는 150개 갤러리와 함께 문화예술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에서 기획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갤러리 도슨트 투어, 기획전, 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전시 투어와 역량 있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올해 갤러리 투어는 신사, 압구정, 청담, 삼성 일대 갤러리 34곳이 함께하며, 8월 25일부터 9월 9일까지 갤러리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개별·단체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갤러리에 비치된 강남아트 리플릿에 전시 관람 인증 스티커를 붙이는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스탬프 7개 이상이면 8만원 상당의 키아프·프리즈 서울 티켓 1매를 선착순으로, 3개 이상이면 키아프·프리즈 강남아트관의 전시작가인 김우영 작가와 협업한 에코백 1개를 증정한다. 사은품은 코엑스 종합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다.아울러 강남아트 신규 프로그램으로 '청담나잇'을 선보인다. 9월 6일 청담동에 있는 송은, 쾨닉 서울 등 18개 유명 갤러리가 저녁 7시부터 밤 12시까지 문을 열고, 야간 전시를 비롯해 작가와의 만남, 와인 시음회, 디제잉 파티, 칵테일 리셉션 등을 열어 강남 일대를 예술의 밤으로 물들일 계획이다.공공미술 프로젝트 일환으로 9월 6일부터 10일까지 키아프 서울 강남아트 홍보관에서 김우영 작가의 미디어 아트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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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소금박람회 개최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서울 코엑스에서 8. 16.(수)∼8. 19.(토)까지 4일간 '하늘아래 다양한 소금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3 소금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15회를 맞는 소금박람회는 6가지 테마관 총 81 부스로 운영이 되며, 천일염이 식품을 뛰어넘어 미용, 건강 및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성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화제가 되는 안정성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 등을 제공해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박람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브랜드관에서 천일염 생산단체와 관련 업체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중소기업,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대량 구매, 명절선물 판로개척은 물론 다양한 신안천일염 제품을 선보이고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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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복상점'서 한국의 여름옷 선보인다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강경환)는 8월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상점'에서 전통미술공예학과 전통섬유전공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국의 여름옷' 특별전을 선보인다.이번 행사에서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심연옥·금종숙 전통섬유전공 교수의 지도 아래 학생들이 직조한 직물과 모시로 만든 전통 복식을 선보이며, 특히 한국인에게 여름 옷감으로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모시'와 '춘포' 등이 지닌 본연의 기품과 새로운 적용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전시는 8월 10일(목)부터 8월 13일(일)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 입장권 구매(인당 5,000원) 후 관람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로 전화(041-830-7306)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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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통의 프랑스산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루이 레종’ 시드르 국내 상륙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사과의 고장, 노르망디의 사과로만 만들어진 100년 전통의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루이 레종(LOUIS RAISON)’ 시드르(cidre)가 국내에 상륙했다.루이 레종을 독점 수입, 판매하는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Kennedy House Spirits)는 7월 28~30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서 루이 레종 애플 시드르 2종(오리지널 & 루즈)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최근 홈술, 혼술 문화 확산과 함께 ‘맛있는 술’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양조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과 특유의 풍미를 느끼면서 5~6% 낮은 도수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사과주가 인기다.프랑스 사과주스 생산량 1위 기업 에끌로흐 브아쏭(Eclor Boissons)을 대표하는 브랜드 루이 레종은 프랑스 북서부 현지 농부 1만2000명이 생산한 사과 100%로 제조되며 탄산이 풍부한 사과 발효주인 시드르다.이번에 한국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은 2종으로 ‘오리지널(Original Crisp)’과 ‘루즈(Rouge Delice)’다.깔끔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가벼운 식전주로 적합한 루이 레종 오리지널은 기분 좋은 상큼함과 달콤함이 맛의 완벽한 균형을 선사하는 게 특징이다. 새콤달콤하고 플로럴한 아로마 향이 인상적인 루이 레종 루즈는 톡 쏘는 풍미와 섬세한 밸런스를 경험할 수 있다.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는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 기간 현장 방문객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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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소재·부품·장비산업 전문 전시회 ‘컴펙스 코리아’ 7월 26일 개최소재·부품·장비산업 전문 전시회 ‘CoMPEX KOREA 2023(2023 컴펙스 코리아, 이하 컴펙스 코리아)’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컴펙스 코리아는 한국 소부장 산업을 대표하는 글로벌 전시 플랫폼이다. 제조업 패러다임 대전환 시대를 대비해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소부장 기업과 스타트업을 발굴해 국내 소부장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컴펙스 코리아는 코엑스 3층 C홀을 사용하며, 소부장 강소기업, R&D 기업 및 중소기업을 포함해 200개사 4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 및 신산업 공급망 선도를 위해 소재·부품·장비의 핵심 전략 기술을 망라한 전시 품목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전기전자·배터리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첨단화학·에너지 △바이오 △비대면 디지털 등이다.이번 전시는 다양한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외 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소부장 산업을 논의하는 소부장 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같은 기간 진행된다.급속하게 변화하는 소부장 산업 생태계와 미래첨단산업 신공급망 구축을 위한 소부장 밸류체인 전문 세미나도 개최된다. 국내 핵심 기술 특허, 반도체 융합부품, 국내외 R&D 우수사례, 글로벌 해외 진출 성공전략 등을 주제로 연사들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이외에도 국내외 투자자 및 바이어, 기업 관계자, 정부 및 공공기관 등 참관객의 참여를 통해 비즈니스 상담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사와 투자기관과의 1대 1 투자상담회를 진행하고, 스타트업 IR피칭, 컨설팅 프로그램을 연계한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컴펙스 코리아는 소부장은 단순히 제조업의 허리를 넘어 친환경, 스마트화,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의 주도권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기술로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대·중소 기업간의 교류와 협력,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확대의 기회가 마련되고, 더 나아가 소부장 중소기업의 주요성과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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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테크쇼’ 6월 28일 코엑스 개최로봇을 통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전문 비즈니스 전시회 ‘2023 로보테크쇼(Robot Tech Show 2023)’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국내 최대 미래 선도 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함께 열리는 로보테크쇼는 스마트 제조부터 유통-물류-소비 과정을 총망라한 최첨단 로봇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스마트 로봇 기업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관련 기술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의 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돼 로봇 분야의 트렌드를 이끄는 선도 기업들이 참여를 확정했다.로보테크쇼는 △서비스 로봇 △산업용·제조용 로봇 △물류 로봇 △로봇 응용 소프트웨어(SW) 및 솔루션 등 AI과 빅데이터, IT 보안 등을 접목한 다양한 로봇 기술 및 서비스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협동 로봇, 가공용·제조용 로봇, 무인 운반차(AGV), 물류·배송·서비스 로봇, 교육·AI 로봇 등의 제품은 물론 시뮬레이션·비전 시스템, 임베디드 등 로봇 관련 서비스 기술을 폭넓게 다룬다.전시 기간 해외 바이어 및 기업 관계자, 정부 및 공공기관, 투자자 등 참관객의 참여를 통한 구매 상담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와 희망 기업과의 1대1 온·오프라인 상담회가 진행된다. 미팅 희망 국가 조사를 반영해 현장 상담 부스에서 사전 매칭 해외 바이어와 업체 간 미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투자 유치 확대 지원을 위한 투자 상담회와 관련 취업 박람회 등 다각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부터 미래 인재 육성까지 지원한다.AI·로봇·보안·스마트 제조 등 분야별 융합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산업 리더들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인 ‘TechCon(테크콘) 2023’도 함께 개최된다. 이 밖에도 첨단 미래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 특별 체험관으로 올해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쇼케이스인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특별관(Smart Daily Life Pavilion; SDL)도 마련된다. 올해 발표자로는 △다쏘시스템코리아 이승철 대표 △뉴로메카 최윤서 CPO 외 LG AI 연구원 김유철 AI X Unit 부문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김세웅 부사장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등이 참가한다.행사를 주관하는 엑스포럼은 로보테크쇼가 로봇 자동화와 스마트 공장 보급 확산을 통한 제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초고령 사회의 돌파구로써 제조·물류·유통·보안 등 로봇 활용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장이 될 것이라며, 유통에서 물류로 이어지는 서비스·제조 로봇 및 수요 맞춤형 연관 산업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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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AI 전시 인공지능 & 빅데이터쇼 6월 28일 코엑스 개최국내 최대 인공지능(AI) 관련 전시회인 ‘2023 인공지능 & 빅데이터쇼(AI&Big Data Show 2023)’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능정보산업협회, 엑스포럼이 주최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동시 개최 행사를 포함해 총 350개 사 100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제12회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함께 열리는 이번 전시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응용 및 도입을 통한 최전선 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빅데이터·머신러닝·딥러닝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솔루션’부터 지능로봇·자율주행과 같은 ‘인공지능 & 데이터 융합’, 검색엔진·AI 인식·데이터분석 시스템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시스템’까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세분화된 다양한 기술 트렌드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챗GPT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한국형 챗GPT(생성AI)’ 특별관도 구성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는 SKT, 이스트소프트, 델타엑스 등 인공지능 산업을 선두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인공지능 산업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클라우드 대표 기업들도 대거 참가 예정이다.AI·로봇·보안·스마트제조 등 분야별 융합기술 트렌드를 조망하고 산업 리더들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스마트 기술 콘퍼런스인 ‘TechCon(테크콘) 2023’도 전시 기간 함께 개최된다. 올해 연사로는 LG AI 연구원 김유철 AI X Unit 부문장,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김세웅 부사장,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등이 참가하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의 디지털 대전환 및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이 외에도 해외 비즈니스를 위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 중소기업의 투자 유치 확대 지원을 위한 투자상담회 등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의 장이 마련된다.또한 부대행사로 열리는 어워즈 프로그램인 ‘대한민국 인공지능 산업대상’에서는 AI 관련 산업의 국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산업의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지능정보산업협회 회장상,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상 등 총 10점을 시상하게 된다.주최 측은 챗 GPT를 중심으로 전 세계 인공지능 산업에 대격변이 예고된 가운데, 국내를 대표하는 인공지능 전시회로서 새로운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이고,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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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오픈 이노베이션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 개최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디지털 민·관 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제1회 강남, 디지털을 품다'를 4월 17일 오후 2시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개최한다.오픈 이노베이션은 민간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경영기법의 하나로, 혁신적인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외부에서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개방형 혁신 전략이다.구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디지털 기술 도입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제적으로 도입, 지난 1월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행정에 접목할 수 있는 디지털 솔루션을 공모했다.공모 결과 111개사가 행정, 안전, 복지,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 및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정했다. 17일 개최하는 행사는 10개사의 발표 심사 행사로, 구는 선정된 기업에 실증 사업 지원 및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나인와트 : 건물 단위 탄소배출량 분석 및 관리로 도시 전체 온실가스 배출 감축 ▲마케톤 : 홀로그램 기술을 적용한 비접촉식 무인 발급기 등 ▲세븐포인트원 : 간단한 언어검사를 통해 2분 안에 치매 고위험군 진단 ▲아이메디신 : 헬멧형 디바이스를 통해 뇌파분석 및 뇌신경질환 조기 발견 ▲SK쉴더스 : 건물 내 에너지 사용량 분석 및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왓위케어 : 벽걸이형 히어링 루프 시스템으로 청각장애인 청취환경 개선 ▲JCFT : 생체신호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독사 등 방지 ▲GSIL : 모바일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및 작업 관리 ▲피제이팩토리 : QR코드를 활용해 각종 안내를 직관적이고 쉬운 이미지로 변환 ▲핀텔 : 보행자 및 차량 움직임을 분석해 충돌위험을 표출하여 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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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맥주박람회 ‘KIBEX 2023’ 4월 6일 코엑스서 개최‘제5회 대한민국 맥주박람회(KOREA INTERNATIONAL BEER EXPO, 이하 KIBEX 2023)’가 4월 6일(목)~8일(토)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KIBEX는 맥주 재료와 양조 장비·설비 기업부터 양조장, 수입·도매사, 프랜차이즈, 서비스·교육·미디어 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 밸류체인의 모든 비즈니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맥주 산업 전문 박람회다. 국내외 맥주·주류 분야 전문 전시 컨벤션 기업인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GMEG)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주한 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US ATO), 캐나다 대사관, 한국수제맥주협회, 일본크래프트맥주협회, 한국주류안전협회가 후원한다.홍보·비즈니스 기회 찾아 참가 러시… 부스 규모 2배 이상 확대이번 KIBEX 2023은 글로벌 효모 기업인 프랑스의 퍼멘티스(Fermentis)와 세계 톱 맥주 양조 장비 기업인 브라우콘(BrauKon)이 전시회 공식 스폰서 기업으로 참가한다. 미국, 캐나다 등의 미수입 맥주 양조장들도 대거 참가하는 등 글로벌 전시회로서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지난해보다 2배 정도 성장한 이번 전시회는 10개국 197개 업체, 935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등 팬데믹의 영향을 벗어나 글로벌 전시회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미수입 맥주를 포함해 총 35개 양조장이 참가하고, 캐나다에서는 총 13개 양조장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한국의 바이어들에게 맥주를 소개하고, 한국의 바이어를 찾는 비즈니스 매칭이 이뤄질 계획이다.국내 양조장 또한 역대 최대로 참가한다. 한국수제맥주협회(협회장 이인기)는 공동관으로 8개 양조장이 참가하는 등 국내 30여 개의 맥주 양조장이 참가하고, 개별 수입 맥주사까지 포함하면 80여 개가 넘는 양조장이 참가해 지난해의 2배 규모로 진행이 된다. 이는 지난해까지 편의점 납품 기업과 극심한 양극화를 이번 KIBEX를 통해 돌파하려는 의지가 반영됐으면서 소비자, 비즈니스 관계자를 직접 만나 팬데믹 이후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려는 전략으로 해석할 수 있다.이에 호응하듯 바이어와 참관객 등록 또한 지난해 2배 이상의 흥행을 하고 있다. 지난해 바이어 2000여 명을 포함해 총 9000여 명이 전시회에 다녀갔는데, 주최 측에 따르면 현재 바이어는 2500명을 돌파했고 일반 참관객은 2만명을 예상하는 수치를 기록하는 등 팬데믹 이후 F&B에 대한 관심이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국내 바이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독일, 홍콩, 싱가포르, 태국 등 30개국이 넘는 해외 바이어와 국내 양조장 간 비즈니스 미팅 스케줄이 잇달아 확정되면서 맥주업계의 글로벌 판로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와인 및 프리미엄 전통주에 리테일 테크까지 전시 확대해 ‘드링크 서울’로 리브랜딩이번 KIBEX 2023에는 맥주뿐 아니라 프리미엄 전통주를 비롯해 와인, 크래프트 주류와 음료 등 다른 주류 및 음료 기업도 전시에 참여한다. 주류 및 음료업계가 경계를 넘어 다른 분야와 협력을 모색하면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지는 것이다. 이에 주최 측은 기존 맥주박람회인 KIBEX에 와인과 전통주, 크래프트 음료 등을 모두 담아내는 ‘드링크 서울(Drink Seoul)’로 리브랜딩해 품목과 경계를 확장한다.국내 톱 와인 수입사 가운데 하나인 신세계 L&B가 구대륙, 신대륙, 위스키 그리고 와인앤모어 4가지 테마로 참가한다. 이기갈, 페데리코 파테니나, 투핸즈, 코노수르, 프레스코발디 등 20여 종에 이르는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한국 최대 와인 생산지인 영천와인사업단에서는 조흔 와이너리, 위 와이너리, 고도리 와이너리, 뱅꼬레 와이너리, 우아미 와이너리 등이 참가하고, 안동시 공동관에서는 264청포도와인, 금계당, 명인 안동소주, 진맥소주, 임하막걸리 등 와인부터 소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주류를 선별해 참가한다.영국 진 마스터즈, 미국 샌프란시스코 월드 스피릿 컴페티션을 수상하며 주목받은 우리나라 허브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크래프트 진 ‘부자진’도 이번 드링크 서울에 함께한다.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은 전시 분야 확대가 관람객 및 참여 기업들에 폭넓은 경험과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맥주 산업 박람회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주요 참가 기업과 바이어들이 업장에 채택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리테일 테크 분야 기업들도 전시장에 자리한다. 리테일 테크는 정보 통신 기술(ICT)이 결합된 소매 비즈니스 관련 기술로 무인점포 시스템, 고객 행동 분석 시스템, 로봇 서빙 기술 등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로 플레토 로보틱스, 로버스텍, 동원테크, 게르츠코리아 등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미국양조자협회(BA) 수장 기조연설… 국제 맥주 콘퍼런스 ‘KIBCON’과 국제 맥주대회 ‘KIBA’ 동시 개최특히 올해 행사에는 세계 최대 수제맥주 시장인 미국의 양조자협회(Brewers Association)를 이끄는 밥 피스(Bob Pease) 회장이 콘퍼런스 기조연설 연사로 나서 주목된다. 미국은 1970년대 후반 소규모 맥주 시장이 태동해 현재는 ‘수제맥주 혁명(Craft beer revolution)’이라고 불릴 만큼 산업으로서 큰 성공을 이뤘다. 2021년 기준 미국 전역에 8800곳이 넘는 수제맥주 양조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전체 맥주 시장의 약 24%(매출액 기준)를 차지한다. 수제맥주 산업의 미국 경제에 대한 기여액은 연간 621억달러에 이르며, 40만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는다.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국제 맥주 콘퍼런스(KIBCON)와 함께 국제 맥주대회(KIBA)도 부활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진다. 한국, 미국, 일본 맥주협회장의 마켓 트렌드 세션을 시작으로 세계 최대 홉 생산 기업 야끼마(Yakima Chief Hops), 효모 기업 퍼멘티스(Fermentis), 몰트 기업 바이어만(Weyermann)의 센서리 세션 등 KIBCON은 3일간 20여 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2021년 팬데믹 영향으로 국내 대회로 전환해 개최됐으며, 지난해에는 개최되지 못했던 국내 유일의 상업 맥주국제대회 KIBA도 올해 돌아온다. 세계 3대 맥주대회 맥주 심사위원 가운데 17개국에서 40명이 초청됐고, 국내외 70개 브루어리에서 322개의 맥주가 출품돼 4월 5일~6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심사가 이뤄지고, 7일 KIBEX 특별 무대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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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DMS 2023’ 개최현재의 시장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넓힐 마케팅 지식 행사가 열린다.디엠케이글로벌(DMKGlobal)은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글로벌 마케팅 컨퍼런스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3(DMS 2023)’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DMS 컨퍼런스는 매년 전 세계 마케터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온 마케팅 인사이트 공유의 장이다.현재의 시장은 어느 때보다 기술의 변화가 빠르고, 데이터와 기술의 혜택이 정점에 달해 있다. 하지만 데이터와 기술을 활용하는 능력은 그 수준이 매우 다르다. 마케팅 담당자들은 더 빠르게 이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특히 지금은 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챗GPT(ChatGPT)’의 시대다. 지난해까지 만해도 메타버스, 대체불가능토큰(NFT)과 같은 신기술이 화두가 되면서 마케팅과의 융합을 위해 마케팅 업계가 분주했다. 이제는 오픈 AI의 챗GPT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또 다른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많은 마케터들은 이를 어떤 식으로 활용할지 고민에 빠졌다.이에 디엠케이글로벌은 DMS 2023을 통해 마케팅의 방향을 생각하면서 세계적인 브랜드의 마케팅 책임자와 데이터·AI 전문가들을 초청해 마케팅 산업의 변화를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GPT-3·챗GPT 등 최신 AI 기술과 마케팅의 영향, 고객 경험 마케팅, 커머스의 새로운 트렌드, 데이터 마케팅 3.0 등 굵직한 주제를 다룬다.박세정 디엠케이글로벌 대표는 “마케팅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 디지털 마케팅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DMS 2023을 지식 포럼으로 기획했다”며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글로벌 기업에서 최고의 연사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실제 DMS 2023에는 쿠팡, 코카콜라, 현대자동차, CJ제일제당, 삼성전자, LG AI Research, UPS, 3M, 샌드박스 등 국내·외의 다양한 산업군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다.올해 DMS 2023 키노트 강연은 아마존 출신으로 쿠팡의 미디어 사업을 총괄하는 Caleb Hill이 ‘Shelf 점유를 위한 무한 경쟁 시대, 브랜드의 마케팅 성공 조건’을 주제로 강연한다. 또 전장화, 커넥티드, 자율주행을 선도하는 모빌리티 기업인 현대자동차의 Jonah Hong 상무가 ‘디지털 혁명 시대의 고객 경험 전략’에 대한 지혜를 공유하고, 세계적 마케팅 과학연구소인 에딘버러 바스 연구소의 Jenni Romaniuk 박사가 ‘불황기 브랜드 마케터들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오후에 진행될 전문 트랙에서는 UPS, 3M 등 현직 글로벌 마케팅 매니저들의 디지털 마케팅 사례부터 CJ제일제당의 비비고(bibigo) 브랜드 전략, 고객 경험 마케팅, CDP(고객 데이터 플랫폼) 기반 옴니채널 경험 등에 대해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다.박세정 대표는 “DMS 2023은 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테크놀로지가 브랜드 마케팅과 융합하는 현대 마케팅의 트렌드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자 디지털 혁명 속에서 마케터들이 나아갈 방향을 가늠할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DMS 2023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연사 정보는 디지털 마케팅 서밋 2023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