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은 11월 23일에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학술포럼 '지역 예술행사의 현황과 전망'을 개최한다.
'지역 예술행사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5명의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학술포럼은 총 3부로 진행된다.
제1부에서는 '심포지엄의 가치 그리고 미래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역사, 미래,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미술평론가이자 강원국제트리엔날레 위원장인 하계훈 위원장이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그 가치와 업적,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한다.
제2부 주제는 '국내외 지역예술행사 및 조각공원의 사례 분석-공간, 미, 에너지'이다.
발표는 ▲포항시립미술관 김갑수 관장의 '철과 예술, 도시의 만남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신철기시대의 대장장이'' ▲前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오상일 교수의 '뮌스터 조각프로젝트에 관하여' ▲국립체육박물관 준비팀 손성진 큐레이터의 '서울올림픽레거시 조각공원 '제1.2차 국제 야외조각 심포지엄 중심으로' 순으로 이어진다.
제3부는 '지역예술행사의 제도 마련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주시미술관 아트뮤지엄려의 이홍원 학예실장이 '이천국제조각심포지엄 운영 방향 제언 '이천의 창의도시 도약과 신 성장 동력의 키앵커(Key Anker)로 활용''을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