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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클래식음악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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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부산클래식음악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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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금정문화회관이 부산클래식음악제조직위원회, 부산일보사, 부산MBC, 부산CBS와 공동 주최하는 '부산클래식음악제'(예술감독 오충근, 이하 BCMF음악제)가 2021년 3월 2∼17일까지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880석), 은빛샘홀(394석)에서 개최된다.

'부산클래식음악제'는 부산에서 순수예술의 새로운 부흥을 이루어내는 첫걸음으로, 예술가들에는 최상의 공간을, 관객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CMF음악제의 개막공연, 3월 2일(화)에서는 부산클래식음악제오케스트라(리더 임재홍)의 연주로 쾰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종신 플루트 수석을 역임한 조성현과 15세의 나이로 폴란드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2위에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이 협연을 한다.

3월 5일에는 2대의 하프와 목관악기들의 독특한 무대로 구성되었으며, 3월 6일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 심준호, 김대연, 이경준으로 구성된 4첼로 송영훈과 친구들이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의 명곡을 연주한다.

3월 12일에는 엘리소 비르살라제로부터 러시아 피아니즘을 전수받은 피아니스트 윤아인이 라흐마니노프 '6개의 악흥의 순간'을 연주한다.

3월 13일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두 실내악 팀의 연주가 준비돼있으며, 3월 16일에는 EOPO앙상블(유라시아오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 자아내는 실내악 명곡 두 편이 펼쳐진다.

폐막공연, 3월 17일은 부산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35주년)를 가진 실내악단, 부산신포니에타(리더 김영희)와 첼리스트 심준호의 무대로 꾸며진다.

'부산클래식음악제'의 티켓은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VIP 5만 원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음악제 전체 일정 및 상세프로그램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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