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2020년 한 해 동안 군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SNS 기자단 20명을 12월 31일까지 모집한다.
SNS 기자단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축제를 비롯해 문화·역사·맛집·숙박시설·특산물 등 하동 방문객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하동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요소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발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평소 하동에 관심을 갖고 현장에서 활발한 취재 활동을 하거나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 활용 능력을 갖춘 자라면 전국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활동 기간동안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청은 군청 홈페이지의 새 소식 코너와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이메일(ddiddi8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 홍보에 SNS 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하동을 사랑하는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