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용진)은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 예술인(단체)을 발굴하는 '금천 아트 라이브러리(Art Library)'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금천 Art Library' 사업은 지역에 역량 있는 예술인들을 발굴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재단은 '금천 Art Library'를 통해 발굴된 예술인(단체)과 함께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사업과 연계해 구의 문화 역량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예술인(단체) 현황 조사에 착수할 계획며, 1단계는 6월에서 8월, 2단계는 9월에서 11월 사이에 실시한다.
재단은 올해 ▲시각예술 ▲공연예술 ▲음악 ▲미디어(영화 및 비디오, 디지털 미디어, 사진 등) ▲디자인 ▲기타 예술 분야(다원 예술, 대중예술 등) ▲경력단절예술인 ▲문학(인문학) ▲신진예술가 등 각 분야의 재능 있는 예술인들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공통자격 기준은 '직업예술인' 이어야 하며 세부분야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www.gcfac.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조사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지참해 금나래아트홀 지하 1층 재단 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gcnewdeal2020@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내용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gcfac.or.kr/)를 확인하거나 금천문화재단 문화사업팀(02-2627-29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