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최대 수공예품 전시·판매 행사인 '2021 제10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8월 20일 개막하여 22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3전시장에서 열린다.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에서는 100여 곳의 수공예 공방에서 섬유 공예품, 한지, 도자, 금속공예품, 목공예품 등 전통공예품은 물론 생활자기, 천연 염색품, 가죽공예품, 패션잡화, 쥬얼리 등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수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광주 공예상품홍보관에서는 대한민국 공예 명장 및 광주 공예 명장 작품, 오핸즈 브랜드 상품, 디자이너와 함께 개발한 스타 공예상품 등을 전시한다.
영호남 교류전에서는 대구·경북, 경남, 전북, 울산, 여수 등 영호남 지역 우수 공방에서 출품한 다양한 공예품을 선보이고 광주 우수공예문화상품 브랜드 인증패 수여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