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농생물게놈활용연구사업단과 한국종자협회(협회장 이종우)가 16일 김제 종자산업진흥센터에서 맞춤형 새 품종을 개발하기 위한 분자표지 기술 교류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사단법인 한국종자협회는 우량종자 육성과 생산, 유통 개선으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번 협약은 육종가, 민간기업 등 농업 현장에서 국가 연구 개발(R&D)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과 한국종자협회는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유전체육종 기반 분자표지 정...
지역 경제의 미래를 보여주는 스타트업 한마당 축제 ‘2019 코리아 스타트업 테크쇼’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10월 23일 오후 1시반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관에서 열린다. ‘2019 코리아 스타트업 테크쇼’는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8개 창업지원기관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는 경남지역 최대 규모 스타트업 축제다. 성공을 향해 걷고, 뛰고, 날아라(WALK, RUN, FLY!)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남의 기술창업 생태...
한살림(대표 조완석)은 10월 17일 목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가가호호 다른 장맛의 유쾌한 수다, 장담콘서트’(이하 장담콘서트)를 진행한다. 장담콘서트는 집집마다 다른 장맛을 맛볼 수 있는 기회로 메주 만들기에서 장담그기, 장을 이용한 요리까지 알 수 있는 기회다. 집집마다 장을 담그는 문화가 사라지고 있지만 한살림은 메주와 옹기 등 전통장 관련 물품을 공급하고 직접 직거래 공급하고 있다. 또 한살림 각 지역별 생협에서 조합원이 모여 장담그기를 배우거나 서로 장을 공유하기도 한다. 더불어 예전 이웃들...
숲속 건강 행사를 기획, 주최하는 워크앤런이 11월 23일(토) 오전 8시에 경북 봉화군 낙동강 세평 하늘길에서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라는 의미의 ‘Plocka upprhk’와 ‘조깅’의 ‘Jogging’이 합성된 말로서 산과 숲 등 자연을 가볍게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을 의미한다. 워크앤런은 유럽을 중심으로 달림이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 플로깅 행사를 2018년 인천의 계양산에서 주최해 약 80명의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의 행사는 △분천역 - 비...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8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 메리골드홀에서 ‘혁신과 미래를 향한 평생진로지도와 스킬(For Innovation and Future : Skills and Lifelong Career Guidance)’을 주제로 개원 22주년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Ethel Agnes P. Valenzuela 동남아시아교육부장관기구 사무총장은 ‘동남아시아국가들의 직업교육훈련과 인적자원개발: 현황 및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이어 Helmut Zelloth 유럽훈련...
주크박스 연극 ‘한번더해요’가 9월 7일 개막후 호평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뮤지컬에서는 많이 시도되었던 ‘주크박스’ 공연이 최근 연극계에서도 시도된 사례다. 대중음악을 무대 문법에 맞춰 다시 배열하는 재구성의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 주크박스 공연은 널리 알려진 대중가요의 친숙함과 극적인 효과를 낸다. 동명 웹툰과 드라마 ‘고백부부’로 알려진 ‘한번더해요’가 주크박스 연극으로 어떻게 재탄생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번더해요’ 왠지 모를 호기심을 자아내는 제목을 가진 이 연극은 ‘성인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 극은 삼십대 중...
익산이 배경이 된 노래 ‘고향역’을 주제로 한 ‘제5회 익산역 콘서트’가 지난 8일 익산역 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면서 시민과 열차 이용객들에게 향수를 제공하고 하였다. 사랑열차를 테마로 열린 이날 콘서트는 김판식 솜리골아카데미 이사장의 개막선언으로 막이 올라 아라리난타의 난타공연과 익산 시니어 모델의 시니어 패션쇼, 마한백제무용단의 공연 등으로 분위기가 고조되었으며, 가수 김희진의 포크음악으로 ‘영원한 나의 사랑’과 함께 ‘섬마을 선생님, The end of the world, 편지를 써요, 사랑해 당신을’, ‘우리문...
국내에 친환경 건강식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는 가운데, 1인 가구 증가와 바쁜 현대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반조리 식품, 가공 식품 선호 경향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EU(유럽연합)의 유기농 가공식품 및 음료를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유기농 식품 및 음료 전시상담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1월 19-20일 양일간 서울 COEX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기농 인증 중의 하나인 유럽연합의 유기농 인증 로고(그린 리프)를 획득한 50여개 식품 및 음료 강소기업...
2000년생이 대학 19학번이 되었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2000년 밀레니엄 버그를 기억하는 기성세대에게 2000년생이 대학생이 되었다는 사실은 놀라움으로 다가올지도 모르겠다. 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과연 2000년생의 대학생활은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증을 갖고 2000년생인 19학번과 이전 세대인 09학번, 99학번을 비교해 보았다. 각 학번별로 150명, 총 450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대학생활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19학번과 나머지 학번과의 비교를 통해 현 대학생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확연하게 바뀐 술자리 문...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의 연극 ‘달로 가요(작 전진오 연출 김정근)’가 제4회 단단페스티벌의 첫 번째 작품으로 개막된다. 2018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최우수작품상, 2019 밀양공연예술축제 젊은연출가전 최우수상 등 내놓는 작품마다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공연예술제작소 비상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며,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된다. ‘달로 가요’는 제8회 대산대학문학상 희곡 부문 당선작으로 이 시대 청년들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며 큰 사랑을 받은 연극 ‘알파치노 카푸치노’의 전진오 작가의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