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경남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안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공연 시리즈의 첫 번째로 '7080 낭만콘서트' 공연이 펼쳐진다.
7, 80년대 한 시절을 주름잡았던 7080 가수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번 콘서트에는 1980년 TBC '젊은이의 가요제'로 혜성처럼 데뷔했던 건아들 밴드, 7080 포크 여제 양하영, 대한민국의 애창곡 '그대 그리고 나'의 포크 듀오 소리 새, 아름다운 가사로 대중과 호흡하는 가수 임지훈 등이 함께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7080 낭만콘서트'는 8세(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 유료회원 1만5천원이다.
예매는 함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haman.go.kr)에서 인터넷 및 전화예매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기획담당(055-580-3625, 362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