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연세대와 이화여대를 초청, 중학생 대상 동계 진로멘토링 교육캠프를 12월 30일부터 2020년 1월 3일까지 2개 중학교에서 개최한다.
이화여대와 연세대는 각각 세연중학교 2학년 73명과 함태중학교 2학년 75명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및 학습 멘토링 캠프를 운영한다.
시는 교육캠프를 내실 있게 지속 운영해 학생들의 잠재력 발현을 돕고, 이를 지역인재 육성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진로 멘토링 교육캠프는 학생들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학습 동기부여에 도움을 주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 교사로부터 호응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