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Operation now in progress (115)
n
기상청 제공
'편백숲 욕먹는 여행'으로 생태관광 브랜드 구축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편백숲 욕먹는 여행'으로 생태관광 브랜드 구축

'편백숲 욕먹는 여행'으로 생태관광 브랜드 구축.jpg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태 테마 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진해구 드림 로드 일원에서 운영 중인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에 현재까지 약 6만2천여 명이 다녀가면서 창원만의 독특한 생태관광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 있다.

2018년에는 사업비 4억3천만원(국·도비 2억8천만원)을 확보해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을 테마로 장복산 편백숲을 활용한 숲 요가, 숲 명상 등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주민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 및 해설 프로그램 운영, 에코힐링센터 연계 스탬프 투어 운영, 코스 내 이정표 및 포토존 등을 설치해 도보여행 기반을 구축했다.

2019년은 문체부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되어 사업비 2억6천만원(국·도비 1억9천만원)을 확보해 기 조성한 생태관광 코스(여좌천∼진해 드림 로드∼목재 문화체험장)와 진해 바다 70리길 1구간을 연계한 순환형 도보여행 코스(목재 문화체험장∼진해 원도심∼여좌천)를 조성했다.

정순우 창원시 관광과장은 "운영 2년 차인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에 그동안 많은 사람이 다녀가고 다양한 이야기가 쌓여 창원만의 독특한 생태관광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누구에게나 안전하고 편안한 도보여행 코스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생태관광 콘텐츠 확충을 통해 창원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을 전국적인 인지도를 갖춘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